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교원가족] 차기 교원그룹의 법률 자문 담당자!

안녕하세요 교원 소통지기입니다. 얼마 전에 봄비가 내린 뒤 날씨가 조금 시원해졌나 싶었는데 다시 더워지고 있네요. 모두들 여름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달 N 교원가족에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법무팀의 새로운 교원가족 김태윤 매니저의 인터뷰입니다.

 

법무팀 김 매니저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4월 교원그룹 법무팀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 김 매니저입니다.

 

 

 

Q.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현재 법무팀에서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현업팀에서 의뢰하는 계약서를 검토하여 자사에 법적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일입니다. 계약서들은 현업팀에서 사업을 하거나 계약을 하게 될 때 굉장히 중요한 서면이기에 한 건 한 건을 신중하고 꼼꼼히 검토해야합니다. 사실관계, 계약의 목적과 조건을 파악하고 필수로 기재해야 할 조항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초반에는 의뢰한 팀에서 질의한 내용만 검토를 하였는데 계약서 전체를 꼼꼼하게 검토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아 놓친 부분이 없는지 몇 회에 걸쳐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관련 법령 조항을 조사하여 학부에서 배웠던 법적 지식과 함께 업무에 잘 접목시키고자 개정된 내용은 없는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Q. 법무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주로 준비 하였나요?

법학을 전공하고 난 후,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접목시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계획을 했습니다. 때문에 성적 관리뿐 아니라 관련 업무를 직접 해보는 경험이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또한, 학문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동료들과의 협업에 대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이라는 것은 가장 값진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개발을 하는 것만큼 직접 겪어보고 실행해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법무팀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뿐 아니라 기본적인 워드 작성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 교원그룹을 어떻게 알고 지원하였나요?

취업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에 교원의 법무팀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작권 분야에 관심이 많던 저는 출판업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더 깊이 알아보고 난 이후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작권 뿐만 아니라 모든 법 지식이 필요한 사업 영역이구나 라는 생각에 곧바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면접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 가장 중요하게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나요?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무팀에서 어떠한 인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래서 어떠한 질문을 하실지 전혀 감이 안 왔기 때문에 교원이 하는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슈 같은 것들을 검색해보고 숙지해두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는지 파악을 하여야 면접에서 논리적으로 잘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일하고 싶은 기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거기에 나의 장점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식으로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해보았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갈 것인지 깊게 생각하며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Q. 면접 시,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나요?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 하고 그것을 극복해냈던 경험이 무엇이 있는가?라는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자신의 단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개선을 위해 애쓰는 일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는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저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게 되었고 그 속에서 저의 문제점을 찾아낸 기억이 있습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난 이후에 개선의 의지를 갖고 차근차근 고쳐가다 보니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개선이 된다면 점차 자존감도 높아지고 내가 이러한 장점을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발휘할지 고민하다 보면 언제든 좋은 기회가 찾아왔을 때, 더 성숙한 자아를 갖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본인의 어떤 모습 때문에 교원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면접 팁이 있나요?

취업박람회나 컨설팅에서 알려주는 답변으로 면접에 임하게 되면 비록 준비한 대답은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겠지만, 그것에 너무 의존하여 형식적인 어조와 답변을 하게 되면 자신을 개성적으로 어필할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접장에서 많이 떨리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 과장하지 않고 나의 가능성과 회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장점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 질문의 내용과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알맞은 답변을 해야 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과 지식을 겸비하지는 않았지만 솔직하고 협동심 강한 모습,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어필하였던 것 같습니다. 많이 긴장되시더라도 면접장에서는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내가 받게 되는 질문과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것에 집중하여 후회 없는 면접보시길 바랍니다.

 

 

Q.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제가 생각하는 일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곧 사내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여 협력한다면 함께 발전해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교원 법무팀의 분위기를 설명하자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는 곳이며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팀입니다. 진지하고 신중하게 업무에 임하다가도 어려움이 생기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며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그러한 팀원 분들의 모습을 본받아서 전문적으로 지식을 습득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하고 인성적으로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교원에 입사해서 좋은 점과 앞으로의 포부(꿈)는?

입사 후 정말 좋으신 팀원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취업을 한 것은 끝이 아니라 또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이 곳에서 열의를 다하고 싶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사회초년생으로서 부족한 점과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점차 내가 맡은 분야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일 할 정도로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법률 지식을 계속해서 쌓아가며 꼼꼼하고 정확한 나만의 업무 진행 방향성을 설계하고 싶습니다.

 

출처: https://blog.kyowon.co.kr/314 [내일을 만드는 인연, KYOWON Blog (교원그룹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