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사보 《교원가족》에는 당시 입사 7년 차의 한 사업국장이 소개됐다. 꾸준한 매출을 기록한 것은 물론, 탁월한 조직관리로 지국배출에 앞장섰던 이소정 사업국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간이 흐른 지금, 이소정 사업국장은 사업처장을 거쳐 센터장으로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자리도, 직급도 바뀌었지만 마음속 열정만은 여전한 이소정 센터장. 그와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중요하지 않은 날이 없다 조직을 하나로 모은 힘 “정말 부끄러워요. 저보다 훨씬 뛰어난 분들이 많잖아요. 게다가 지금의 성과는 제 개인적인 능력이 아니라 우리 오산센터 식구들이 잘해준 덕분이에요. 제가 센터장이라는 이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뿐이죠.” 이소정 센터장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