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145

[ZOOM 人] EDU 서천안센터 한미정 센터장

EDU 서천안센터 한미정 센터장은 꾸준하다. 약 11년 동안 교원 가족으로 지내온 그의 발자취가 이를 증명한다. 지난해 하반기만 보더라도 거의 매월 전사 · 지역 우수 센터장의 자리에 올랐다. 짧은 기간 동안 7명의 지국장도 배출했다. 덕분에 ‘2018년 교원WAY상’을 수상했다. 잠깐 반짝이는 것보다, 긴 시간 그 빛을 잃지 않는 게 더 어려운 법. 2019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천안을 밝히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나의 눈부심 그보다 아름다운 내가 아닌 우리의 성장을 위해 “저는 반짝하고 사라지기보단 화려하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빛나고 싶어요. 교원WAY상은 한 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지내온 것에 대한 보상같아요.” 지난해 11월, 한미정..

Culture 2019.04.04

[교원人ssue ] 4ever, FOREVER!

‘Forever~ Forever~ 서로를 아껴주는 지금’ 내가 만든 노래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불러준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난 10월 열린 ‘제20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 야외무대에선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바로 TOP클래스 4기 구몬선생님들이 만든 ‘4ever(구몬인의 노래)’가 울려 퍼진 것. 이 노래를 직접 작곡한 구몬 경주지국의 하승현 선생님을 만나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봤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구몬인의 노래’ 작곡가를 만나다! 구몬 경주지국 하승현 선생님 어떻게 교원 가족이 됐나요? 구몬선생님으로 일하는 형수님(경주지국 강정미 선생님)의 제안으로 교원 가족이 됐어요. 가족이 추천해주니까 더 관심을 갖게 됐죠. 당시에 큰 아이가 4..

Culture 2019.01.03

[교원人ssue ] ‘30년 교원살이’ 교원 가족이라 행복해요!

‘교원그룹 30년 장기근속자 1호’가 탄생했다. Wells영업관리팀 이규순 과장과 인바운드 센터 왕명옥 과장이 그 주인공. “대단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이들의 30년 교원살이를 직접 들어봤다. 진행 / 글 _ 김건희 / 사진 _ 김흥규 Wells영업관리팀 이규순 과장 & 인바운드 센터 왕명옥 과장 축하합니다! 각자 근속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말해주세요. 이규순 ‘교원그룹 30년 장기근속자 1호’라는 말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영광스럽죠. 무엇보다 30년이라는 세월이 믿기지 않았어요. 벌써 30년이라니…. 왕명옥 30년 전 첫 면접, 첫 출근 등이 정말 영화처럼 떠올랐어요. 좁은 사무실에 모든 직원이 우글우글 몰려 앉아서 일했는데, 지금은 사옥도 늘어나고 회사가 많이 커졌죠.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화, ..

Culture 2018.11.28

[교원人ssue]주인공을 꿈꾼 소년 비로소 찾은 그의 무대

주인공을 꿈꾼 소년 비로소 찾은 그의 무대 화려한 조명,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무대 위를 누비던 가수가 교원더오름을 찾아왔다?! 교원더오름 미키정(정영진) 사장은 1995년 이퀄라이저(EQ)라는 3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 2년간 가수로 활동했다. 지금은 교원더오름으로 무대를 옮겨, 수많은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있는 미키정 사장. 색다른 경험을 해온 그와 만나 이야기 나눴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원래 꿈이 가수였나요? 처음부터 가수를 꿈꿨던 건 아니에요. 어렸을 땐 평범한 학생이었어요. 중학생이 된 후 춤에 푹 빠지게 됐죠. 친구들 사이에선 나름 춤 실력으로 유명했지만,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었어요. 제 고향이 부산인데요. 그 당시만 해도 부산에서는 춤을 배울만한 곳이 없었어요...

Culture 2018.10.02

[교원人ssue ]위즈섬을 찾아온 Elementary Teacher?!

위즈사업팀 오미선 차장은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바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것. 그것도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의 뉴욕에서 말이다. 아이들이 좋아서 선생님이라는 꿈을 꿨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할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오미선 차장. 한국과 미국에 이어, ‘위즈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그와 이야기 나눠봤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과거 미국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셨다고요. 초등학생 때 미국 뉴욕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대학교는 한국에서 다녔죠. 그런데 한국과 달리, 미국은 5년 이상 선생님으로 근무하려면 석사 학위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초등학교의 개념이 조금 달라요. 미국도 우리나..

Culture 2018.09.11

[지식의 숲] 직장의 언어 ‘보고’ 여러분의 보고는 안녕한가요

직장인의 업무는 보고에서 시작해 보고로 끝난다. 보고를 잘하면 직장생활이 참 편하다. 하지만 보고를 할 때마다 신경이 쓰이고 주눅이 든다면 ‘과연 나는 보고를 잘하고 있는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직장의 언어 ‘보고’에 대해 공부해보자. 글 _ 임유정 / 일러스트 _ 조성호 보고는 일에 대한 내용이나 결과를 말 또는 글로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서보고와 구두보고는 달라야 한다는 점이다. 문서보고는 자료로 남을 수 있으므로 정형화된 표현과 구체적인 수치, 통계 자료를 근거로 제시해야 한다. 구두보고는 문서보고에 담지 못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즉, 자신의 생각과 견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예를 들어 지난 3월 론칭한 도요새중국어의 매출과 향후 수익 전략에 대해 보고를 한..

Culture 2018.08.24

[교원人ssue]Fly~ me to the BOOK ♬

기다리던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오르면, 환한 미소로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스튜어디스! EDU 강남센터 김선중 수석지국장과 박정진 지국장은 몇년 전까지 스튜어디스로 일하며, 하늘을 누볐다. 긴 비행을 마치고, 꿈을 향한 아이들의 비행을 이끌기 위해 교원의 ‘책’ 속으로 착륙한 두 사람. 그들을 직접 만나봤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EDU 강남센터 김선중 수석지국장(좌), 박정진 지국장 스튜어디스 일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김선중 대학 4학년 때, 친구가 스튜어디스를 하고 싶어했어요. 많이 들어봤던 뻔한 이야기처럼, 친구 따라서 이력서를 냈는데 덜컥 합격했죠. 막상 합격하니까 꼭 해보고 싶었어요. 제복에 대한 환상이 있었나 봐요. 바로 라식수술을 했..

Culture 2018.08.02

[교원人ssue ] 감사와 감사가 만나 감동을 만들다.

교원그룹이 지난 5월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우리 선생님 고맙습니다’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눌러쓴 편지 수천 건이 도착했다. 이 중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 두 쌍의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구몬 당하지국 김홍삼 선생님과 정선비 회원의 아버지 정민 씨, EDU 서인천센터 박근형 지구장과 문재희 회원이다. 이들의 특별하고 따뜻한 인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편지는 교원 가족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두 사람 사이의 감사편지가 교원 가족 모두의 감동편지로 번진 것이다. 이들의 사연을 좀 더 자세히 들어봤다. 진행 · 글 _ 김건희 / 사진 _ 장서우 왼쪽부터 정민 씨, 정선비 회원, 김홍삼 선생님 구몬 당하지국 김홍삼 선생님과 정선비 회원의 아버지 정민 씨 “저희는 다문화 가족입..

Culture 2018.07.02

[교원人ssue] 100점의 기쁨을 기억하시나요?

올해로 25년 차인 구몬 강남지국 이호철 선생님은 관리하고 있는 성인회원만 30명이다. 세월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내공 위로 성인회원과 특별한 추억을 더해가고 있는 이호철 선생님. 그와 이야기 나눠봤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어떻게 교원과 인연을 맺게 됐나요? 1994년도에 처음 일을 시작했어요. 당시 졸업을 앞둔 대학교 4학년이었는데, 저보다 10살 정도 많은 선배가 구몬학습 지구장을 하고 있었어요. 본인이 관리하던 선생님이 결혼 후 외국으로 떠나면서 급하게 채용이 필요했었나 봐요. 2~3일 정도만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시작하게 됐죠. 제가 성당에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있었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노래 부르는 게 익숙해서 그런지 재미있었어요(웃음). 게다가 수업이 없는 오전..

Culture 2018.06.14

[내일의기술] 교육 방법의 변화 에듀테크, 교육 난제에 도전하다

딱딱하기만 했던 연필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 멈춰있던 그림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변신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교육과 IT기술이 결합해, 기존의 공부법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에듀테크’가 우리 아이들 책상에 펼쳐졌다. 글 _ 홍정민 / 일러스트 _ 얼굴스 ‘에듀테크’란 에듀케이션(Education)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이다. 교육에 기술을 더했다는 점에서 기존에 활용되었던 이러닝(E-Learning)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러닝이 3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동영상과 웹을 활용했다면, 에듀테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모바일 플랫폼..

Culture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