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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솔직토크, <e커머스트레이딩팀> 박성원 학생을 만나다

인재채용팀 2021. 6. 17. 14:36

e커머스트레이딩팀 박성원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현재 경영학과 4학년 재학 중인 박성원이라고 합니다.

e커머스사업혁신팀의 CX 파트에서 8주간, e커머스트레이딩팀에서 상품기획 파트에서 16주간의 실습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두 팀에서 근무를 하며 앞서 HR 블로그에 업로드된 e커머스 팀의 강현지, 김연선 실습생들과 모두 인연이 있습니다.

 

 

Q: 해당팀에 지원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당시 직접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면서 e커머스 시장 트렌드의 가능성을 보고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실무 경험과 책을 통해 익힐 수 없는 노하우를 터득하고자 하는 마음에 교원그룹 e커머스사업혁신팀에서 진행하는 실습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어떠한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A:

1. 앞서 말씀드렸듯이 e커머스사업혁신팀과 e커머스트레이딩팀의 두 팀에서 근무를 하며 경험할 수 있었던 업무는 달랐습니다. 우선, 첫 8주간 실습을 진행하였던 e커머스 사업혁신팀 CX 파트에서 맡은 주 업무는 고객 경험 개선안 도출을 위한 마켓 85와 K멤버스 모니터링, 그리고 타사 플랫폼의 UX/UI Flow를 조사하고 장표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추가적인 업무로 e커머스 트렌드 조사 및 공유, K멤버스 카테고리 리뉴얼 작업, 매출 Follow Up 아이템 및 아이디어 제안, 그리고 신학기 및 신년 관련 상품 리서치를 진행했습니다. 매일, e커머스 이슈를 찾아보고 함께 공유하는 미팅 덕분에 자연스럽게 업무를 통해 많은 관련 지식을 단기간 내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2. 지난 16주간은 e커머스트레이딩팀 상품기획 파트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딩팀 업무로는 마켓85와 K멤버스의 타겟층에 적합한 상품 서칭 및 소싱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시장의 파이/수요 조사, 그리고 다양한 매거진을 구상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틀을 기획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습니다. 

 

PB 상품인 '아이나래'를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를 전반적으로 개편했어요. 데이터 랩을 통해 관련 상품의 키워드를 추출하여 검색 트렌드에 맞춰 태그를 설정하고 카테고리 개편 및 프로모션 이미지 또한 제작했습니다. 개편 이후 방문자와 주문량이 많아지는 것을 봤을 때는 너무 뿌듯하고 노력을 한 만큼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가 있었을까요?

A: 실습기간 동안 기본적인 업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였습니다.

유튜브 썸네일 제작을 하였을때 결과물이 채택되어 활용된 기억도 있고, 상품 촬영을 위해 촬영 보조 역할을 맡은 적도 있습니다. MD 직무라는 것이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많은 부분에 관여를 하다 보니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팀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

 

 

Q: 팀의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A:
실습을 진행하며 느낀 분위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입니다. 

'회사'라는 근무 환경이 저에겐 처음이었고, 초반에는 분위기가 궁금해서 사무실을 오가며 많이 살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팀원분들 한 분, 한 분 모두가 항상 열정을 갖고 업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유연하고 수용적인 분위기]입니다. 

실습생에게도 많은 관심과 기회를 주고 챙겨주세요. 프로모션 아이디어를 제출하거나 상품을 제안할 때면 늘 아낌없이 칭찬과 피드백을 주시며 그에 맞는 이유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 정말 많이 도전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Q: 실습을 통해 배운점은 뭐가 있을까요?

A: 상품 소싱에서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큰 프로세스를 보고 배웠습니다.

 

A부터 Z까지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 현장실습의 최대 강점이자 큰 배움을 얻어갈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무에서 활용하는 어드민사이트, 스마트스토어센터 그리고 사방넷을 활용하며 전반적인 상품 판매 및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세와 보고서 작성 및 프로그램 활용 등의 업무역량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Q: 보람찼던 일, 힘들었던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A: 제가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반영 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수용되는 제 노력들은 항상 교원그룹에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만 같아 즐거웠어요. 특히 구상하였던 매거진이 제작이 되어 가시적인 결과물이 보일 때 행복했답니다. (웃음) 또한 앞서 말한 스마트스토어 개편 이후 매출이 오르는 것을 보며 분석하는 작업에도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업무 하면서 힘들었던 일은 딱히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실수를 해도, 모르는 것을 여쭤봐도 항상 구체적인 피드백과 설명을 해주시는 팀원분들이 계셔 큰 고민 없이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단 하나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저와 같은 경우에 출퇴근길이 매우 멀었어요. 하지만 항상 출퇴근 걱정을 해주시고, 아침을 못 먹은 날에는 아침까지 챙겨주시는 천사 팀원분들 덕분에 출퇴근길로 인한 힘든 점도 많이 사라졌고,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뿐이죠.

 

 

Q: 실습이 끝난 소감 한마디 있으실까요?
A:
너무 진부한 멘트일까요? (웃음) 

교원그룹에서 진행한 현장실습 덕분에 저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관심 있고 좋아하는 직무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최고의 팀원분들을 만나 즐겁게 회사를 다녀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었어요. 교원그룹에 처음 왔을 때 가졌던 마음가짐, 잊지 않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팀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충분히 만끽한 박성원 학생, 철저한 업무처리와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현장실습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설정에 값진 가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원그룹에서 6개월간 현장실습을 마친 3명의 현장실습생 에피소드도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하지만 곧 등장할 뉴페이스들의 등장이 기대됩니다. 다양한 팀과, 다양한 직무경험을 하게될 실습생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교원 HR 블로그, 채널 고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