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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 신비한 바닷속으로 “Under the Sea~~♪♬”

인재채용팀 2019. 11. 4. 17:07

바닷속을 걷는 기분은 어떨까? 교원 가족 네 명이 해양 액티비티인 ‘씨워킹’에 나섰다. 그리고 《교원가족》 최초로 주어진 바닷속 미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들의 대담하고 신비한 도전에 박수를~!
글 · 진행 _ 장홍석, 김건희 / 사진 _ 장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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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가족 4人의 ‘씨워킹’ 도전기33 · 34살 교원 가족 4人의 ‘씨워킹’ 도전기
 

씨워킹은 말 그대로 바닷속을 걷는 해양 액티비티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 무엇보다 신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특별히 교원그룹 창립 34주년을 몸소 축하하기 위해 33·34세 교원 가족 네 명이 함께했다. 체험학습팀 남아 파트장, 제품관리2팀 사수영 매니저, 경동EM팀 최상옥 EM, 스마트디자인팀 고연화 연구원이다.
‘한 번쯤, 아니 한 명쯤 스쿠버다이빙 경험이 있겠지?’ 예상은 기분 좋게 빗나갔다. 최상옥 EM은 “경험은 없지만, 해군 출신이라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에요”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고연화 연구원은 물, 비닐, 물고기 공포증이 있음에도 씨워킹에 도전했다. 고 연구원은 “앱 개발에 있어 특이 해양식물을 그릴 때가 종종 있는데,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라며 웃었다. 수영에 미숙한 사람도 있었다. 남아 파트장은 초급 수준이고, 사수영 매니저는 수영 실력이 전무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교원 가족’이 아닌가. 두려움과 걱정에도 도전을 즐기려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씨워킹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는 안전요원의 말에 잔뜩 긴장한 듯한 네 사람. 하지만 이들은 본격적인 씨워킹에 앞서 도전을 완수하겠다며 OK 사인을 보냈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인 25m 길이, 7.5m 깊이의 수조 안에 이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던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우와~” “대단하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수조 앞으로 모여들었다.
바닷속을 걷는 교원 가족들의 모습은 마치 우주비행사 같았다. 탈춤을 추듯 팔과 다리가 물속에서 붕붕 떠다녔고, 아이처럼 아장아장 걸음을 걸었다. 휘청거리고 넘어지려는 순간, 네 사람은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며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갔다. 이들 옆을 지나가는 대형 가오리와 수많은 물고기떼들은 마치 ‘어서 와 바닷속은 처음이지?’라며 반기는 듯했다.
그리고 네 사람은 사전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몸을 쉽게 가눌 수 없는 바닷속에서 ‘교원그룹 창립 34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멋지게 펼쳐 보인 것. 그후, 이들은 손을 흔들고, 엄지척을 보여주며 보다 여유 있게 바닷속을 유유자적 걸어 다녔다.
수십 종의 해양생물과 함께 바닷속을 거니는 교원 가족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입이 쩍~ 하고 벌어지는 멋진 광경이었다. 무엇보다 처음보는 사이임에도 서로를 도와가며 도전을 즐기는 네 사람의 모습이 신비한 바닷속만큼 아름다웠다.

33 · 34살 교원 가족 4人의 ‘씨워킹’ 도전기


 

씨워킹은 말 그대로 바닷속을 걷는 해양 액티비티다. 다양한 해양생물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어 무엇보다 신비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특별히 교원그룹 창립 34주년을 몸소 축하하기 위해 33·34세 교원 가족 네 명이 함께했다. 체험학습팀 남아 파트장, 제품관리2팀 사수영 매니저, 경동EM팀 최상옥 EM, 스마트디자인팀 고연화 연구원이다.
‘한 번쯤, 아니 한 명쯤 스쿠버다이빙 경험이 있겠지?’ 예상은 기분 좋게 빗나갔다. 최상옥 EM은 “경험은 없지만, 해군 출신이라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에요”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고연화 연구원은 물, 비닐, 물고기 공포증이 있음에도 씨워킹에 도전했다. 고 연구원은 “앱 개발에 있어 특이 해양식물을 그릴 때가 종종 있는데,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어요”라며 웃었다. 수영에 미숙한 사람도 있었다. 남아 파트장은 초급 수준이고, 사수영 매니저는 수영 실력이 전무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교원 가족’이 아닌가. 두려움과 걱정에도 도전을 즐기려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씨워킹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는 안전요원의 말에 잔뜩 긴장한 듯한 네 사람. 하지만 이들은 본격적인 씨워킹에 앞서 도전을 완수하겠다며 OK 사인을 보냈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인 25m 길이, 7.5m 깊이의 수조 안에 이들의 모습이 나타났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던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우와~” “대단하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수조 앞으로 모여들었다.
바닷속을 걷는 교원 가족들의 모습은 마치 우주비행사 같았다. 탈춤을 추듯 팔과 다리가 물속에서 붕붕 떠다녔고, 아이처럼 아장아장 걸음을 걸었다. 휘청거리고 넘어지려는 순간, 네 사람은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며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갔다. 이들 옆을 지나가는 대형 가오리와 수많은 물고기떼들은 마치 ‘어서 와 바닷속은 처음이지?’라며 반기는 듯했다.
그리고 네 사람은 사전에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몸을 쉽게 가눌 수 없는 바닷속에서 ‘교원그룹 창립 34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멋지게 펼쳐 보인 것. 그후, 이들은 손을 흔들고, 엄지척을 보여주며 보다 여유 있게 바닷속을 유유자적 걸어 다녔다.
수십 종의 해양생물과 함께 바닷속을 거니는 교원 가족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입이 쩍~ 하고 벌어지는 멋진 광경이었다. 무엇보다 처음보는 사이임에도 서로를 도와가며 도전을 즐기는 네 사람의 모습이 신비한 바닷속만큼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