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도요새 공식블로그 오픈 기념 댓글 달기 이벤트 (5/21~6/3) 교원의 영어 전문 브랜드, “도요새잉글리시”가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공식 블로그와 YouTube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도요새잉글리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거운 볼거리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도요새 블로그 [둘러보기] 도요새 YouTube [둘러보기] 그 첫 번째 행사로 를 진행합니다! 블로그에 도요새잉글리시 1주년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Culture 2015.05.26
[베스트 여행코스] 꽃향기 휘감은 포천 봄을 만끽하기에 수목원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포천은 수목원의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광릉국립수목원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고, 그 외에도 평강식물원, 뷰식물원, 유식물원, 나남수목원 등 수목원과 식물원이 많다. 뿐만 아니라 꽃과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아일랜드와 폐채석장이 눈부신 계곡으로 변모한 포천아트밸리가 있다. 포천에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봄이다. 글ㆍ사진 _ 배나영 작가 1 허브아일랜드에는 거대한 온실이 있어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허브를 즐길 수 있다. 2 허브아일랜드 내 기념품 가게는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저마다의 향기를 내뿜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끝으로 손끝으로 허브향기를 느끼다 허브아일랜드로 가는 길은 언제나 두근거린다. 싱그러운 식물들을 바라보면 누구라도 가슴이 설렐.. Culture 2015.05.21
[인연사랑 캠페인] 도화지에 펼쳐진 희망 무지개 초등학교 4학년이 된 현승이는 베트남 출신인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엄마가 공장에 일하러 가면, 현승이는 홀로 남아 집을 지켰다. TV만이 현승이의 유일한 벗이었다. 또래 아이들이 그렇듯, 현승이는 엄마의 품이 무척 그리웠다. 현승이는 한시도 엄마와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불안감 때문인지, 학교 생활도 쉽지 않았다. 바지에 오줌을 싸는 일이 잦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현승이의 엄마는 “담임 선생님이 상담하러 오라고 해서 학교에 갔었어요. 현승이의 학교생활을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그동안 이유도 모르고 현승이를 다그쳤던 게 너무 미안했어요”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고 한다. 교원가족이 현승이의 마음에 난 상.. Culture 2015.04.29
[건강 레시피]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만성피로증후군 30대 후반의 회사원 L씨는 1년 전부터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주말에 실컷 자면서 쉬어도 봤지만 피곤한 느낌은 여전했다. 계속 자고 싶은데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운동을 하거나 과로하는 날에는 맥을 못 추린다. 몸에 좋다는 보약도 먹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던 L씨는 답답한 마음에 정밀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무리 쉬어도 몸이 무겁다면 L씨의 일과는 이랬다. 거래처를 방문하는 날엔 바빠서 점심을 건너뛰는 날이 많았고, 저녁식사는 야근 도중 잠깐 짬이 날 때 가볍게 끼니만 때웠다. 업무가 많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 한 지도 오래됐으며, 일이 일찍 끝나는 날엔 동료들과 음주가무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입사 후 10년 간 체중은 10㎏ 이상 불었고, 환절기.. Culture 2015.04.27
[베스트 여행코스] 봄이면 더욱 특별한, 제주 제주의 풍경은 언제 보아도 특별하다.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계절마다 다른 멋이 살아있다. 눈이 쌓인 한라산 꼭대기도 근사하고, 비에 젖어드는 곶자왈도 환상적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눈길이 머물고, 구멍 뚫린 돌담에 마음이 머문다. 글ㆍ사진 _ 배나영 작가 화사하게 봄을 알리는 동백꽃 언덕 제주에서는 유채꽃보다 동백꽃이 먼저 봄을 알린다. 가을부터 피어나는 동백은 봄까지 이어진다. 강렬한 붉은 꽃잎 속, 노오란 가루를 머금은 토종 동백이 한아름 피어있는 카멜리아힐을 걷는다. 카멜리아힐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동백수목원이다.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산책로는 야생화길, 유럽동백숲길, 아태동백숲길로 이어진다. 모양도 색깔도 향기도 각기 다른 동백이 화사하다. 알록달록한 가랜드(garland)가 여기저기.. Culture 2015.04.20
[인연사랑 캠페인] 밝고 건강하고 자신 있게! 동근이의 아빠는 동근이가 태어나자마자 집을 나갔다. 이후 엄마는 우울증을 앓았고, 아들이 무책임한 아빠를 닮을 것 같은 두려움에 강압적으로 대했다. 이 때문이었을까? 동근이는 집 안에서는 조용하고 착한 아들, 집 밖에서는 친구들을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난폭한 아이로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버림받을 것 같은 불안함과 심한 스트레스가 어린 나이에 버티기 힘들었을 터. 그래서 교원 가족은 동근이의 여린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심리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종이 접기, 만들기 등 동근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조금씩 안정적인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넘친다.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한다. 담당 상담사는 “동근이가 감정조절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Culture 2015.03.31
[건강 레시피] 의사는 이상 없다는데 늘 달고 사는 속병, 신경성 위장병 평소 가리는 음식도 없고, 식욕도 왕성해서 위장 하나는 튼튼하다고 믿었던 L씨는 부서 이동 후 잦은 야근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졌을 뿐 아니라, 운동할 시간이 없고 식사도 불규칙해졌다. 그러더니 먹기만 하면 가스가 차고 헛배가 부르고 신트림이 나면서 체한 것 같은 느낌이 심해졌고, 설사와 변비가 반복됐다. 그러나 위내시경 검사로는 약간의 위염 소견 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단다. 자세히 물어봐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대답뿐이다. 글 _ 정이안 / 일러스트 _ 벼리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장애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가 기(氣)의 원활한 운행을 방해해서 소화와 관련된 경혈을 막히게 만들고 이로 인해 만성 소화장애를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 위장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위 내시경이나 조영술 등의 검사로는 그 이상을.. Culture 2015.03.24
[베스트 여행코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강화 1 광성보의 손돌목돈대에 서면 바다에 잇닿은 강화의 땅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강화의 역사는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이다. 강화가 품고 있는 소중한 유물들은 선사시대 이래로 이어진 우리의 문화와 항쟁의 기록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고려와 조선시대에 몽골과 외세의 침입을 막아내던 포대와 돈대들이 서해 바다의 풍광과 어우러진 강화로 떠나보자. 글ㆍ사진 _ 배나영 작가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한반도와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를 건너면 초지진과 덕진진, 광성보를 순서대로 둘러볼 수 있다. 초지진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조선시대에 구축한 요새다. 초지진의 외부 성벽을 둘러보면 아직 포탄의 흔적을 간직한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덕진진은 덕포진과 더불어 바다의.. Culture 2015.03.17
[인연사랑 캠페인] 태권도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워요 병욱 군은 아버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 가출을 했고, 아버지는 일 때문에 항상 늦게 귀가하셔서 보호자가 없이 둘이서 외롭게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한다. 게다가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두 형제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였으며, 항상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의기소침해 있었다. 이로 인해 병욱 군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항상 혼자 다닌다고 한다. 그나마 유일한 친구는 병욱 군의 동생과 지역아동센터에서 함께 지내는 친구들이다. 또한 형제는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웠던 탓에 음식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다. 항상 음식을 미리 챙겨두고 친구들보다 많이 먹으려고 하며, 이미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항상 허기진다고 하는 등 부족한 사랑을 음식으로 채우려고 하고 있다. 결국 병욱 군과 .. Culture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