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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AI혁신센터] 데이터혁신팀, AI서비스혁신팀 조직문화 알아보기!

인재채용팀 2020. 11. 1. 00:50

 

안녕하세요!

 

교원 드리머(Kyowon Dreamaer) 1기 김민정, 박상아입니다!

 

오늘은 AI혁신센터 데이터혁신팀, 그리고 AI서비스혁신팀의 조직문화를 소개해드릴게요!

 

데이터혁신팀 인터뷰에는 김진석 연구원님께서

 

AI서비스혁신팀 인터뷰에는 황인재 연구원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데이터혁신팀 


Q1. 데이터혁신팀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소통에서는 듣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가능한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려고 하죠. 어떤 점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는 듣는 태도가 더 중요해요.

 

Q2. 본인만의 소통방법(노하우)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IT/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거나 지식이 부족한 경우에는 예시를 많이 들어주는 편이에요. 저도 마찬가지로 다른 현업에서의 전문용어를 못 알아듣기에 이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죠.

분석의 결과에 따라 업무 절차 또는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분석 결과를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분석을 통해 예측이 잘 되어서 90%의 가능성이 나와도 자세한 설명을 통해 현업을 설득을 해야 돼요. 어떤 방식을 통해 90%를 만들 수 있었는지, 중요 변수는 어떤 것 인지와 같은 자세한 설명과 적절한 예시를 들어줍니다. 또한 말이나 글보다는 가능하면 이미지로 보여주어 설득력을 높입니다.

 

Q3. AI혁신센터의 부서별로 분위기나 업무방식(스타일)이 어떻게 다른 편인가요?

 

A. 데이터 혁신팀과 서비스 혁신팀은 관점이 달라요.

데이터 혁신팀은 데이터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품질 좋은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품질 좋은 데이터를 잘 정리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기획하는 일을 데이터 거버넌스라고 하는데 데이터 혁신팀은 이러한 데이터 거버넌스와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합니다.

 

서비스 기획팀은 서비스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예를 들어 챗봇이 필요하다면 회사에 어떻게 적용을 할지를 생각하고 필요 기능을 정의한 다음 관련 최신 기술을 적용해서 서비스를 구현하는 역할입니다. 물론 여기서도 데이터는 중요합니다.

 

두 부서 모두 AI 요소가 필요하지만 관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지만, 결국 AI와 데이터를 통해 사업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동일해요.

 

Q4. 데이터혁신팀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나요?

 

A. 유연성입니다. 현재 데이터 혁신팀은 총 네 명이 있는데, 모두 경력직이에요. 서로 다른 조직에서 근무해서 그런지, 서로에 대한 존중의 필요성을 알고 있어서 유연한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Q5. 회사에서 받은 복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교원에는 호텔 사업이 있어요. 가끔 호텔 숙박권을 저렴하게 제공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경주를 다녀왔는데,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매우 좋더라고요.

 

Q6. 미래에 교원그룹 사내 복지로 생기기를 희망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개인적으로 구내식당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편하고 가깝고, 밥값도 아낄 수 있는 데다 메뉴 고민이 줄어들 것 같아 구내식당이 생겼으면 합니다.

 

Q7. 회사 주변에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가장 맛있게 드셨던 곳은 어디인가요?

 

A. 순댓국과 냉면을 함께 판매하는 유천냉면을 추천합니다. 원래는 순댓국만 판매하다가 냉면같이 팔더라고요. 몰랐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군요.

 

 


 AI서비스혁신팀 


 

Q1. 연구원님께서는 잡포스팅이라는 사내 직무 이동제도를 통해 AI서비스혁신팀으로 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제도인지 간단하게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A. 조직 내에서 잡포스팅으로 공고가 나오면 블라인드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블라인드 면접은 공고를 낸 팀장님과 면접을 보고 합격 시에 소속된 팀장님과 일정을 조율하여 전배를 가는 제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관된 직무에서 확장 개념으로 생각하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 같아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Q2. 소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많은 사업본부 사람들을 만나는데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원하는 니즈가 있지만 해야 하는 일들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작 몇번 만나다 보면 정말 원하는 니즈가 도출되지 않아 더 구체적으로 원하는 니즈를 끌어낼 때도 있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런 점을 AI혁신센터에 와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Q3. AI혁신센터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조직문화가 있나요?

 

A. AI혁신센터 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에요.

저희는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편인데요. 특히, 특강 형식으로 서로 배운 것을 공유하는 문화가 있어서 이점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Q4. 회사에서 받은 복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회사에서 상을 받은 것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후에 교원 VPA(Value Performer Award)라는 상과 스타트업 프라이즈 TF 협업상을 받았는데요.

이처럼 우리 회사에는 수상제도가 VPA, 교원Way, 제안상, 장기근속상, 협업상 등 다양한

수상제도가 있는데 회사에서 본인이 하는 업무나 업무 외적인 노력에 대해 상을 준다는 것이 업무를 함에 있어 동기부여를 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Q5. 회사 주변에 맛집이 많다고 들었는데, 가장 맛있게 드셨던 곳은 어디인가요?

 

A. 베트남 현지인 분들이 하시는 쌀국수를 파는 후옹꾸앙이란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있고 국물도 특이한 쌀국수를 파는데 되게 맛있어요. 다만 음식 만드시는 분과 서빙하시는 분이 각각 한 분씩이라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 건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Q6. 앞으로 생기면 좋겠다 하는 복지가 있을까요?

 

A. 회사 교육이나 수상제도에 대해 다양하게 아이데이션 해봤는데요. 그중 하나가 수상제도가 세분화돼서 다양한 상들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로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만든 오픈소스를 공유해서 수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사업군에 맞는 프로그램이라면 실제 서비스나 시스템으로 도입하고, 수상으로 보상해 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IT직무가 아닌 사람들도 개인적인 목표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업무 효율화를 이루어내고 그 프로그램을 공유한다면 사내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AI혁신센터 데이터혁신팀, AI서비스혁신팀 조직문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