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 서천안센터 한미정 센터장은 꾸준하다. 약 11년 동안 교원 가족으로 지내온 그의 발자취가 이를 증명한다. 지난해 하반기만 보더라도 거의 매월 전사 · 지역 우수 센터장의 자리에 올랐다. 짧은 기간 동안 7명의 지국장도 배출했다. 덕분에 ‘2018년 교원WAY상’을 수상했다. 잠깐 반짝이는 것보다, 긴 시간 그 빛을 잃지 않는 게 더 어려운 법. 2019년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천안을 밝히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나의 눈부심 그보다 아름다운 내가 아닌 우리의 성장을 위해 “저는 반짝하고 사라지기보단 화려하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빛나고 싶어요. 교원WAY상은 한 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지내온 것에 대한 보상같아요.” 지난해 11월, 한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