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처음 만난 뒤,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교원 가족들이 있다. 바로 경동EM팀 고경탁 대리와 강남EM팀 고택민 대리, EDU운영팀 이영 대리가 그 주인공이다. 그동안 함께 나눈 추억에 또 하나의 추억을 더하고 싶다며 《교원가족》을 찾아온 세 남자를 직접 만나봤다. 글 _ 장홍석 / 사진 _ 김흥규 왼쪽부터 EDU운영팀 이영 대리, 경동EM팀 고경탁 대리, 강남EM팀 고택민 대리 Q. 세 분은 어떻게 친해지게 되셨나요? 이영 저희는 같은 대학교, 같은 학부에서 처음 만났어요. 학부 내에 토론학회가 있었는데요. 학회 활동을 하면서 가까워지게 됐습니다. 고경탁 저희 셋 다 사람 만나고,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거든요.(웃음) 성격이나 취향이 서로 비슷해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