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달 [N교원가족] 10번째 주인공은 재무팀으로 입사한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 임소민 사원입니다. 이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러 가실까요?
[재무팀 임소민 사원]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재무3팀에서 일하게 된 신입사원 임소민입니다!
Q.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재무팀은 크게 세무/결산 파트와 자금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저는 현재 세무/결산 파트에서 지출 및 입금전표 확인, 세무 신고, 회계결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회사의 모든 부서에서 지출하는 돈과 들어오는 돈을 총괄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각 현업으로부터 다양한 지출 전표와 입금전표가 전달되는데요. 저는 비용의 타당성과 올바르게 전표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 부서 사람들과 부딪힐 일이 많은데, 원활하고 원만하게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달 원천세 신고와 분기별 부가세 신고하는 세무 신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세무 신고는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꼼꼼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 업무입니다. 재무팀은 회사 전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재미가 있는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Q. 해당 직무에 지원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주로 준비 하였나요?
저는 경영학과를 전공하면서 재무/회계에 관심 갖게 되고, 이후 직무 전문가의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직무 특성상 관련 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저는 다양한 회계, 세무, 재무 전공수업을 이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학과 수업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AICPA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습니다. 꾸준히 쌓아온 기본 지식이 현재 실무를 좀 더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무에 대한 경험을 하고 싶어 3개월 정도 재무팀 인턴 생활을 했었습니다. 이때 실무와 이론이 다른 점도 많다 것도 알게 되고, 정말 내 성향이 직무와 맡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Q. 교원그룹을 어떻게 알고 지원하였나요?
교원그룹의 채용공고가 뜨자마자 교원그룹에 대해 공부를 해보았는데요. 교육산업뿐 아니라 생활가전 그리고 호텔레저 사업을 한다는 것을 알고, 교원그룹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의 회계, 세무처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재무제표를 보고 재무안정성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다양한 사업에 발을 넓히고 있는데, 안정적인 재무상태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회사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던 것이 지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면접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 가장 중요하게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나요?
면접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일이 가장 어려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경쟁이기 때문에, 잘하고 싶은 마음에 떨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주요하게 준비한 부분은 솔직한 대답과 자신감 있는 태도였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님들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어필했을 때, 가장 후회 없는 면접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성향과 가치관이 회사가 원하는 인재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Q. 면접 시, 인상 깊었던 질문이 있나요?
네, 기억에 남는 질문은 ‘자신을 캐릭터로 표현한다면, 어떤 캐릭터와 비슷한지 그리고 그 이유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이라, 속으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저는 캐릭터가 생각나지 않아 사자성어로 답변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면접자들의 재미있는 답변이 많았는데요. 대나무, 아이언맨, 유재석 등의 답변에 모두가 웃음이 터졌었습니다. 이 질문으로 긴장되어 있던 분위기가 많이 편해졌던 것 같습니다.
Q. 본인의 어떤 모습 때문에 교원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면접 팁이 있나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자신감 있는 태도와 솔직함이 아니었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면접팁은 형식적인 답변과 달달 외워서 말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입니다. 본인 색깔 그대로를 보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면접관님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상 질문을 추려놓고 답변은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만의 키워드나 경험을 적어 놓고, 해당 질문에 어떤 스토리를 어떻게 말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만약 긴장을 많이 하고 당황하는 편이라면,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당황하지 않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재무팀 업무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그런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업무 외 시간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모두 유쾌하고 정말 좋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저희 팀원 분들이 배려해주시고 신경 써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Q. 교원에 입사해서 좋은 점과 앞으로의 포부(꿈)는?
교원그룹은 교육문화, 생활문화, 호텔레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 다양한 회계/세무 이슈에 대해 접하고 배울 수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자연스레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웃음). 또한 교원그룹은 많은 연수원과 호텔을 직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가 있습니다. 저처럼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단기적으로는 맡은 업무를 숙달하고, 장기적으로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배우려고 노력하는 자세로 회사생활하는 것이 제 포부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후기]
신입사원이지만 당찬 커리어 우먼의 느낌이 풍기던 수민씨의 모습을 보고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결산과 마감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회사의 흐름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며 웃음을 보이는 소민씨였습니다. 다른 직무보다 재무 직무가 매력있고 제일 자신 있다는 소민씨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소민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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