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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_직무전문가] 인사부문 인터뷰 '교육 직무편'

교원소통지기 2021. 7. 23. 00:26

안녕하세요 교원드리머 2기 기자단 교육문화부문의 오지은입니다!

오늘은 [ 교원의 인연을 책임지다 : 인사팀 직무 인터뷰 ] 시리즈에서 ‘교육(인재육성) 직무’ 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교원인들의 성장을 돕는교육 직무 담당자가 하는 일과 필요한 역량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교육 직무 담당자님 답게 한 편의 강연과 같은 인터뷰 아래에서 함께 보시죠!

 

Q. 자기소개와 함께 간단한 직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인재개발팀 전문역량개발파트에서 파트장을 맡고 있는 유정환입니다.

2010년 교원그룹 대졸 공채로 입사하여 2015년부터 인재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재개발팀은 사업전략과 연계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리더를 육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전문역량개발파트는 개인의 역량수준에 따라 효과적인 직무역량개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인재개발팀 교육(인재육성) 직무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수행하시나요?

 

교원그룹의 직무공통, 직무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한 직무 교육, 직책별(부문장, 팀장, 파트장, 팀원) 리더십 교육들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New 교원' 을 선포한 이후에는 사업전략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과 디지털 관련 교육을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입사자 분들의 정착을 돕는 온보딩 솔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솔루션에 중에서도 집합교육, 이러닝 등의 Formal Learning이 60%이고 나머지는 40%는 멘토링, 코칭, 자격증 등의 Informal(nonformal) Learning입니다. 조직성과에 미치는 학습은 70%가 일을 통해 일어나고 20%는 다른 사람의 관계, 10%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교원그룹도 직원들의 역량 수준, 학습 선호 유형에 따른 다채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구성원들의 경력 개발, 객관화된 인력배치를 위한 직무(조직) 이동 제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필요에 따라 구성원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커리어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직무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의 직무 수행이력, 업무 성과, 자격증, 프로젝트/TF 참여율 등을 이동가능지수로 지표화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인원 선발과 배치에 대한 근거가 명확해지고, MZ세대가 중시하는 커리어 개발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해당 직무를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취업을 준비하던 학부시절, 사람 개개인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 같습니다.

 

동기나 후배들을 만났을 때 진중한 얘기를 하는 것을 즐겨, 카운슬러 역할을 많이 했었습니다.

상담 이후 대상자가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취감과 흥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들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기도 하였고,

저 또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다른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스스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인재육성 직무에 관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교원그룹 입사 이후 이러한 쪽의 열망이 점차 커지던 와중에 직무순환의 기회가 주어져

2015년부터 해당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해당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타인에 대한 관심, 즉 태도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 담당자로서 중요한 스킬은 일을 하면서 배우거나 채울 수 있지만

사람에 대한 관심, 태도는 바꾸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교육 담당자를 떠올리면 직원들 앞에서 과정을 진행하거나, 강의하는 모습을 떠올리실 텐데

그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고 평소 직원들이 어려워하고 불편해 하는 게 무엇인지,

교육이 현업에서 잘 적용되는지를 끊임 없이 고민하고 귀 기울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식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문제해결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양한 현상 중에서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전략이 바뀌어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요구가 발생했을 때 특정 기술이나 지식 부족이 문제의 원인으로 파악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원 내부 역량을 파악하고, 조직 관점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역량을 찾아 이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때 교육이 만능 해결책이라고 보아서는 안되고 멘토링이나 코칭, 조직 컨설팅 등 다양한 부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 해결 과정들이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합니다.

현업의 리더, 실무자와 인터뷰를 하거나, 워크숍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도 항상 회사 내 많은 사람들과 접점을 늘리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량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들의 논의를 촉진하고 지원하는 것입니다.

크숍 형태로 퍼실리테이션이 진행될 때는 회의 진행자 역할을 수행하며 활발한 아이디어 도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후 구성원 간 합의 과정을 통해 구체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액션플랜 수립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쳤을 때 구성원들은 조직의 문제해결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어,

몰입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Q. 교육 직무로 취업하기를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하실 만한 경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카운슬링 동아리나 교육 봉사 활동 같은 것들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런 활동들은 제가 앞 부분에서 언급한 사람에 대한 관심, 태도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 포인트를 언급하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적으로 MBTI나 버크만 과정 수강 또는 자격 취득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진단이 업계에서 중시되고 있고, 교원에서도 개인--조직의 성향 진단을 통해 건강한 조직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MBTI, 버크만 활용 역량이 업무에 즉각적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고,

진단 영역에 대한 관심을 객관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부분이니 입문 교육이라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교육(HRD) 직무는 협업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기에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동료와 협업을 통해 성장하거나, 갈등상황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잘 전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본인이 누군가를 리딩한 경험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조직 내 중간 다리 역할을 자처해서 성과를 낸 경험을 잘 전달하면 차별화가 될 수 있습니다.  

 

Q. 교육 직무를 맡으시면서 가장 좋은 점과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직무를 수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한 가지 떠올린다면 신규 입사자 입문교육을 진행했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회사의 히스토리, 관련 사업을 이해하면서 연수과정 중 회사원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목격할 때

참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반대로 힘든 부분은 의무적으로 참석한 교육생과 소통하는 과정입니다.

HRD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성원 업무 성과 향상인데, '반대로 실무를 방해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HRD)의 성과는 즉각적으로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현업적용도 측정이나, 참여자 인터뷰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찾기도 합니다.

 

Q.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체 연수나 교육이 어려워졌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여 진행하고 계신가요?

필수적으로 모여서 해야 하는 교육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전에 비해 온라인, 마이크로 러닝 과정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룹이해, 인사제도 이해 등의 필수적인 교육은 직접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여

마이크로러닝 형태로 제공하였습니다. 도의 시간을 빼서 듣기 보다는 출퇴근면서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기간 직무교육은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기존 이러닝 과정은 학습만 가능하였는데, 온라인 라이브 과정은 과정 중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교육생 몰입 효과가 높았습니다.

학습조직도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가이드하였고,

베스트 활용 사례 등을 발굴하여 홍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예비 교원인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신다면?

 

교원에서만 일을 해왔기에 신빙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웃음)

교원은 회사 내부에서 역량 개발을 잘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지원자분들을 면접 과정에서 종종 마주하게 되는데,

제가 입사할 때보다 높은 스펙을 갖추고,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갖추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해당 직무와 얼마나 연관성 있고 관심을 드러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력 한 줄을 채우기 위한 활동을 하시기 보다는, 스스로 어떤 것에 강점과 흥미가 있는지 탐색하시고

현직자들도 만나보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원하시는 직무의 포지션이 한정적이어서, 힘이 빠지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큰 방향만 잘 잡고 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교원의 동료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렇게 교육(인재육성) 직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상세하게 HRD에서의 중요한 이슈와 지원자들이 갖춰야 하는 태도를 전해주셨습니다.

인터뷰 내내 정말 열정적으로 답변 해주신 유정환 파트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사를 마칩니다.

 

 

[ 교원의 인연을 책임지다 : 인사팀 직무 인터뷰 ] 시리즈의 다른 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편 '교원과의 인연을 시작하는’ 채용 직무 

https://kyowonhr.tistory.com/521

2편 ‘일에 대한 몰입을 돕는’ 조직문화 직무 

https://kyowonhr.tistory.com/522 

3편 ‘교원인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직무 

https://kyowonhr.tistory.com/523

4편 '직원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평가 직무

https://kyowonhr.tistory.com/524

5편 '인사에서 응원과 종합적인 art를 담당하는' 복리후생/ER 직무

https://kyowonhr.tistory.com/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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