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일터, GWP 우수팀 시상
GWP란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훌륭한 일터’를 의미하는데요!
직원들이 자신의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나와 동료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바로 GWP입니다.
교원에서는 GWP 개념에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 개념을 추가하여 2013년부터 GWP 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팀에서도 GWP 활동을 자체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하여, GWP 우수팀에 대해 반기 별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3년 상반기 GWP활동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L&C서비스운영팀에서는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작은 아이디어들
L&C서비스운영팀에는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이 없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팀 미팅을 하고, 저녁 회식은 대체로 오후 9시 이전에 마친다. 야구 경기 관람 등 이색 회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2010년부터 현장에 있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건강과 고객 만족을 위해 전 직원 금연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분기 1회 현장 직원들의 비밀투표로 현장 지원을 가장 잘 하는 친절 우수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행복한 사람들이 만드는 행복한 일터
L&C서비스운영팀에서는 동료들의 생일 뿐만 아니라 결혼기념일도 챙긴다. 팀장이 아웃백 상품권을 지급하고 특별 조퇴를 부여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찍은 '인증샷'을 공유하도록 한다.
팀원들은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결혼기념일을 깜빡 하기 쉬운데, 팀원들이 직접 챙겨주니 잊어버릴 걱정이 없어요. 가정의 평화를 지켜주는 일등공신이죠.” 라고 말한다. 워크숍을 할 때도 가족들을 대동하여 가족 노래자랑, 레저스포츠 등을 즐기면서 동료와도 가족과도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L&C서비스운영팀 사무실에는 사진 액자가 유난히 많다. 개인별 책상 위에는 가족사진을, 사무실 벽면에는 동료들의 사진을 두어 항상 '누구를 위해 내가 이곳에 있는가'를 생각한다. 사무실 한 쪽엔 작은 화원과 연못을 마련해 사무실을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함께 화분을 가꾸고, 팀원 수만큼 물고기를 기르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 또한 마련할 수 있었다.
L&C서비스운영팀의 분위기는 소통과 즐거움으로 표현할 수 있다.
팀원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다 보니 업무 효율성이 저절로 높아졌다”고 말한다.
L&C서비스운영팀의 활동 내역을 보면서, ‘이런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교원을 진정한 Great Work Place로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팀에서 다양한 GWP 활동을 하고 있고, 교원그룹이 훌륭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교원그룹의 일원이 되어서 훌륭한 일터를 경험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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