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후기 인터뷰 ep. 2 <여행사업팀> 편

 

안녕하세요, 인재채용팀입니다. 

 

오늘은 저번 1화에 이어 예고되었던 두 번째 교원그룹의 현장실습생 후기 인터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교원그룹의 특별한 매력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8주간 실습을 마친 오늘의 주인공, 만나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하고 행정학과를 복수 전공하고 있는 장은정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실습을 통해 여행사업팀에서 여행상품 마케팅 업무를 돕게 되었습니다. 

 

 

 

Q. 실습 신청을 하면서 해당 팀에 지원하신 동기가 무엇일까요? 

 

제 전공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웃음) 제가 평소 관심 있게 보았던 마케팅 업무를 경험해보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교원그룹 하면 보통 많은 사람들이 빨간펜, 구몬이라는 교육 사업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실습 목록을 통하여 교원의 여행사업부서에서 마케팅 역량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원여행]에서 새롭게 론칭한 여행사업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행사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지원하였습니다. 

 

 

 

Q. 실습 기간 동안 맡게 된 업무에는 어떠한 것이 있었나요? 

 

저는 주로 앞서 말씀드린 교원여행 브랜드인 [여행다움]에서 담당하고 있는 국내여행 상품 홍보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드렸습니다. 홍보 계획을 세운 뒤, 요즘 감성 (?) 을 더한 콘텐츠와 함께 다음 시즌 여행 상품 홍보를 위한 카드 뉴스를 제작하였어요. 

 

여행다움 사이트 내 여행상품 텍스트의 창작을 맡아서 하였습니다. 텍스트 작업 중 [여행다움]과 경상북도의 협업 기획 지자체 후원 상품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또한 마케팅 인수인계 회의에 참석하여 마케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구글 애널리틱스 툴을 통해 클릭수와 판매량, 클릭이 판매로 이어진 비율 등을 확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공부를 진행하여 구글 애널리틱스 초급과정 수료 및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소속되어있는 팀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너무 잘 챙겨주세요. (웃음) 일하다 팀원분들과 갖는 간식시간도 너무 즐거웠고 업무 이외에 나누는 대화를 통해서 절 정말 챙겨주시려고 한다는 마음을 받았습니다. 교원그룹에 실습생으로 들어오기 전 느꼈던 교원의 따뜻한 이미지와 많이 일치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Q. 실습을 통해 무엇을 배우셨나요? 

 

마케팅의 전반적인 흐름과, 광고 전략 방법, 광고를 통한 수익을 측정하는 용어 등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서 광고전략 방법의 줄임말들은 처음에 눈에 안 익더라고요. 물론 플랫폼마다 다르겠지만, 네이버 성과형 광고 플랫폼과 같은 경우, SA (Search Advertising), DA (Display Advertising), CPC (Cost Per Click), CPA (Cost Per Action) 등의 용어를 통해 마케팅의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읽어나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배움은 바로 회사생활 그 자체였다고 생각해요. 회사생활이 처음이었기에 팀원분들의 보고서 작성법, 보고체계, 조직구조, 등을 익히는 것 또한 큰 배움으로 느껴졌습니다. 직무 이야기와 같은 미래계획 조언들을 듣고 하루하루 저도 모르는 사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Q. 실습을 통해서 미래의 어떠한 모습을 그리시나요? 

 

처음엔 마케팅에 포괄적인 관심을 가졌던 제가 이번 실습 생활을 통해 회사 내의 분위기나 업무 흐름, 그리고 맡은 업무를 통해 '마케터'라는 직업에 조금 더 진지한 자세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실습이 마무리된 후에 마케팅과 관련하여 더 깊은 공부를 진행하고 또, 교내 마케팅 동아리에 가입해 두었어요. (웃음) 

 

 

 

Q. 성과에 대해 인정 받았던 일화, 혹은 실수

 

상품 홍보에 들어가는 카드뉴스 제작 중, 'MBTI 별 여행지 추천'이라는 유행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이 콘텐츠를 제작하였을 당시, 다른 시각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하였다고 칭찬을 들었던 적이 있네요. 또 [여행다움] 사이트에 업로드되는 상품 소개 텍스트 작업을 진행할 때면 제 주전공인 국문과의 능력을 잘 살렸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제가 어떠한 조직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Q. 팀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회사 생활이 처음이고 내성적인 저에게 편한 업무환경을 제시해주신 팀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팀 막내처럼 챙겨주심과 동시에 업무적 역량을 믿고 맡겨주셔서 제가 더 용기 내서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팀장님, 파트장님들, 매니저님들 모두에게 정이 많이 들었어요. 다시 뵐 수 있는 기회가 조만간 있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교원그룹 여행사업팀에서 8주간 실습을 진행하며 배운 점이 참 많았다고 얘기를 나누신 장은정 실습생 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줍음 많지만 은근 수다쟁이이신 장은정 매니저님, 앞으로의 계획 모두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교원그룹과 함께한 현장실습생과의 후기 인터뷰 그 두 번째 에피소드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인터뷰를 진행할 실습생들은 단기 실습을 마치고 곧 장기 실습을 계획하고 있는 매니저님들이랍니다. 그들이 계획하는 앞으로의 교원그룹 생활은 어떨지 기대가 되신다면 교원그룹 HR 블로그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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