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145

[꽃보다 교원人]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위하여!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Wells 스케일링 서비스’는 고객과 웰스매니저 모두를 사로잡으며, 교원 웰스의 새로운 B/S(Before Service)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스케일링 서비스가 빛을 보기까지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중, 스케일링 키트 개발을 주도한 Wells성능개발팀 강동원 대리와 스케일링 서비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Wells교육팀 김용성 사원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Wells성능개발팀 강동원 대리(좌) / Wells교육팀 김용성 사원(우) Q.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강동원 저는 Wells성능개발팀 요소기술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요소기술 파트는 제품에 들어가는 특수기술이나 중요기술..

Culture 2017.02.06

[꽃보다 교원人] 소리와 손짓으로 꿈을 전해요

지난 7월, 총 20명의 교원 가족이 모여 ‘교원 인연사랑 봉사단’을 꾸렸다. 이들은 구연동화의 이론과 실습에 대한 교육을 받고, 9월부터 월 1회 서울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중 EDU고객센터 이순영 차장, 커뮤니케이션팀 김건희 과장, Wells교육팀 김설아 사원을 만나, 아이들과 함께한 지난 3개월 동안의 봉사활동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장서우 Q. ‘교원 인연사랑 봉사단’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이순영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아이들을 위한 애착인형을 만드는 일이었고, 두 번째는 책을 읽어주는 거였어요. 그런데 마침 사내게시판을 통해 ..

Culture 2016.12.28

[꽃보다 교원人] 외모도, 꿈도 똑 닮았어요

빨간펜 수학의 달인 울산포항지사에는 서글서글한 눈웃음에 훤칠한 키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이 있다. 바로 박경은 지사장과 그의 동생인 박동현 황성용황초점 원장이다. 서로의 꿈을 도와주는 후원자이자 믿음직한 직장동료라는 두 남매를 지금 만나보자.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박경은 지사장 (왼쪽) 박동현 원장 (오른쪽) Q. 두 분은 어떻게 교원과 함께하게 되셨나요? 박경은 처음 교원과 인연을 맺은 건 2002년도에요.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빨간펜 에듀플래너를 시작하게 됐어요. 10년 정도 근무하고 잠깐 쉬다가 2013년에 빨간펜 수학의 달인을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함께 일했었던 분들이 추천해주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교원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믿음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다시 시작..

Culture 2016.11.24

[K밥스타] HAPPY 31th Anniversary 상큼달콤 레몬케이크

교원그룹이 삼십 대에 들어선 2015년에 입사하여 이제 곧 만 1년을 맞이하는 학습개발팀 권소진 사원과 영어상품개발팀 정재혁 사원. 두 사람이 직접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를 만들었다. 처음 도전해보는 베이킹인 만큼 조금은 서툰 솜씨였지만, 정성스럽게 상큼 달콤한 레몬케이크를 완성해나갔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김흥규 / 레시피 제공 _ 서촌베이킹 이번 에 도전한 두 사람은 모두 지난해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교원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습개발팀 권소진 사원은 ‘빨간펜’ 과학 교재를, 영어상품개발팀 정재혁 사원은 ‘도요새잉글리시’의 교재와 앱 콘텐츠를 개발하며 각자의 자리를 빛내고 있다. 창립 31주년을 기념하여 케이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참여해준 두..

Culture 2016.11.17

[꽃보다 교원人] 눈빛만 봐도 통해요

눈빛만 보고도 내 마음을 헤아려주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친구와 한 직장에서 일하게 된다면? EDU 시흥센터의 이다해 수석지국장과 김현정 지국장은 중학생 때 처음 만난 이후로 20년 넘게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한 세월만큼 서로를 닮아가는 건지, 회사 내에서도 닮은꼴로 통한다는 두 사람.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20년지기 두 친구를 만나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이다해 수석지국장 (왼쪽) 김현정 지국장 (오른쪽) Q. 두 분은 각자 어떻게 교원에 입사하게 되셨나요? 이다해 저는 김수희 사업국장님의 권유로 입사했습니다. 사실 입사하고 나서 교육을 받다가 중간에 다른 일을 하게 돼 그만뒀었어요. 그런데 사업국장님이 제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주시더라고요. 감사한 마음도 들고..

Culture 2016.10.17

[마음읽기] 새로운 역할, 새로운 마음

직장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 중 하나는 승진이다. 승진은 자신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면서,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관리자로의 승진이 무조건 기쁘게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성과에 대한 부담감과 책임감도 동시에 따라오기 때문이다. 글 _ 이현주 / 일러스트 _ 최은영 "이번에 지국장이 됐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챙길 역량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지국장으로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나중에 사람 잘못 봤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봐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면 능력 없어 보일 것 같아 내색할 수도 없고요. 승진했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 "팀장이 되고 나니까 직접 일하기보다는 지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런데 팀원들..

Culture 2016.10.17

[K밥스타] 엄마 · 아빠의 정성이 깃든 따뜻한 집밥 레시피

올해로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구몬 장안지국 원명재 선생님과 남편 이윤형 씨. 두 사람이 이번 〈K밥스타〉의 셰프로 나섰다. 함께해온 시간만큼이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맛있는 집밥을 선보였다. 메인 메뉴는 곤드레밥과 젓국찌개, 그리고 오겹살찜. 여기에 삼색전과 더덕무침까지 한 상 가득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김흥규 원명재 선생님에게는 2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옆자리를 지켜준 남편 이윤형 씨와 어엿한 성인이 된 두 자녀가 있다. 지금까지 변함없이 네 명의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화목한 가정이다. 이번 를 통해 그 동안 가족들에게 보여주었던 엄마ㆍ아빠의 요리 솜씨를 교원 가족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원명재 선생님 ..

Culture 2016.10.07

[마음 읽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붓감의 조건으로 외모와 성격에 이어서 경제력이 3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단연 ‘워킹맘’이 대세인 것이다. 하지만 워킹맘들의 마음은 늘 복잡하다. 직장에서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내 아이에게도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글 _ 이현주 / 일러스트 _ 최은영 "회사에서는 눈치가 보이고, 집에 가면 아이한테 미안해요. 마음 같아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싶지만,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기 때문에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시계부터 쳐다보게 됩니다. 육아와 직장생활,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이 모두 엉망이 된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아이를 돌봐주고 계세요.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는 꼭 아이와 함께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가끔 피곤해..

Culture 2016.08.03

[K밥스타] 햇살 좋은 날엔 피크닉 샌드위치

바야흐로 피크닉의 계절이 돌아왔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을 따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K밥스타〉를 주목해보자. 이달의 셰프로 나선 구몬 내손지국의 총무담당 강소희 사원이 피크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두 가지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장서우 강소희 사원은 20대 초반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호텔 레스토랑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차가운 요리를 만드는 부서인 ‘가르드 망제(Garde Manger)’에서 일했던 그는 뷔페나 객실에 제공되는 각종 과일ㆍ샐러드ㆍ카나페, 리조트 피서객들을 위한 브런치 요리를 만들었다. 그 경험을 살려 교원 가족에게 맛있는 피크닉 샌드위치를 선보이겠다는 그를 만났다. 강 사원은 주재료로 닭가슴살을 사용하면서 모..

Culture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