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지나쳤던 손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멀리했던 마스크가 외출 필수품이 되어버린 요즘. 우리 교원그룹도 코로나에 맞서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지내고 있다. 모든 팀들이 그렇겠지만 특히, 구매팀은 여느 때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방역 및 소독에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고, 각 팀의 긴급 발주에 대응하느라 평소보다 많은 업무량을 소화해야 했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교원 가족들을 위해 땀 흘린 구매팀 식구들을 위해 구매팀 정재락 팀장과 사보 《교원가족》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제가 칭찬에 박해서, 평소에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요. 이번 선물이 팀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재락 팀장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보 《교원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