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人ssue ] 감사와 감사가 만나 감동을 만들다.
교원그룹이 지난 5월 ‘감사 편지쓰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우리 선생님 고맙습니다’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눌러쓴 편지 수천 건이 도착했다. 이 중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 두 쌍의 주인공들을 만나봤다. 구몬 당하지국 김홍삼 선생님과 정선비 회원의 아버지 정민 씨, EDU 서인천센터 박근형 지구장과 문재희 회원이다. 이들의 특별하고 따뜻한 인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편지는 교원 가족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두 사람 사이의 감사편지가 교원 가족 모두의 감동편지로 번진 것이다. 이들의 사연을 좀 더 자세히 들어봤다. 진행 · 글 _ 김건희 / 사진 _ 장서우 왼쪽부터 정민 씨, 정선비 회원, 김홍삼 선생님 구몬 당하지국 김홍삼 선생님과 정선비 회원의 아버지 정민 씨 “저희는 다문화 가족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