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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영업관리편 후기

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12월 11일(금)에는 2015년 잡멘토링의 마지막 직무인 '영업관리' 편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함께 영업관리의 세계로 한번 떠나보아요! 출발!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영업관리란 무엇일까요? 어떤 분들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영업관리라고 혼동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영업관리란 현장에서 실제 물건을 판매하시는 영업전문인력들의 서포터 역할을 하는 것이랍니다. 이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교원그룹의 교육출판, 생활문화 분야의 각 멘토가 나오셔서 이 궁금증들을 말끔히 해결해주셨습니다. 멘토링 후기를 다 같이 만나보실까요?   ※ 참고: 1. 잡멘토링 6편..

Mentoring 2015.12.15

[인연사랑 캠페인] 기쁜 일을 나누어 아이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 Wells개발생산부문 저소득 아동 생활비 후원

“매일 같은 옷만 입고 다니는 민호가 안쓰러워요.” 아이를 챙겨주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의 도움 요청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민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이사와 청소년 쉼터 생활을 반복하다 마련한 보금자리입니다. 곧 형편이 나아질 거라 기대했지만 수강생이 없어 체육관 운영은 힘들기만 합니다. 민호는 방, 부엌, 화장실도 없는 체육관에 텐트와 전기장판을 펴고 생활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지만 민호는 밝고 건강한 모범생입니다. 얼마 전 학교에서 전교 12등을 해 아버지와 선생님을 놀라게 했고요.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과학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에서 동생들을 살갑게 챙기는 든든한 형이기도 합니다. ..

Culture 2015.12.11

[건강 레시피] 약藥이 되는 운동법

운동은 건강관리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이지만, 모든 운동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나이와 체력 수준, 체질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 _ 정이안 / 일러스트 _ 벼리 운동하는 사람이 젊은 이유 한두 가지 운동을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해온 사람은 운동이 어떤 효과를 가져 오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운동을 통해 자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을 잘 알기 때문에, 운동을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한다. 많은 의사들은 ‘운동’이 건강한 노년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운동은 동맥경화 · 당뇨병 ·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아주고 비만을 조절하며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운동으로 인해 체내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불안과..

Culture 2015.12.04

[베스트 여행코스] 임금의 여행지, 아산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이 있는 아산은 예로부터 임금의 여행지였다. 30여년 전까지만 해도 삽교천과 현충사를 둘러보고 온양온천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신혼여행 코스였다. 뜨끈한 온천이 생각나는 요즈음 아산으로 가보자. 갈대가 춤추는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초가지붕 둥근 박이 익어가는 외암리 민속마을, 연못과 조경이 아름다운 현충사, 코스모스길을 달리는 아산레일바이크까지 가을의 아산은 참 아름답다. 글ㆍ사진 _ 배나영 작가 영인산 자연휴양림의 습지지구에는 은빛으로 물든 갈대가 출렁인다. 은빛 갈대의 춤, 영인산 자연휴양림 갈대가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온몸으로 가을을 반긴다. 영인산 자연휴양림 수목원의 습지지구에서는 하루 종일 은빛 갈대가 춤을 춘다. 영인산 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수목원 습지지구까지 약 ..

Culture 2015.12.01

[인연사랑 캠페인]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될게요!

글 _ 김다빈 / 사진 _ 드림스타트 “아악! 배가 너무 아파요..!” 초등학교 2학년 가연이는 어른들만 보면 배가 아프다며 관심을 받고 싶어 했다. 가연이는 아빠의 가출 후 더욱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였다. 빈 방에는 혼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잠든 밤에는 화장실도 혼자 가기 무서워해 소변도 참을 만큼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였다. 유일한 보호자인 할머니 역시 몸이 편찮으셔서 가연이를 제대로 돌보기가 힘들었다. 가연이를 이토록 불안하게 한 원인은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어서일까? 부모의 빈 자리와 집 주인의 월세납부독촉, 할머니의 병세 등 열악한 환경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나약해진 가연이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교원가족이 심리치료와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원 가족의 도움으로 가..

Culture 2015.11.25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인사(HRM/HRD)편 후기

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11월 13일(금)에는 '인사(HRD/HRM)'직무로 잡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직무! 꼭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직무! 바로 '인사'직무죠? 실제로 채용박람회나, 채용 관련 상담할 때 많은 질문을 주시는 직무가 바로 '인사'입니다. "인사직무는 어떤 걸 준비해야 하나요?" "고 스펙력자만 뽑나요?" "경력자만 뽑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번 잡멘토링에 참가해주신 분들께서도 이런 점을 궁금하다고 많이 기재해 주셨는데요, HRM을 담당하는 서지훈 멘토, HRD를 담당하고 있는 이연정 멘토가 시원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 참고: 1. 잡멘토링 5편...

Mentoring 2015.11.25

[건강 레시피] 중년의 불청객, 남성 갱년기

남성 갱년기의 시작은 35세부터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20대에 최고조로 증가했다가 35세를 정점으로 줄어든다. 40~55세사이에는 호르몬이 감소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져 신체적 · 심리적 증상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글 _ 정이안 / 일러스트 _ 벼리 혹시 나도? 대다수의 남성은 갱년기 증상을 뚜렷하게 알아채지 못하고, 증상을 느끼더라도 개인차가 심하다. 남성 갱년기의 신호탄은 대개 성생활에서 나타난다. 40대 이후 남성의 80% 이상이 성욕 감퇴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외관상 가장 뚜렷한 징후는 바로 복부 비만이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여성처럼 근육은 적어지고 체지방이 늘어나게 되는데, 늘어난 체지방은 주로 복부에 쌓이게 된다. 게다가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가슴 ..

Culture 2015.11.18

[베스트 여행코스] 가을의 절정에, 제천

엷은 물안개가 호수를 한 바퀴 휘감는 동안 하늘이 호수를 닮아 파랗게 물든다.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과 구담봉, 금수산을 둘러보고 청풍문화재단지를 산책하는 동안 마음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물든다. 청풍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신선이라도 된 기분이다. 호수가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에, 제천에 오길 참 잘했다. 글ㆍ사진_ 배나영 작가 붉은 단풍이 물든 뱃길, 청풍호 유람선 청풍나루와 장회나루 사이로 대형 유람선과 쾌속선이 운항한다. 유람선에 오르면 청풍호의 푸른 물결 위로 투명한 바람이 불어오고, 경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잠시도 눈을 감을 수가 없을 만큼 시시각각 풍경이 변하고 색깔이 변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순대교를 지나자 옥순봉이 보인다. 퇴계 이황 선..

Culture 2015.11.11

엄마와 딸, 그리고 구몬선생님 HAPPY TOGETHER

구몬 수원지국의 15년차 베테랑 김행자 선생님에게는 같은 지국 동료부터 온라인 블로그 활동을 하며 만난 선생님들까지, 구몬으로 이어진 인연이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2년 전부터 함께 하고 있는 정말 특별한 동료가 있다. 바로 김 선생님의 딸이자 실력파로 통하는 문주연 선생님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실력까지 닮아간다는 두 모녀(母女)를 만났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장서우 Q. 두 분이 처음 구몬선생님을 시작하게 된 이야기부터 들어볼까요? 김 부산에서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으로 일하다가, 결혼 후에는 집에서 논술, 수학 등을 가르치며 나름 잘 나가는 과외 선생님이었어요. 그런데 집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우리 아이들의 공간이 없는 것을 깨닫고는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죠. 그러다가 지구장님의 설..

Culture 2015.10.30

[인연사랑 캠페인] 치료가 아니라, 놀이시간이에요!

노틀담형제의집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어려운 집안사정과 가정폭력 등 불우한 환경 속에서 항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어릴 때부터 받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했다. 또래 친구를 사귀는 것이나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했고, 공격적인 행동과 큰 감정기복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교원 가족은 이러한 아이들이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선경이는 학원에 다니기 싫다는 말을 자주 했다. 늘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 탓에 친구가 없어 항상 혼자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선경이가 학원 친구들에게 센터에서 하는 놀이치료를 함께 하자며 먼저 다가갔다고 한다. 요즘엔 오히려 학원갈 시간을 기다린다는 선경이다. “저 웃는..

Culture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