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교원소통지기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추석이 지나고 나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낮에도 겉옷을 입고 다녀야 할 정도로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이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N교원가족에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인재개발팀에 새로운 교원가족으로 만난 이휘건 사원의 인터뷰입니다.
[인재개발팀 이휘건 사원]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1년의 취준 끝에 교원그룹 입사에 성공한, 교원의 성장파트너 인재개발팀의 신입사원 이휘건입니다!
Q.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저희 인재개발팀은 교원그룹 구성원들의 성장과 업무에의 몰입을 돕는 모든 일을 합니다!
크게 직무, 리더십, 조직개발, 핵심인재로 나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직무와 리더십 솔루션 중에서 신규입사자분들의 조직 내 정착을 돕는 온보딩 과정(KNF), 폭넓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도록 도와드리는 사외직무교육과 사외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개발 솔루션으로는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감동카드와 칭찬해줘요! 라는 소통 프로그램을 맡고 있습니다!
Q. 해당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주로 준비 하였나요?
크게 지식 측면에서의 준비와 경험 측면에서의 준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조직의 HRD 현장을 체험하고자 타 회사의 인력개발원에서 5개월간 인턴을 했습니다. 교육봉사활동과 과외 경험을 통해 교육의 가치와 즐거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기업에서의 교육현장은 완전히 다를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즉 HRD 직무에 있어 학생의 신분으로 쌓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정량적인 준비로는 기본적인 학점과 영어점수도 있겠지만, 저는 대학생 시절에 HRD 관련 과목에 특히 관심을 두고 수강했었습니다. 인적자원개발론, 조직설계론 등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기업교육에 흥미를 느꼈고 ‘HRD는 참 매력적인 직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그 흥미 덕분인지 HRD 관련 과목은 모두 최고점수를 받아낼 수 있었죠!
그 동안 전반적인 HRD 직무의 흐름을 눈으로 볼 수 있었고, 더 큰 의미는 본 직무에 있어 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된 것이었죠. ‘이 일이라면 내가 정말 즐겁게 할 수 있겠다, 이 일은 정말 잘할 수 있다!’ 이런 확신이었어요. HRD 직무를 희망하시는 분들께는 꼭 인턴을 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Q. 교원그룹을 어떻게 알고 지원하였나요?
인턴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기업들의 HRD 체계 및 현황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틈이 날 때마다 그 현황을 찾아보았죠. 그러다 한 HR 포럼 사이트에서 현재 저희 팀장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글을 통해 교원그룹의 HRD가 굉장히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방향성과 철학 역시 분명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원그룹의 HRD에 지원할 기회가 생겨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체계적인 HRD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Q. 면접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 가장 중요하게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나요?
자신을 객관화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우면서도 주요하게 준비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면접은 대화하는 자리이지만 동시에 저를 증명하고 확인받는 자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습니다. 본 직무에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관련된 저의 경험들을 나열하고 정리하여, 더 준비된 ‘나’를 만드는 시간이 제가 가장 주요하게 준비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교원그룹에, 그리고 인재개발팀에 지원하면서 저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준비는 얼마나 되어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했어요.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준비해야 어떤 질문을 해주셔도 정확하게 정리된 답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Q. 면접 시,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나요?
저희 팀장님께서 주셨던 질문이 생각나네요. ‘함께’라는 단어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셨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추상적인 질문이 가장 고난이도인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즐거움’, ‘시너지’라는 두 가지 의미로 풀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재수했던 시절 늦깎이로 공부하며 외롭고 힘들었지만, ‘함께’였기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렸어요. 또한, 인턴을 수행하며 HRD 직무가 완전히 0(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일인데 그 막막함을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극복하는 것을 체험했다고도 말씀드렸죠. 멋있게 대답하려 하기기보다는 제 경험을 녹여서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Q. 본인의 어떤 모습 때문에 교원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면접 팁이 있나요?
직무에 대한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느껴졌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떠한 직무를 선택하면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직무에 대한 본인만의 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다양한 스펙과 경험들은 그 직무의 확신을 얻기 위한 부수적인 것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직무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한 노력과 고민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세요! 그 확신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느껴질 정도로 강해진다면, 취업에도 성큼 다가가시게 될 겁니다!
모든 직무가 그렇겠지만, HRD 직무 역시 업에 대한 고민과 이해가 충분히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겉으로는 고고해 보이지만 물 밑에서 치열하게 헤엄치는 백조처럼, 보이는 모습과 실상은 완전히 다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 시절부터 교원그룹에 입사하기까지 HRD 직무 하나만을 꿈꾸며 본 직무에서의 제 강점과 약점, 부족한 점 등을 항상 생각하고 채워왔어요. 그리고 그 고민의 시간은 본 직무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죠.
Q.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사명감, 즐거움. 이 두 단어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가 맡은 업무는 다르지만, 구성원의 성장과 몰입을 지원한다는 진심으로 하나 되어 있는 것이 저희 팀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사명감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며 직무를 수행합니다. 기본적으로 구성원을 위해 일하고, 구성원의 성장과 몰입을 통해 일의 보람을 느끼는 팀이기에, ‘어떻게 이런 분들만 모여계실까?’ 싶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에요. 처음에는 이런 분위기가 얼떨떨했고,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은 고되고 힘들지만, 그야말로 ‘함께’이기에 웃고 힘낼 수 있는 게 저희 ‘인재개발팀’이에요!
Q. 교원에 입사해서 좋은 점과 앞으로의 포부(꿈)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회사라는 점과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 행복합니다. 현재 교원그룹은 구몬과 빨간펜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브랜드로 굳건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생활문화사업과 호텔문화사업까지 영위하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비즈니스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각지에 연수원, 호텔 등 휴양지를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생각지 못했던 큰 복지인 것 같습니다! 저는 HRD란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과 회사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 말을 언제나 떠올리며 우리 회사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가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신입사원의 낭만과 실무자로서의 역량 모두를 갖춘 ‘전문가’가 되어 있겠죠!?
또한, 처음 교원의 면접장에서 느낀 이미지는 ‘따뜻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막 수습을 뗀 지금 역시도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과 일하며 그 따뜻함을 계속 느끼고 있어요.
출처: http://blog.kyowon.co.kr/295?category=496760 [내일을 만드는 인연, KYOWON Blog (교원그룹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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