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은 구몬 종로지국 식구들이 서울 한복판을 활보했다.
마치 TV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떠오르게 했던 이들의 이색나들이를 따라가봤다.
글 · 진행 _ 김건희,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왼쪽부터 백정임 총무담당, 신은진 지국장, 김현숙 · 정우리 · 박종호 지구장 

 

“저희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홍홍홍홍~~(웃음).” 정말 그랬다.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 신은진 지국장, 김현숙 · 박종호 · 정우리 지구장, 백정임 총무담당 다섯 명의 종로지국 식구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한 것이 아닌가!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물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은진 지국장. 그는 “종로지국을 알리는 데 이만한 옷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교원 가족에게 2019년 새해 인사를 드릴 겸 한복을 맞춰 입었어요. 예쁘지 않나요?”라며 웃었다. 이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매서운 칼바람도 이들을 막을 순 없었다. 종로지국 식구들은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표정과 유쾌한 웃음으로 덕수궁 주변과 시청광장 등을 누볐다.
옷을 갈아입은 후, 2부 순서로 흥겨운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흥 많은 종로지국 식구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100분의 시간은 그간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였다. 공연 후, 무대 위에서 연기자들과 함께 한 기념촬영은 덤이었다.
추운 겨울 날씨도 잊게 할 만큼 종로지국 식구들은 화끈했다. 화끈한 이들이 한 마음으로 말했다.
“어서 와~ 2019년, 종로지국이 접수한다~!” 

 


왼쪽부터 김현숙 지구장, 백정임 총무담당, 신은진 지국장, 정우리 · 박종호 지구장



(좌)박종호 지구장, 신은진 지국장
 

2018년 한 해의 마무리를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서울 한복판을 활보한 건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다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종호 지구장

한복을 입고 관광하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만 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 난타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소중한 추억으로 두고두고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라서 더욱 뜻 깊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신은진 지국장
 

 


왼쪽부터 백정임 총무담당, 김현숙 · 정우리 지구장 


항상 고생하는 지국장님, 지구장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당첨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저 또한 좋은 동료들과 ‘같이의 가치’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백정임 총무담당


동료들과 함께 너무나도 멋진 송년회식(?)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평소 공연 관람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신나는 난타 관람까지. 같이 고생해온 종로지국 식구들과 정말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김현숙 지구장

종로 지국장님, 선임 지구장님들, 총무님과 일터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ㅎㅎ;; 함께 본 난타 공연은 다같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우리 지구장

 

<교원가족 2019.1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