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사업팀 오미선 차장은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바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것. 그것도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의 뉴욕에서 말이다. 아이들이 좋아서 선생님이라는 꿈을 꿨고, 지금도 아이들과 함께할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오미선 차장. 한국과 미국에 이어, ‘위즈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그와 이야기 나눠봤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과거 미국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셨다고요. 초등학생 때 미국 뉴욕으로 갔어요.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대학교는 한국에서 다녔죠. 그런데 한국과 달리, 미국은 5년 이상 선생님으로 근무하려면 석사 학위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는 초등학교의 개념이 조금 달라요. 미국도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