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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_직무인터뷰] 온사부일체 1탄-디지털전략기획팀을 만나다!

인재채용팀 2021. 4. 2. 15:07

 

오늘은 '온사부일체' 프로그램의 제1!

 

디지털전략기획팀의 사부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사부님을 만나 뵙기 전에! 간단하게 '온사부일체'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온사부일체'?

온사부일체는 교원드리머 2기인 강예림, 제가 기획해낸 콘텐츠로! TV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콘텐츠를 차용한 것입니다.
사부일체는 라인을 통해 사부님의 하루를 알아보고 배워보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오늘의 사부님을 소개해볼까요?

사부님 나와주세요!!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신 사부님은 교원그룹 디지털융합사업본부의 디지털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계신 박세훈 매니저님이십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디지털전략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는 박세훈 매니저입니다.

 

 

A. 디지털전략기획팀은 그룹 IT 방향성을 결정하는 IT 전략을 수립하고그에 따르는 IT 사업까지 수행하고 있습니다, IT의 기획과정에서부터 사업 수행까지 총괄하고 있죠그뿐만 아니라 보안과 IT 관련 예산 및 인사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A.

 

업무 자체가 루틴하게 돌아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나타낸다면 제 일과는 위와 같습니다!

 

9시에 출근을 하고 나면, 하루의 첫 시작으로 그날의 주요 팀 이슈를 처리합니다

이슈는 매우 다양한 편인데 IT 사업관련 이슈 또는 각 팀/임직원의 역할과 책임 조정 등의 이슈를 주로 다룹니다

 

이러한 이슈를 처리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IT 사업과 관련된 실무업무를 진행합니다.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두세 시간 정도는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오전에 이슈에 대한 처리 방향성을 결정했다면 이 방향성에 대한 실무를 정의하고 실행근본원인 해결 및 추후 모니터링하는 것을 실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정신없이 실무업무를 진행하고 나면 2시간은 손익 매출을 분석합니다.

전략기획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무이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손익 매출을 분석하고 목표치를 달성하고 있는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점인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분석하고 수행합니다

 

그리고 남은 2시간은 KPI, 보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의 약자로 핵심성과지표라고도 합니다. 월별로 세워놓은 계획에 따라 사업의 진척도는 얼마인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지 등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시간은 하루를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보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주로 팀장님 혹은 경영진에게 업무를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사부님의 하루를 따라가본 소중한 시간!
현직자가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사부님의 꿀팁을 대방출해볼까요?

 

 

 

A.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디지털융합사업본부' 이름에서 해당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디지털융합사업본부는 '디지털' + '융합' + '사업본부' 이렇게 3단어가 합쳐진 단어이지요? 
그 말은 IT 역량을 갖춘 인재,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 거시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볼 줄 아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본 직무 희망자가 가져야 할 역량은 '디지털 + 융합''디지털+ 사업' 2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디지털전략기획팀은 '디지털융합사업본부'의 기획팀이기 때문에 당 본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융합입니다.
융합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통찰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때문에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통찰력을 지닌 경력직이 필요합니다. 물론 IT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여러 활동을 통해 통찰력을 키워나갔다면 신입이라도 환영합니다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사회의 많은 것들을 바꾸었습니다. 교원그룹은 이전부터 디지털 교육 등의 방법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있었기에 큰 흐름을 바라보는 통찰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때문에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는 통찰력, 융합적 사고의 역량을 지원자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융합사업본부'에서 '디지털 + 융합'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디지털 + 사업'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본 직무 희망자라면 사업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손익에 대해서 파악할 줄 알아야 하고, 사업을 기획하는 것에 필요한 비용부터 매출까지 거시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역량을 지닌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A.

 

인턴이 좋은 경험이라는 것은 취준생 여러분도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인턴을 통한 실무적인 경험을 추천해드릴 뿐만 아니라 조금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팀 프로젝트를 추천해드립니다. 회사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원들로 구성된 팀 구조를 근간으로 움직입니다. 때문에 여러 활동이나 학교 수업에서 팀 프로젝트를 많이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 간의 이견 조율을 경험하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업하는 활동은 회사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A.

 

제 경험을 통해 취준생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멘탈 관리입니다.  많은 기업에 서류를 넣고 면접을 보며 한두 차례 탈락을 경험하다 보면 자신을 자책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자신을 자책하기보다는 이 회사가 나랑 조건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경력직 공고를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교원그룹에서 일하고 싶다면, 교원그룹의 경력직 공고를 한번 살펴보세요. 경력직 공고를 보면 해당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경력이 우대조건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보신 뒤 본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세요. 이를 통해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A.

 

신입사원 때를 생각해보면 몸이 조금 쑤셨던 것 같습니다. 하하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회사에 오면 모든 사람이 자기보다 윗사람이고 모든 것이 배워가는 과정인 만큼 신경 써야 할게 많겠죠.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를 조언해드리고 싶은데, 일단 첫 번째는 다음 단계를 생각하자!입니다.

만약 직장 상사가 나에게 무엇을 물었다면 그에 대한 답을 하기 전에 '나에게 이것을 왜 물어보신 걸까?' '내 대답을 통해 어떤 일을 진행하시려 하는 걸까?'를 고민해보세요. , 어떤 업무를 지시받았다고 하면 '내가 뭘 더 잘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해보세요. 이러한 고민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게 내 한계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 낙담하지 마시고 한 단계 더 나아가보시길 바랍니다. 부당하거나 옳지 않은 일이면 당연히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러나 해내야 할 일인데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한계에 봉착했을 때 그 때 포기하지 마시고 한 번 더 자신을 이끌어내 보시길 바랍니다. 신입사원 때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분명 다른 동기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나가 있을 것입니다.

 

 

A.

 

교원의 가치가 좋았습니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가치 그리고 인연을 소중히 하는 기업의 가치관이 저와 잘 맞았고, 이에 교원을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A.

 

교원그룹이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이 창립 35년 이래로 가장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대면으로 진행하는 사업과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필요로 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점에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로운 교원을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온사부일체 제1탄! 

 

디지털전략기획팀의 직무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나요
부디 사부님의 꿀팁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오늘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사부일체의 다른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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