글 · 진행 _ 김건희,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뒷줄 왼쪽부터 유정환 파트장, 권민정 · 이현주 매니저, 권예령 파트장, 강은미 매니저, 박인석 팀장 앞줄 왼쪽부터 최진벽 · 이휘건 매니저 9회말 2아웃 주자 만루! 치열하게 펼쳐진 경기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4대3 1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여성팀의 이현주 대리가 타석에 들어섰다. 안타 하나로 경기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는 긴박한 순간, 그가 힘차게 방망이를 돌린다! 인재개발팀이 스크린 야구장을 찾았다. 얼마 전 새식구가 된 권민정 매니저와 프로젝트팀에서 복귀한 권예령 파트장을 포함해, 모처럼 사무실을 벗어나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쟁보다는 화합을 위한 자리이지만 어쨌든 승부는 승부! 어떻게 팀을 나눌지 고민하던 중 권예령 파트장이 “여성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