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GWP] 오늘만큼은 즐기자! 2014 추억의 교원포차

인재채용팀 2014. 7. 11. 22:19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어김없이 소통과 화합의 장, 교원포차가 돌아왔습니다!

 

 

2013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반증하듯, 2014년 교원포차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쏟아졌습니다. 행사장이 한 번에 수용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인원이 참가신청을 해 주셔서 소통지기는 행복한 비명을 질렀답니다^^

 

2014년 교원포차가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복고풍의 파티 장식과 80~90년대에 유행했던 가요들을 배경음악으로 하여 지난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80~90년대 영화 포스터와 앨범 재킷이 붙어 있었고, 심지어 무대에는 LP판까지 장식되어 있어 복고풍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한몫을 했습니다.

 

 

첫 순서인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빙고 게임을 하면서 퀴즈, 가위바위보, 림보 게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의 순서를 진행했습니다.

 

 

퀴즈 게임에서는 80~90년대에 유행했던 가요, 만화영화, 드라마 OST 등의 노래 제목을 맞추는 퀴즈와 '1255(이리오오)', '5882(오빠빨리)' 등의 삐삐 번호를 맞추는 퀴즈가 있었습니다. 80~90년대에 청년 시절을 보내신 분들의 열렬한 호응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교원포차의 모든 참가자가 함께한 가위바위보 게임이 있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열띤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그 뒤로는 교원인들의 화려한(?) 유연성과 맥주 흡입 능력(?)을 볼 수 있었던 림보 게임과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이 이어지면서 흥겨운 분위기가 점점 더 고조되었습니다.

 

 

 

2014 교원포차에서 단연 하이라이트였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히든싱어 우승자의 이벤트 공연이었습니다. 행사장 어디선가 가수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안웅기씨가 나타나 '옛사랑' 등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여기에 '이문세 닮은꼴' 김정훈씨가 가세하고, 함께 '깊은 밤을 날아서', '붉은 노을'을 열창하면서 행사장 안은 온통 축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레크레이션 시작 전, 프로그램 중간중간에도 쉼 없이 담소를 나누는 교원인들을 보며 이번 교원포차도 '소통과 화합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교원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