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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밥스타] 햇살 좋은 날엔 피크닉 샌드위치

바야흐로 피크닉의 계절이 돌아왔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을 따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K밥스타〉를 주목해보자. 이달의 셰프로 나선 구몬 내손지국의 총무담당 강소희 사원이 피크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두 가지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장서우 강소희 사원은 20대 초반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호텔 레스토랑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차가운 요리를 만드는 부서인 ‘가르드 망제(Garde Manger)’에서 일했던 그는 뷔페나 객실에 제공되는 각종 과일ㆍ샐러드ㆍ카나페, 리조트 피서객들을 위한 브런치 요리를 만들었다. 그 경험을 살려 교원 가족에게 맛있는 피크닉 샌드위치를 선보이겠다는 그를 만났다. 강 사원은 주재료로 닭가슴살을 사용하면서 모..

Culture 2016.07.27

[마음읽기]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세요

우울은 마음의 감기라고들 한다.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감정이라는 뜻에서 하는 얘기이지, 힘들지 않다는 것도 대수롭지 않다는 의미도 아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키우고 감기 증상이 오래가지 않도록 빨리 치료해야 하듯이, 우울감에 대해서도 면역력을 키우고 그 감정에 오래 머물러있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글 _이현주 / 일러스트 _최은영 "요즘 밤에 잠이 잘 안 옵니다. 자려고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정신이 오히려 더 말똥말똥해지네요. 내일 해야 할 일, 이번 주에 처리할 일들, 그리고 그와 관련해서 주의해야 할 일들에 대한 생각에 머리가 한가득입니다. 이번 달에 목표한 성과는 맞춰야 하는데, 혹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어쩌나 염려가 되요. 꼼꼼하게..

Culture 2016.07.20

[마음 읽기] 마음속 걱정을 떨쳐내세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지만 너무 두들기기만 하다 보면 날이 어두워져서 정작 건너야 할 때 돌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신중함과 소심함의 경계를 지키지 못하고 지나친 고민에 빠지면, 결정해야 할 시기를 놓쳐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고민을 거듭하느라 새로운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땐, 스스로 신중함과 소심함의 경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돌이켜보자. 신중함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며 맘 편히 지나갈 줄도 알아야 한다. 글 _ 이현주 / 일러스트 _ 최은영 "순희 씨는 착하고 성실해서 모두들 좋아하지만, 마음이 여리고 걱정이 너무 많아요. 얼마 전에는 한 선배가 순희 씨 담당이 아닌 다른 업무 진행상황을 순희 씨에게 물어봤는데, 그걸 본인에게 확인하는 ..

Culture 2016.07.13

[추천! 세계여행] 북유럽을 만나다

북유럽 여행의 백미는 빙하가 암반을 깎으면서 형성된 피오르드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하얀 눈이 쌓인 거대한 산과 협곡, 그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을과 에머랄드빛 호수가 고요하게 펼쳐진다. 특히 노르웨이와 덴마크는 볼거리가 많아 북유럽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나라다. 경이로운 대자연의 풍경에 더불어 북유럽 특유의 독특한 감성을 따라가보자. 자료 제공 _ 교원여행, 하나투어 Norway 대자연과 어우러진 동화 속 마을 베르겐 Bergen 베르겐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로, 동화 속 마을을 옮겨놓은 듯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다. 플뢰엔산 정상에 오르면 베르겐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특히 일몰의 바다와 초저녁 야경이 어우러진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하늘, ..

Culture 2016.07.06

[마음 읽기] 마음속 분노를 다스리세요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면 성숙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특히 ‘분노’라는 감정을 잘 다룰 줄 안다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찰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원한을 품고 분노하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남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도 ‘분노’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 글 _ 이현주 / 일러스트 _ 최은영 "선영 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그녀가 참 조심스럽다. 그녀는 동료들이 자신을 얕보고 부당하게 대한다고 생각하는지, 억울하다는 얘기를 종종 한다. 별 일 아닌 일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토라져버리니, 괜히 사무실에 긴장감이 흐르지 않게 하려면 차라리 그녀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세준 씨 주변에는 화낼 일이 참 많다.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이게..

Culture 2016.06.23

교원을 'JOB'아라 3편. 편집개발/편집디자인 후기

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지난 5월에는 상반기 마지막 '교원을 JOB아라!'가 편집개발/편집디자인 직무로 진행 되었습니다. 교육출판업계의 최강자! 교원그룹의 우수한 교육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미래의 편집개발자, 편집디자이너 분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높아 열띤 멘토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교원을 'JOB'아라! 후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교원을 'JOB'아라!] ※ 참고: 1. 잡멘토링 1편. 편집개발(전집) 후기 → http://blog.kyowon.co.kr/99 2. 잡멘토링 2편. 편집디자인(학습지) 후기 → http://blog.kyowon.co.kr/104 3. 잡멘토링 10,11편. 편집개발(전집), 편집디자인(학습지) → http://blog.kyowon.co.kr/1..

Mentoring 2016.06.02

교원을 'JOB'아라 2편. 영업관리 후기

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여러분들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더워지는 걸 보니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3, 4월에 진행된 교원을'JOB'아라! 영업관리 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영업관리 직무에 참가해주신 분들인 만큼 활발하고 열의가 넘치시는 멘티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저희 채용 담당자도 진행하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교원을 'JOB'아라! 후기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교원을 'JOB'아라!] ※ 참고: 1. 잡멘토링 6편. 영업관리 후기 → http://blog.kyowon.co.kr/120 2. 잡멘토링 15편. 영업관리 후기 → http://blog.kyowon.co.kr/174 3. 취업멘토링 후기 (영업관리편) → http://bl..

Mentoring 2016.04.26

[마음 읽기] 마음의 균형을 잡아보세요

기분이 처지고 의욕이 저하되는 우울한 기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심리적인 불편감 중 하나가 ‘불안감’이다. 오늘 하루 일어날 일에 대한 불안감,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 우리는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순간들을 걱정하며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심리학자들은 우울증의 초기증상 중 하나가 스스로를 불안함에 가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 마음속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글 _ 이현주 / 일러스트 _ 최은영 “성실하고 꼼꼼한 김 대리는 빈틈없고 치밀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동료들은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마냥 좋아하진 않는다. 세세한 것들까지 확인해서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늘 긴장하고 있어서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 불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

Culture 2016.03.07

[K밥스타] 최 셰프의 굴 요리 레시피

《교원가족》에서 요리 실력을 뽐낼 ‘셰프’를 찾는다는 소식을 알리자마자, 구몬 송천지국 양신재 선생님이 정성스럽게 쓴 추천서를 보내왔다. 신서초지국 최경락 선생님이 만든 음식으로 많은 구몬선생님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그를 적극 추천했다. 그의 감동적인 요리를 맛보기 위해 《교원가족》이 최경락 선생님을 직접 만났다. 구몬선생님이자 그의 아내인 윤민경 선생님의 응원 속에 맛있는 굴 요리가 완성됐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장서우 구몬선생님들 사이에서 아주 특별한 모임이 있다. 일본연수를 다녀온 전국의 많은 구몬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친분을 쌓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11월, 이 모임의 워크숍에서 최경락 선생님이 실력 발휘를 했다. 1박 2일 동안 그날 모..

Culture 2016.03.07

[추천! 세계여행] 방콕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

송크란은 태국의 설날이다. 태국력(曆)으로 정월 초하루인 4월 13일을 전후하여, 태국 곳곳에서 액운을 씻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송크란 축제가 펼쳐 진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도 물총과 바가지 등을 들고 거리로 나온 현지인들과 여행객들이 어우러져 한바탕 신나는 물 축제가 펼쳐진다. 그 이색적인 축제의 현장과 함께, 방콕의 여행지를 만나보자. 자료 제공 _ 교원여행, 하나투어 교원여행이 전하는 Travel Tip 송크란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방콕 송크란 축제 기간 : 4/13~4/15) ㆍ방콕에서는 카오산 로드ㆍRCA(Royal City Avenue)ㆍ실롬 등에서 신나는 송크란 축제 현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ㆍ오픈 마인드! 마음껏 물을 쏘며 축제를 즐기세요. 물을 맞을 준비가 ..

Culture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