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오르면, 환한 미소로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주는 스튜어디스! EDU 강남센터 김선중 수석지국장과 박정진 지국장은 몇년 전까지 스튜어디스로 일하며, 하늘을 누볐다. 긴 비행을 마치고, 꿈을 향한 아이들의 비행을 이끌기 위해 교원의 ‘책’ 속으로 착륙한 두 사람. 그들을 직접 만나봤다. 진행 /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EDU 강남센터 김선중 수석지국장(좌), 박정진 지국장 스튜어디스 일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김선중 대학 4학년 때, 친구가 스튜어디스를 하고 싶어했어요. 많이 들어봤던 뻔한 이야기처럼, 친구 따라서 이력서를 냈는데 덜컥 합격했죠. 막상 합격하니까 꼭 해보고 싶었어요. 제복에 대한 환상이 있었나 봐요. 바로 라식수술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