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육문화부문을 맡은 교원 드리머 1기 권아름입니다. 기술 발전에 따라 교육 콘텐츠도 변화해가고 있는데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인 에듀테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육 콘텐츠의 변화 중심에 있는 에듀테크 직무자 분과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AI와 수학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인 <REDPEN AI 수학> 기획,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한주연 파트장님을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개발팀에서 AI 수학 교육 콘텐츠의 전체적인 기획과 콘텐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주연 파트장입니다.

 

 

  원래는 수학 과목의 문제들을 교재로 제작하거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 은행 시스템 관련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기존 교재 형태였던 지류 개발이 점차 줄어들고 에듀테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던 때라 전체적인 미래성과 흥미를 보고 에듀테크로 직종을 변경했습니다.

 

 

  네. <REDPEN AI 수학>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ICT를 활용하여 만든 에듀테크 상품이에요 <REDPEN AI 수학>에는 9개의 기술 모델과 8개의 학습모델이 적용되어 있어요. 이 17개의 AI 모델들이 서로 융합되어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음 학습결과를 예측하고 실시간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맞춤 문제를 추천해주고 있어요.

 

  그러한 이력들이 쌓이다 보면 학습자의 부족한 영역을 알 수 있게 돼서 부족한 영역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줘요. 예를 들면 도형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도형이 취약하니 해당 부분을 학습하도록 학습 경로 및 문제를 추천해주는 거죠.

 

  그 외에도 개인별 망각지수도 분석해 줘요. 수학공식을 하루 만에 잊어버리는 학생도 있고, 일주일 만에 잊어버리는 학생도 있잖아요. 배운 내용이 잊힐 만한 주기가 되면 관련 문제를 출제해서 다시 기억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학생의 기억력이 장기화가 될 수 있게끔 구현되어 있는 거죠.

 

  또한, AI는 학습자가 학습을 시작하려 할 때 학생의 감정 상태를 분석해서 즐거운지, 슬픈지 파악하고, 학생의 감정에 따라 학습을 독려하는 멘트를 해 주기도 하지요.

마지막으로 학생의 간단한 질문을 받아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김유신이 누구야?”라고 물어 보면 AI가 학습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 후 맞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REDPEN AI 수학>은 초등 1학년 교육과정부터 예비 중등 1학년 교육과정까지의 학습 내용을 담고 있어요. 커리큘럼이 매우 세분화되어있고 기초적인 연산력을 기른 뒤 문제를 풀기 때문에 미취학 어린이들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요.

 

  첫 번째로, 교원 그룹의 디지털 영어 교육 콘텐츠가 현장에서 반응이 좋다 보니까 주요 과목인 수학에서도 디지털 교육 콘텐츠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비자의 니즈가 있었어요.

 

  다음으로, 수학이라는 과목이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수학 포기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학생들이 어려워하잖아요. 기초가 안되어 있으면 포기하게 되는 과목이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을 좀 채워 주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생이 굉장히 바쁘다 보니까 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것만 학습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룹 수업보다는 1대 1 과외가 효과적인데 모든 학생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좋은 과외 선생님 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과외비가 비싸기도 하니까요. 그런 점을 채워주기 위해 5G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AI 선생님을 붙여 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REDPEN AI 수학>이 만들어졌습니다.

 

 

 

  나온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예상보다 판매율이 높았습니다.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다 보니 게임적인 요소를 많이 접목하려 했어요. 수학 문제를 풀면 게임처럼 아이템을 받고 그 아이템을 가지고 학습 행성 꾸미도록 하였어요. 또한, 게임이지만 내면에는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수학 게임들도 접목하였고요.

 

  제게도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데, 처음에 저희 아이를 시켜 보았을 때는 <REDPEN AI 수학>을 게임으로 인지하더라고요. 현장 파일럿 테스트에서 아이들이 수학 공부를 게임같이 느껴져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해요.

 

 

  교원그룹에서 최근 나오는 상품 대부분은 에듀테크가 접목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수학처럼 초등학교 필수 주요 과목 학습뿐 아니라, 요즘 교육 트렌드로 떠오르는 코딩 학습,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 유아 대상 학습 상품까지 다수의 교육 제품이 에듀테크와 접목해 아이들의 학습 흥미와 효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습니다.

 

 

 

 

  상품을 만들기로 확정된 후부터는 전체적으로 상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전부 기획했어요. 전체 상품 콘셉트가 앱 메인부터 학습 플로우, 학습 코너 등 세세한 요소들까지 기획합니다.

 

  교육 콘텐츠로는 <REDPEN AI 수학>에 들어가는 학습 영상, 디지털 문제,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수학 콘텐츠 개발을 하였어요.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가 필요한데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한 콘텐츠마다 정보 값을 넣고 이들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은행 시스템 및 CMS, LMS 등도 개발하였어요.

또한, ICT 전문 인력들과 함께 학습 외적으로 감성, 태도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감성모델, 대화모델, 아이트래킹, STT 및 TTS 등을 학습 플로우에 잘 녹일 수 있도록 기획 및 개발을 하였어요.

그 외에도 재미있는 학습을 위하여 게이미피케이션과 보상, 수학 게임 등도 기획 및 개발하였습니다.

 

 

 

  에듀테크 시장이 활성화된 지는 오래되진 않았어요.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에듀테크 관련 직무를 얘기해 본다면 교육용 앱을 기획할 수 있는 직무군도 있고 학습 영상물에 대한 영상 스토리보드 작가가 있어요. 그 외에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 Interactive 콘텐츠 기획 직무가 있을 것 같아요.

 

 

  학습자에게 학습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이 1순위라고 생각해요. 다음으로는 인공지능과 같은 ICT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인 것 같아요. 즉 교육과 기술을 잘 융합해서 학습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더 잘 학습시킬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한 거죠.

 

 

  2019년에 에듀테크 시장이 4조 정도 시장이 성장했고, 전 세계적으로 2025년이 되면 에듀테크 시장이 407조 규모까지 커진다고 예상하더라고요. 특히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현재 에듀테크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교육 시장에서 에듀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옛날에는 교육 관련 콘텐츠를 만든다고 하면 딱딱하고, 지루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에듀테크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요. 기술과 교육이 접목돼서 제 눈에 구현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굉장히 재밌거든요. 단순히 딱딱하고 지루하고 교육 상품이라는 생각보다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구현이 되는 직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에듀테크가 성장하는 단계라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시장 전망도 좋아요. 많이 관심 가지고 채용 공고 나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아이디어나 기획력이 넘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한주연 파트장님~ ICT 기술을 활용한 수학 교육 콘텐츠와 에듀테크 직무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디어나 기획력이 넘치는 분이면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기획, 개발 직무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올게요~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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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원 드리머 1기 교육문화사업 부문 이찬미 기자입니다.

 

9월에 첫 [직무 인터뷰를 해보았다!]를 올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 되었네요ㅎㅎ

이번 직무 인터뷰 2편은 '구몬편집 1팀'입니다.

저희 담당 멘토님께 소개를 받아 구몬편집 1팀 권인영 파트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이 팀은 어떤 일을 하는지 얼른 알아보러 가시죠-! 

 

 

 

 


 


 

 

Q1.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구몬편집 1팀 권인영입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직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A. 편집1팀은 '디자인 파트'와 '편집개발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는 편집개발 파트에 속해 있고요. 저희 팀의 주된 업무는 학습 콘텐츠 기획·개발입니다.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는 먼저 시장을 분석하고, 필요한 상품군을 파악하여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기획 방향이 잡히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구몬 선생님들에게 의견을 청취합니다. 구몬은 관리형 학습지이므로 학습 관리를 하시는 주체, 즉 구몬 선생님들의 의견 청취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학생들과 가장 접점에 서 계신 분들이라, 기획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거든요.

기획 방향을 확정하고 나면 세부 기획 단계로 넘어갑니다. 앞선 기획이 흙을 쌓아 산을 만든 거라면, 세부적인 기획은 그 산에 나무를 심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계별 학습목표, 커리큘럼, 과제 형식과 난이도 등을 기획합니다.

 

세부 기획까지 마치고 나면, 이제 진짜 콘텐츠를 만드는, 편집 단계에 들어섭니다. 원고를 거쳐 4번 이상 교정을 봅니다. 글로 쓰니 상당히 간단하지만 물리적으로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 단계입니다. 교정지는 한 사람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명이 돌아가며 봅니다. 그래서 하나의 문장에도 여러 의견이 달리는데, 이런 의견들을 모아 더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 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발 과정 중 이 단계를 제일 좋아합니다. 한 단계 한 단계 거칠 때마다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콘텐츠를 보는 게 매우 보람차거든요.

 이렇게 편집이 완료되면 학습 콘텐츠를 인쇄소에 보내 지류 교재로 제작하거나, 웹페이지나 앱에 콘텐츠를 올려 출시하는 것으로 기획·개발을 마무리합니다.

 

 

 

Q3. 하루 일과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저흰 콘텐츠 개발 단계별로 일과가 너무 달라서요. 단계별로 설명해볼게요.

 먼저 기획 단계에서는 '자료 조사'와 '기획 회의'가 가장 중요한 일과입니다. 각자 조사한 자료를 가지고 회의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획 방향을 결정하는 회의죠. 토론의 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땐 회의가 매우 소란스러워요.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웃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가끔 밖에서 ‘어느 팀이 회의하길래 이렇게 시끄럽지?’하고 쳐다보기도 해요^^;

 

 세부 기획 단계에서는 '유관부서 회의', '디자인 회의', '커리큘럼 회의' 등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기획 회의 때처럼 토론을 한다기보다는 일정, 비용, 학습 내용 등을 조율하여 공유하는 회의입니다.

 

 편집 단계에서는 '회람'을 하다가 하루가 다 가요. 교정지에 제 의견을 적은 다음, 다음 사람에게 넘기면 그 사람은 제 의견에 추가 의견을 달거나 반박하기도 합니다. 입장 차이가 크면 해당 안건으로 회의가 별도 소집되기도 해요. 그렇게 1교가 끝나면 '디자이너(또는 조판자)에게 교정지를 넘겨 수정을 의뢰'합니다. 수정된 교정지가 나오면 다시 '2교 회람'을 하고요. (이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합니다.) 보통 여러 권을 한번에 개발하기 때문에 회람할 교정지가 계속 나와요. 잠시만 한눈 팔면 제 책상에 교정지가 두둑이 쌓이기 때문에 하루 할당량 채우듯 열심히 봐야 합니다ㅎㅎ

 

(챙겨야 할 것들 많은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제 하루 업무의 시작과 끝은 플래너 적기로 이루어져요. 업무가 여러 개가 돌아가다 보면, 해야 할 일을 잊을 수 있어서 플래너를 꼼꼼하게 쓰는 편입니다. 출근하면 오늘 할 일을 정리하며 업무 우선순위도 정해두고, 퇴근하기 전에는 오늘 한 일을 체크하고, 내일 할 일도 러프하게 적어둡니다. 그래야 다음 날 정리하기도 쉽고 할 일을 잊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건 편집 직무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뻔한 루틴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Q4.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기획 단계에서는 분석력이 필요하고요. 회의를 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발표력,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오픈 마인드 등이 필요합니다.

 

편집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꼼꼼함입니다. 어느 직무나 꼼꼼함은 다 필요하지만, 편집 직무에선 그 비중이 더 높아요. 꼼꼼하지 않으면 교정을 보는 데에도 문제가 생기고, 시기별로 챙겨야 하는, 소소하지만 필수적인 업무들을 놓칠 수 있거든요.

 

 

 

Q5. 직무에 대한 징/단점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제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것그 결과물이 ‘실물’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껴서 편집 일을 시작했어요. 물론 모든 팀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결과물을 내고 있습니다. 다만 편집은 손에 쥘 수 있는, ‘책’이라는 결과물이 나온다는 게 제게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뜻이에요. 처음 제가 총괄 기획·개발한 책이 제 손에 쥐어졌을 때의 기분은 아직도 기억해요. 이게 내가 만든 책이구나. 그 맛에 계속 편집 일을 하는 거 같아요.

 

 단점은, 매사 의심하며 업무를 해야 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편집이라는 게 ‘아마도 괜찮을 거야.’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면 안 되거든요. 1교 때 봤던 문장이라도 2교 때 ‘내가 1교 때 놓친 게 있을 거야.’라고 스스로를 의심하며 봐야 꼼꼼히 볼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하다못해 이미 아는 단어도 몇 번이나 표준국어대사전에 검색하며 교정을 봐요. 제 기억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그 사이에 띄어쓰기나 용례가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는 태도가 몸에 배요. 이게 성향이 맞는 사람들은 괜찮은데, 성향이 안 맞으면 업무가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Q6. 현재 국어 교재 및 한글교재 개발 및 편집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교재에 넣을 내용은 어떻게 구상하시는 편인가요?

A. 저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기획 단계부터 여러 사람이 함께 진행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의를 통해 결정되는 편이고, 난도(難度)나 과제에 대한 부분은 설문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관리자 분들과 선생님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이야기수학 학습동화

 

 

Q7. 교재를 만들기 위해서 관련 과목에 지식이 많이 요구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A. 네. 저희 팀도 각 과목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몬수학은 고급 미적분학까지 다루고 있는데, 대학 수학에서 다루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 문제를 편집하려면 수학 전공자여야만 가능하겠죠?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야기수학’ 같은 학습 동화를 만들 때에는, 프로젝트가 크다 보니 수학 외 과목 편집자들도 개발에 참여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커리큘럼을 짜고, 학습 내용을 검토하는 것은 수학 전공자가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다는 것도 교재 편집자의 매력적인 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Q8.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보게 될 꿈 꾸는 취업준비생 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졸업 후에 취직을 한 케이스예요. 취직이 안 되어서 졸업을 할까, 유예할까 고민하다가 어영부영 졸업을 해버렸어요. 졸업 후에는 어찌나 막막하고 조급하던지, 취직 전까지는 불안감에 울며 잠든 날도 많았어요. 요즘 취준이 저희 때보다 어렵다는 뉴스를 볼 때면 그때의 막막함과 조급함이 떠올라,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섣부른 응원의 말도 조심스럽고요.

 조금 뻔한 이야기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지금은 이 세상에 내 자리가 없어 보이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갑자기 자리 하나가 툭 나타날 거예요. 그게 기다리던 자리일 수도 있고, 상상도 하지 않던 새로운 기회일 수도 있어요.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묵묵하게 걸어나가시길 바랄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네, 여러분 어떠셨나요? 하나의 교재를 완성하기까지 상당한 노력이 드는 것 같아요. 

출판 분야와도 맞닿아있고 콘텐츠를 다루는 일과도 맞닿아있는 것 같은 '구몬편집' 직무였습니다!

오늘 인터뷰한 '구몬편집팀'이 여러분이 생각한 직무와 잘 맞는 것 같다면, 

입사 지원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b여러분의 취업을 응원합니다!b

 

 

지금까지 교원드리머 1기 이찬미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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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교육문화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교원드리머 1기 권아름, 이찬미입니다. 요즘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교원그룹에 어떤 워라밸 제도들이 존재하는지, 워라밸 제도에 대한 직원분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알기 위해 워라밸 관련 제도를 기획, 운영하셨던 인사전략팀 김성목 매니저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전략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목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교원그룹에 처음 입사해서 ‘채용’ 업무를 5년정도 담당하다가, 지금은 직무가 바뀌위서 ‘인사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승진, 상벌, 해외사업 및 주재원 관리 등의 일이에요.

 

 

각 개인마다 인식하시는 부분이 다를 것이라고 보여요. 각자 처해있는 상황이 다 다르다 보니 (웃음) 아무래도 그룹에서 기획하는 ‘워라밸’ 제도는 2가지 출발점이 있을 것 같네요. 하나는 ‘정부의 정책’, 나머지 하나는 ‘그룹 상황에 맞는 자체적 제도’라고 생각해요. 기업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귀추를 주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예를 들어 18년 7월의 ‘주 52시간제 도입’과 같은 제도들은 큰 변화를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업무시간 관리를 위하여 PC오프도 자연스레 도입하게 되고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캠페인도 같이 진행하게 되었고요. 또한 ‘그룹 상황에 맞는 자체적 제도’로 혁신, 변화 기조에 맞춰 ‘근무복장 자율화’, 사업 특성 상 여직원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여성휴게실 신설 등이 있네요. 이와 같이 복합적으로 여러가지 상황들이 현재 그룹의 워라밸 제도에 영향을 미쳤고 시간이 지날수록 직원들 사이에서 ‘법이 그러니 우리도 좋아지는구나’ 플러스 ‘회사에서 신경 많이 써주는구나’라는 식의 긍정적으로 인식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룹의 다양한 워라밸 제도 중 많은 임직원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는 3가지 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먼저  시차출퇴근제입니다. 시차출퇴근제는 오전 8~오후 5또는오전 10~오후 7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예요. 예전에는 모든 직원이 직원이오전 9~오후 6근무이다 보니 예를 들어 대학원에서 오후 6시에 야간 수업을 듣는 분이나 등하교를 같이해야 하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분에게는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했어요. 이러한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여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작년 기준으로 약 100여명 정도가 활용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유연한 연차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반차, 반반차 제도가 있어서 연차를 하루 단위가 아니라 4시간 (반차), 2시간 단위 (반반차)로도 쓸 수 있어요. 그룹의 연차제도는 개인의 니즈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점심시간에 반반차를 붙여 시간이 길게 걸리는 식사나 개인 용무를 편안하게 마치고 다시 업무로 복귀하는 형태가 가능한 것이죠. 개인은 전보다 효율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관리할 수 있어서 좋고, 회사 입장에서도 업무가 계속 이어질 수 있어서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PC오프제입니다. 말 그대로 PC가 퇴근 시간에 맞춰 강제 종료되는 시스템이에요. 18 7 1일자로  52시간제가 시행되게 되며 그룹 내부적으로도 확실한 시간 준수를 위해 도입해야겠다고 결정되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개인이 연장근무를 신청하지 않으면 PC가 꺼지기 때문에 퇴근 시간을 보장받게 되는 것이죠. 또한 연장 근무를 하는 경우에도 최대 주 12시간까지만 가능하며 (법적 준수사항) 연장 근무내용은 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기에 업무 시간에 대한 관리가 쌍방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초에 PC오프제가 도입되었을 때에는 본사 스텝 부서 위주로 이루어졌다가 상대적으로 업무 시간에 대한 관리가 쉽지 않았던 영업 현장에도 대부분 도입되어 워라밸에 대한 부분을 제도로서 보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주된 이유는 기존보다 다양해진 개인의 요구나 환경을 고려하기 위함인 것 같아요. 회사 생활 외에도 개인의 사적인 생활이 꽤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회사가 개인에게 고정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보다는 최소한의 조건 내에서 개인이 자신의 니즈나 환경에 맞게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가 기획되는 것 같습니다. 직원이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루도록 제도면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최대한 개인의 환경과 그에 따른 니즈를 고려하려고 합니다.  회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근무하잖아요. 예전보다 각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도 굉장히 다양해졌고요. 예를 들어서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는 직원분도 계실 수 있고 또는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는 워킹맘, 워킹대디 직원분도 계실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한 다양성을 조직에서 어떻게 조화롭게 담아낼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는 편이에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회사에서 집중해서 일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회사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잖아요. 그래서 복지 제도를 만들 때는 최대한 개인의 업무 환경을 보장하되, 서로 업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어느 정도 형성된 공감대 안에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각 제도를 사용하는 직원 분마다 인식이 다를 것 같아요. 다만, 회사에서는 직원분들이 최대한 제도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어떤 제도가 있는지 알아야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서, ‘주 52시간제’ 관련해서 ‘852ing 캠페인’이 있어요. 주 52시간을 잘 준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는 의미에요. 회의는 30분으로 간단하게 하자는 내용이나, ‘워크 스마트’라고 해서 효율적으로 일할 방법들을 직원분들께 알려 주는 활동을 했어요. 852ing 캠페인 외에도 다른 캠페인 활동도 직원분들이 최대한 좋은 업무 환경 속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워크 스마트 관련 이미지

 

 

실제 직원에게 공유한 캠페인 이미지

 

 

‘취업’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마다 지금도 두 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아요. ‘설레임’과 ‘두려움’. 실제 입사하시고 나면 ‘설레임’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더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으실 겁니다. (웃음) ‘내가 내 삶에서 진짜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3년/5년/10년 뒤, 내 모습은 어떠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을 하며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 임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그룹의 ‘워라밸’ 제도들에 대해 말씀드려봤는데, 와 닿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룹의 담당자로서 ‘워라밸’을 위한 제도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선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교원그룹!, 직원들의 워라밸을 최우선시하는 교원그룹!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김성목 매니저님, 교원 그룹 워라밸 관련 제도에 대해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워라밸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제도가 있었다니!  저희에게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저희는 나중에 더 좋은 기사로 찾아올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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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육문화사업부문을 맡은 교원 드리머 권아름입니다.

이번 주제는 'Creative 교육 상품 탄생부터 지금까지' 입니다! 저의 멘토이자 크리에이티브개발팀에서 일하시는 박나예 파트장님과 직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박나예 멘토님은 입사부터 지금까지 9년 동안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Creative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힘써오셨다고 합니다. 취업준비생에서 신입사원 그리고 파트장이 된 지금까지 9년간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저는 크리에이티브개발팀에서 일하고 있는 박나예 파트장이고, 지금 회사에서 일한 지는 만 9년 3개월 차입니다. 저는 교육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입사하고 나서 지금까지 유아부터 초등을 대상으로 한 영어 상품을 개발 중입니다.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만든 교육 콘텐츠!

 

 

대학교 때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했고, 복수전공으로는 경영학을 했습니다. 교직 이수도 했어요. 바쁘게 살았지만, 목표가 크게 없었어요. 무엇을 할지 대학생 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딱 취업 준비생이라 불리는 졸업 시즌이 되어서는 친구들 따라서 군데군데 대기업 원서를 냈어요. 철광석 파는 곳부터 시작해서 정유회사, 차 회사 이곳저곳 넣었어요. 그런데 자소서를 쓸 때마다 원서를 내는 회사에 관심이 없다 보니, 지원동기를 적을 때 진심이 우러나오지 않더라고요. 찾다가 발견한 게 교원 공고였어요. 영어 교육 신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원을 뽑더라고요. 교직 이수를 하면서 교재 개발 관련 수업을 듣거나, 교생실습을 하며 아이들과 수업하고 가르쳐 주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그런 저의 경험업무에 유사한 점이 많아 관심을 두고 지원했습니다.

 

네. 기억나죠. 제가 긴장을 안 한 건 아닌데, 이상하게 교원 그룹은 면접 보는 동안 편안했어요. 다른 회사 면접을 볼 때와 달랐어요.

 

직무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많이 쌓았던 부분이 어필되지 않았나 싶어요. 교원자격증을 얻기 위해 교재개발과목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과 밀접한 배경지식을 쌓았어요. 회사 가서 전공과 관련 없는 업무를 한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배운 내용을 업무에 많이 활용할 수 있었지요. 그렇기에 일할 때도 예전에 배운 내용이 도움이 되고, 면접에서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대학생 때 했던 여행동아리광고공모전이에요. 여행 가기 전에 여행지 조사해보고 문화답사하고, 연합동아리라 그런지 친목도 다지고 좋았어요. 동아리로 인도 여행도 가고 네팔 여행도 갔어요. 여행 동아리는 커리어에 도움을 준 것보다는 취미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대학교 3~4학년 즈음에는 광고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어서 광고 공모전에 지원했습니다. 스토리보드를 만들어서 내는 공모전이었는데, 입상 후보까지 갔다가 떨어졌어요. 떨어지긴 했지만, 광고 만드는 일이 무척 재밌었어요. 광고 문구를 만들고, 스토리보드를 짜는 일이 창의적이라는 점에서 지금 하는 일과 닮았다고 생각해요. 지금 하는 업무가 광고는 아니지만, 창의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적성은 꽤 잘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상품개발을 위해 직원을 모으는 시작했던 시기라 첫 번째 공채로 들어갔어요. 다들 시작할 프로젝트에 대해 기대와 열정이 가득했던 것 같아요.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설레기도 하고, 처음 출근하는 날이어서 긴장도 되었습니다.

 

그때도 교원그룹은 교육 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었어요. 당시에는 교원그룹을 대표하는 큰 영어 상품이 없었기에 새로운 영어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지류로 공부하던 시대라 빨간펜과 구몬 같은 교육 콘텐츠가 회사의 주력 상품이었어요. 마침 그때 2011년, 교육업계가 에듀테크 바람을 타고 디지털을 도입한 학습 콘텐츠로 넘어가는 시기였어요. 그 과도기에 입사하여 상품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사 후, 교원의 디지털 영어 학습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신입사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먼저 타사 상품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타사의 교육 콘텐츠를 분석하고 비교하며 우리 상품만의 특장점이 무엇이어야 할지 찾아보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회사 생활도 업무도 모두 처음이다 보니, 지시 받은 업무를 진행할 때 맞는 방향으로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순간이 당시에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때마다 선배님, 파트장님, 팀장님께 많이 질문하고, 도움을 구하면서 점점 더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입사원 때는 교육콘텐츠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업무가 주 업무였어요. 5년이 지나고 파트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면서 상품 전체를 보고 관리하게 되는 위치가 되었어요. 제가 맡은 것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동료들과 같이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게 더 중요해졌어요.

 

 

신입사원 때는 해야 할 일이 구체적이고, 제가 맡은 업무를 꼼꼼하게 완성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하지만 직책을 맡고 나서는 달라졌어요. 큰 방향에 대해 지시를 받으면 그걸 세분화해서 계획을 짜고 계획한 내용을 하나하나 소화해가는 게 제 몫이 되었어요. 신입사원이나 5년 차나 큰 틀에서 회사에 일을 하는 건 똑같은데 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저의 역할이 얼마나 늘어나는지가 차이인 것 같습니다.

 

 

 

세 가지예요. 하나는 앞선 질문에도 답변드렸지만, 지금 하는 일이 되게 재미있어요. 단순 업무를 싫어하는데 지금 하는 일은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어요. 하나의 교육 상품을 만들려면 다양한 영역에서의 인력들이 필요해요. 제가 있는 포지션은 각 영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하나의 상품 만들어지도록 기획하는 업무라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매번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기획하는 게 재미있어요. 다음은 업무에서 오는 뿌듯함이에요. 교육상품을 출시하면 고객 반응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어요. 콘텐츠의 이런 점이 좋다든지, 아이들이 저희 교육 콘텐츠를 찾는다는 후기를 보면 보람됩니다. 마지막은 사람이에요. 팀원들 대부분 이 일을 좋아해서 하고 있고, 오랫동안 함께 했습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함께 힘들어하고 기쁜 일 있으면 같이 기뻐했습니다. 저희 팀이 만든 교육 콘텐츠 SNS 후기를 찾아보면서 함께 보람 느꼈던 순간이 기억에 남네요.

 

 

처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약 10년 동안 디지털 영어상품을 기획하는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입사 후 3년이 지나 진짜 영어 상품을 출시했어요. 2016년에는 회원들의 반응을 토대로 교재 콘텐츠를 보강해서 한 번 더 론칭했어요. 원래는 3년 교육 과정의 상품이었는데, 지금은 더 많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상품을 찾고 있어요. 저희가 개발한 교육 콘텐츠로 처음 영어를 시작할 때부터 중등 대비까지 하고자 하는 요구들이 생기면서 6년에 가까운 과정으로 확대되었어요. 이렇게 약 10여 년의 시간 동안 교육 콘텐츠가 계속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뿌듯합니다.

 

저는 지금 이 일이 재밌어요. 오래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커리어 상의 목표일 수도 개인적인 목표일 수도 있는데 지금은 아이가 없지만, 나중에 자식이 제가 만들었던 교육 콘텐츠인 도요새 잉글리시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우리 팀이 의도한 대로 실제로 학습 효과가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친구들이 교원그룹에 많이 입사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제가 있는 크리에이티브 팀에는 교육이나 창작에 관심 있고, 단순 반복 업무보다 창의적인 업무를 좋아하는 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대학생 때 진로 고민으로 많이 헤맸어요. 헤매지 않고 저처럼 영어교육이나 유아∙초등교육에 관심 있는 친구들 혹은 교육 상품 만드는 일에 관심 있는 분들은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배우면 엄청난 퍼포먼스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우리 회사는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데 음향, 비디오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콘텐츠 개발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다 참여해볼 수 있을 거예요. 교원그룹 그리고 제가 있는 크리에이티브개발 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멘토님 오랜 시간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교육 콘텐츠에 대한 멘토님의 열정과 크리에이티브 개발팀 그리고 교원그룹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는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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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교원 드리머 1기 이찬미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이 어떤 직무들이 있을까 찾아보고, 내가 어떤 직무와 잘 맞을까 고민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직무에 대해서 궁금한 취업준비생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직무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직무 인터뷰 1편은 '구몬 교육연수팀'입니다.

저의 담당 멘토님이시기도 한 구몬 교육연수팀 서봉원 대리님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이 팀은 어떤 일을 하는지 얼른 알아보러 갈까요?

 

 

 

 

 


 

 

 

 

Q1.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반갑습니다. 교원구몬 교육연수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봉원입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직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주세요.

A. 교육연수팀이라는 팀 명에서 대략적으로 추측하실 수 있을 텐데, 교원구몬이라는 회사에 속해 있는 정규직 관리자와 교사들의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를 담당하는 팀입니다. 팀 전체의 업무를 살펴보면 '실질적으로 교육을 운영하는 파트',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파트'로 구분할 수 있고, 저는 전자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규 관리자들이나 구몬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일과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누군가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회사 내/외부에서 하는 업무 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외부에서 교육을 운영할 때는, 당일 교육프로그램 및 교안 점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교육강사 및 직접 강의를 통한 교육운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에는 다음날 교육사항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이 숙소에서 불편함 없이 숙박할 수 있도록 확인하는 것으로 업무가 마무리됩니다.

 

내부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는, 오전에는 주로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 및 개선 기획과 강의 교안을 수정합니다. 오후에는 오전 업무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현장 및 외부 모니터링으로 피드백을 받습니다.

 

 

 

 

 

 

 

Q4.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모든 역량에 만능이어야 합니다. 농담이고요.ㅎㅎ

첫 번째는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교육을 운영하지만, 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를 꼭 이용하세요라는 것을 가르치고자 할 때, '합리적 근거 제시', '개인의 감정 자극', '적절한 보상 제시' 등 다양한 방법이 나올 수 있죠. 교육운영자의 주관을 필요하지만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감'입니다. 교육이라는 도구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업무인데, 자신감이 없다면, 피교육자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 앞에 서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이 없다면 본인 스스로도 너무 힘들겠죠?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5. 직무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장점은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교육을 준비하면서 자신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육에는 관련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들이 있고, 그 안에서 개인의 역량도 같이 발전시키기 좋은 직무입니다. 또한, 교원구몬의 경우 전국 각지에 연수원이 있어,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건 덤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내용과 형태를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하는데, 더 나아진다는 점에서 좋기도 하지만,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공교육의 변화 속도보다 기업교육의 변화 속도가 훨씬 빨라야 하거든요.ㅎㅎ

 

 

 

 

 

 

 

Q6. 교원구몬 교육연수팀에는 어떤 커리어 비전이 있나요?

A. 교원구몬이라는 큰 조직의 인재육성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가 되는 것이 팀 내에서의 커리어 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6-1. 멘토님께서 팀을 통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비전이 있나요?

제 비전은 아무래도 팀을 통해서 기업교육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회사 내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것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보다는 팀 문화가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많이 바뀌었어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팀원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자기 근무 만족도가 높은 팀이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다른 팀에서도 부러워할 만큼 좋은 근무 환경을 가진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Q7.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보게 될 취업준비생 분들께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취업준비생 시기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기도 하고, 무조건적인 입사지원 및 면접의 반복은 피로감만 더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즐겁게 했던 추억, 보람 있었던 기억을 잘 떠올려보시고, 방향을 정하면 그 불안감은 줄어들고 자신감은 늘어날 거예요. 그 자신감이 기업 면접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테니 선택과 집중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교원그룹에 입사하시게 되면 아는 척  해주세요! 반갑게 맞이해드릴게요.

 

 

 

 

 


 

 

 

네, 여러분~ 어떠셨나요? 많은 사람을 상대로 교육을 진행하는 직무는 그만큼 떨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네요!

오늘 인터뷰한 '구몬교육연수팀'이 여러분의 직무와 잘 맞는 것 같다면,

입사 지원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취업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교원드리머 1기 이찬미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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