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오랜만에 취업멘토링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2015년 상반기 취업멘토링은 3월 13일(금) 교원그룹 별관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원그룹 취업멘토링 [Start Your Career]
제3회 교원그룹 취업멘토링 행사는 1, 2회때 참가해주신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많은 프로그램의 변화를 꾀하였습니다. 그리고 제3회 취업멘토링은 많은 분들께서 참가해주신 덕분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장을 가득 채워주신 취업 준비생분들과 함께 4시간 동안 취업동향 파악 및 준비, 면접사례 공유 및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팁 세션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각 세션 안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Session 1. 면접관이 던지는 핵직구 (취업동향 및 모의면접 편)
- 인사부문 최한길 부문장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사부문의 최한길 부문장님이 참가자 분들과 함께 ‘취업동향 분석’, ‘면접사례 공유 및 모의면접’을 진행하셨습니다. 부문장님이 작년 ‘돌직구’에서 올해 ‘핵직구’로 바뀌었으니 모든 걸 공개하겠다.’라고 선언(!)하시자 부문장님의 생각과 노하우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이었는지 참가자 분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답니다. ^^
그럼 부문장님의 멘토링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볼까요?
1. 현재 기업의 채용 환경, 기업의 채용스타일 변화
1) 구조적인 소비부진(Deflation)으로 인해 기업은 Downsizing 중
- 고용안정성 저하, 근로자의 소득 불안정,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불안....
2) 인력구조조정 계획 보유 기업 점차 증가
- 만 60세 정년연장에 따른 신규채용에 대한 부담 → 세대간 일자리 전쟁
- 인건비 부담에 따른 비정규직 고용 확대
▶ 회사와 취업준비생,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2. 스펙! 그게 진짜 중요해?
1) 기업들의 탈스펙 채용 확대
- 인턴, 영어점수, 자격증, 봉사활동 등 흔히 '스펙'이라고 부르는 것을 기재하지 않는 기업 증가
2) 기업의 반성
- 대규모 공채에 치중된 그물망 채용방식 → 스펙 위주의 채용이 될 수 밖에 없다. 공부만 잘하는 모범생이 채용됨
- 인재선발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원칙 x, 현업에서 원하는 인재선발 x, 단기간의 면접전형
3) 기업과 구직자의 차이
- 기업: 면접태도(53.9%), 기업이해도(48.2%) VS 구직자: 자격증(32.5%), 어학점수(28.2%)
▶ 인성 > 스펙: 어떤 경험을 통해 어떤 인성을 쌓아온 인재인지, 기업과 잘 융화될 인재인지 확인하겠다.
3. 모의면접
1)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솔직함과 자신감’, 돌발질문에도 당황하지 말자!
2) 면접에 정답은 없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있다. 바로 '과도한 리액션, 진실성 없는 대답'
▶ 솔직함과 자신감을 무기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전달하자!
Session 2. 취업, 그것이 알고싶다.
- 인재개발팀 직무/리더십 파트장 이연정 과장 -
첫 번째 세션에서 취업동향을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전략을 짜봐야겠죠? 두 번째 세션은 인재개발팀 직무/리더십 파트장이신 이연정 과장님께서 직무적성 이해를 통한 취업전략, 교원의 인재상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본인이 잘하고 관심이 있는 직무를 찾는다는 것,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닐 텐데요. ‘자신이 정말 잘하고 관심있는 일을 찾는 것!’이 바로 취업의 시작이라고 알려주신 과장님의 멘토링을 함께 살펴볼까요?
세션 2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말 어디라도 괜찮을까?
1) 신입사원 1년이내 퇴사율 25.2%
- 이유: 조직/직무 적응 실패 → 더 이상 마구잡이식 지원, 입사는 안 된다.
2)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 수 많은 회사의 인적성/직무 검사를 실시 → 진실로 본인의 인적성/직무라고 생각하나요?
- 적격성: 학교, 전공, 학점, 영어점수 등, 적합성: 직무적성, 일에 대한 태도, 선호하는 업무환경, 커리어 비전 등
→ 나는 둘 중에 어디에 가까운 사람인가? 회사는 둘 중 어느 가치를 더 선호할까?
▶ 業을 찾고, 그것을 잘할 수 있는 무대를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적인 취업전략이다.
2. 교원그룹은 어떤 사람이 어울리는 회사일까?
-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는 회사, 오래 근무하는 회사, 최고의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
▶ 함께 성장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곳, 그 곳이 바로 교원그룹!
Session 3. 리얼스토리 '취준생과 자소서'
- 인재개발팀 교육담당자 이현주 사원 -
마지막 세션은 인재개발팀 교육담당자 이현주 사원이 '리얼스토리 취준생과 자소서'라는 제목으로 멘토링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제 2회 취업멘토링에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샀던 주제이고 이번엔 그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들어 소통지기도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취업준비생이 가장 힘들어한다는 자기소개서 작성,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요? 그 팁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1. 취업 VS 꿈
1) 3년 전, 취업준비생 당시의 다이어리
- 자기소개서, 취업설명회, 취업스터디, 자격증 시험으로 가득 찬 다이어리
- 누구나 똑같은 취업준비과정을 겪는다.
2) HRDer가 너무 되고 싶었던 사람
- 인사&교육? 인사? 교육?: 직무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 탈락의 연속과 좌절: 다수의 면접 탈락 → 하지만 HRD 직무를 포기하지 않음
- 1년 반만의 HRD 직무 합격!
▶ 취업을 위한 출발이 아닌 꿈을 위한 출발을 하라!
2. 자소서 X파일 4가지
1) 회사와 나의 가치
- 회사가 원하는 가치와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과연 일치하는가?
- 가치가 일치한다는 점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라!
2) 직무에 대한 관심
- 직무에 대한 파악이 가장 중요
- 직무의 비전, 해당 직무로 유명한 회사, 생각하는 해당 직무의 이미지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라!
- 수상, 교육이수, 자격, 면허, 인턴경력 등을 통해 직무관심도를 표현하라!
3) 나의 강점과 약점
- S.T.A.R에 맞게 작성하라 (S: Situation, T: Task, A: Action, R: Results)
- 강점과 약점을 발휘했던 에피소드를 여러 개 정리해두자.
4) 센스 발휘하기!
- 기업이 좋아하는 단어를 자기소개서에 써보자! Ex) 역량, 성과…
- 하나의 글로 부드럽게 완성하자! → 000 직무를 정말 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가?
▶ 취업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자기소개서가 있다. 본인만의 스토리로 승부하자!
3. 긍정의 힘!
- 탈락은 더 좋은 다른 회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
- 취업에 대한 긍정적 고민이 성공적인 취업의 자양분!
특히 이현주 사원의 강의에는 S.T.A.R 방식을 풀어본 자기소개서 작성 우수사례와 반대의 사례를 직접 소개해주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문화상품권이라는 큰 상품(?)이 걸린 이벤트를 곁들여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다뤄주셨습니다.
교원, 더 먼 내일을 내다보다.
제3회 교원그룹 취업멘토링 [Start Your Career!]는 많은 분들께서 참가해 주셔서 새롭게 단장한 멘토링이 더욱 빛났던 자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특히 1, 2회 참가자 분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하여 자기소개서 작성 우수 사례 소개, 직무적성 이해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 및 보강하였습니다. 제3회 취업멘토링 참가자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멘토링이 끝난 후 나눠드린 설문지에 적어주신 내용을 보니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새로운 세션이나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진행된 세션에 만족하신 분들이 많았고 특히 취업멘토링을 통해 ‘취업’이라는 목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는 후기를 보며 ‘열심히 준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설문지에 적어주신 의견을 잘 참고하여 취업준비생 분들을 위한 취업멘토링 [Start Your Career]를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기업 교원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교원그룹은 여러분들과 언제나 소통하기 위해 현재 접속하신 HR블로그 이외에도
채용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yowonrecruiting)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교원그룹 취업멘토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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