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원드리머 2기 기자단에서 교육문화사업부를 맡고 있는 안성준, 오지은 기자입니다!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채용 시즌에 접어들었는데요 ,
이렇게 교원인을 꿈꾸는 취준생 여러분들을 위해 [전지적신입시점] 이라는 컨텐츠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전지적 신입시점]에서는 신규입사자가 바라보는 교원에 대한 이야기와 취업준비 꿀팁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인터뷰이로는 저희 교원드리머 1기 기자단을 거쳐 입사하신 신사업기획팀의 김민정 연구원님 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연구원님께서 유용한 꿀팁을 가득 전달해주셨다고 하니
함께 보러 가실까요? GO GO ~!~!
Q. 왜 교원을 선택하게 되셨나요?
A. 저는 교원의 ‘인연’이라는 고객가치가 가장 와 닿았어요.
제 대학 생활 역시 소중한 인연의 연속이었던 만큼 앞으로는 교원과 인연을 맺고 싶었죠.
학부 시절에는 창업 교과목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과정에서 사업에 관심을 두게 됐고,
또 교육공학도로서 가장 관심 있던 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특히 마지막 학기에는 교원그룹 대학생 기자단 ‘교원드리머’로 활동하며 진로에 대한 막연함이 확신으로 변화하게 되었죠! 하하
Q. 교원 드리머 활동을 하셨는데, 교원그룹 입사에 도움이 된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당시 디지털 융합 산업 분야 기자로 활동했는데,
처음 지원했던 교육문화 분야와 달랐지만 오히려 이 덕분에 에듀테크에 구체적으로 관심을 두게 됐어요.
업무적으로는 유관 부서와 소통하는 노하우나 현업의 직무 이야기를 통해 교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원과 제 미래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드리머를 위해 면접을 보고, 드리머로서 인터뷰를 했던 바로 그 공간에서 실제 입사 면접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익숙한 공간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이 안정됐던 것 같아요. 교원드리머 최고!
Q. 학부 전공은 무엇이고, 직무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A. 학부에서는 교육공학을 전공했고, 현재 직무는 신사업기획과 연구실 내 조직 운영 지원을 맡고 있어요.
사실 배우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죠. 하하!
신사업 기획 직무와 전공을 비교해보면 모두 사업(수업)의 전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교육공학에서는 교수설계를 통해 학습자 분석과 같은 사전준비부터 본 수업 진행, 수업 후 되돌아보는 과정까지 경험해볼 수 있어요. 이렇게 전 과정을 고려하는 것이 신사업 기획 직무와 닿아 있다고 생각해요.
Q. 대학 시절의 어떤 경험이 취업에 가장 도움이 되셨나요?
A. 교원인을 꿈꾸는 분들께는 교원 드리머를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웃음)
사실 무엇보다도 직무와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도움 된다고 생각해요.
인턴, 대외활동 등 어떤 활동이든 직무와 관련된 나만의 경험을 쌓는다면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소개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될 것 같습니다.
Q. 나만의 자소서 꿀팁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제 경우에는 ‘회사-직무-나만의 경험’을 연결할 수 있는 유의미한 에피소드 위주로 자기소개서에 담아내려고 했어요.
이력서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여드렸다면, 자기소개서에서는 모든 내용을 다 나열하려고 하기보다는
각 문항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저만의 에피소드를 적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Q. 면접에서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학부 시절에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면접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교내외 활동을 준비할 때마다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를 통해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됐죠. 이렇게 학기마다 자기소개서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말과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어 면접에서도 생생히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학부 시절 경험한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처럼 일반적인 질문부터 처음 받아보는 질문까지 실전에서 긴장감을 느끼며 답변해볼 수 있었어요. 또 면접 후에는 질문을 복기하며 다른 면접을 준비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었죠. 사실 학창 시절부터 꾸준히 면접 분위기를 접해보는 것만으로도 취업 면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취업준비를 거쳐 드디어 신입사원 첫 출근 날, 소감이 어떠셨나요?
A. 한 마디로 “감동”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팀원분들과 처음 만나는 그날 아침 ‘설렘 반 긴장 반’이라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또 ‘나도 이제 회사원이라니!’ 기뻤죠.
팀에 인사를 드리면서 신입사원 교육 기간에 본 신규 입사자 환영 영상이 떠올라 뭉클하기도 했어요. 팀원분들이 저를 위해 만들어 주신 영상이었거든요. 모두 웃으며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팀원분들께서 저만을 위한 환영 롤링 페이퍼도 써주셔서 정말 평생 간직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콘텐츠전략기획팀 최고!!
Q. 지금까지 교원 그룹에서 지내시면서 문화 행사나 복리후생에서 어떤 점이 특히 좋으셨나요?
A. 아직 입사 초기라 다양한 행사나 복리후생을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특히 두 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첫 번째는 명절 선물이에요.
회사에서 처음 받은 명절 선물인 데다가 부모님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까지 하더라고요!
두 번째는 서로 존중하는 문화예요.
팀에서 막내인 제 의견에도 격려와 칭찬을 듬뿍 주시고 항상 존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영업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가 있어요.
그곳에서 회장님께서 강조하셨던 의사소통의 ‘묘미’를 느끼고, 영업 현장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저에게는 영업부와의 연결고리가 생기게 되는 너무너무 소중한 기회였죠.
이 자리를 빌려 강북영업지원팀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Q. 이번에 진행된 교원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서 어떤 것을 배우게 되셨나요?
A. 신입사원 연수는 이틀은 오프라인, 사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어요.
오리엔테이션, 기획조정실장님 말씀을 시작으로 그룹이해, 인사 제도, 인재 철학 , 기획, 커뮤니케이션 방법, 비즈니스 매너, 셀프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 연수 동안 조별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의 교원을 상상하며 영상을 만들어 발표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온라인으로나마 동기들과 소통할 기회가 되었죠.
Q. 앞으로 어떤 교원인이 되고 싶으신지, 포부와 비전을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A. 지금의 저는 모두에게 도움을 받으며 배우는 중이에요.
이 시기에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익혀서 훗날 사수가 된다면 지금의 팀원분들처럼 친절히 알려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아직은 멀게 느껴지지만요! 하하
또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새로운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찾아보면서 저 자신도 발전하고, 회사의 사업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교원인을 꿈꾸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실 수 있나요?
A. 저는 늘 경험하고 있는 모든 일이 거름이 되어 꽃을 피우리라 생각하면서 힘을 냈던 것 같아요.
이러한 생각이 여러분들께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입사하시는 분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연락해 주시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함께 맛점(맛있는 점심)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신규입사자 김민정 연구원님과 [전지적신입시점]을 함께 해보았는데요!
취준 꿀팁들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까지, 교원에 입사를 희망하시는 취준생 여러분들께 유용한 내용이었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새 봄이 찾아왔듯이
취준생 여러분들의 봄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기를 저희 교원드리머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팀의 사업전략기획 직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참고해주세요!
https://blog.kyowon.co.kr/m/437
저희는 곧 유용한 컨텐츠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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