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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1편. 편집개발(전집) 진행 후기

교원소통지기 2014. 8. 22. 14:06

 

 

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입니다.
오늘은 8월 14일(목)에 개최되었던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1편. 편집개발(전집)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첫 번째로 선택된 직무는 ‘편집개발(전집)’입니다! 편집개발(전집)은 교육출판업계에서 No.1을 지키고 있는 교원그룹의 핵심 직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첫 번째 멘토링임에도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담당자로서 아주 뿌듯했습니다. ^^

자, 지금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멘토링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서로에 대해 알아본 자기소개 시간]

 

 


Session 1. 전집개발과정 소개

 

첫 번째 세션은 이선영 멘토가 전집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신청자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셨던 부분이 바로 전집개발 과정인데요. 감사하게도 실제 상품을 예시로 전집개발과정을 설명해 주어서 참가자들의 집중력이 확 올라갔답니다. ^^

 

자세한 전집개발과정은 이선영 멘토의 직무인터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http://blog.kyowon.co.kr/96를 통해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전집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있는 이선영 멘토]

 

 


Session 2. 편집개발 업무 알아보기 (Q&A)

 

다음으로 진행된 세션은 이선영 멘토, 최빛나 멘토와 함께 편집개발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Q&A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 분들 모두 수첩 가득 궁금한 사항을 적어오셨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편집개발에 대해 궁금한 점은 모두 해결하고 가리라!’라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Q1. 편집개발(전집) 직무를 꿈꾸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자질이나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최빛나 멘토 – 편집개발과 직접 관련 있는 자격증은 많지 않은 편인데요. 이런 것보다는 실제 글쓰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편집/교정 관련 경험, 국문학적 지식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업계에서 사용하는 편집/교정 용어들을 미리 알아두신다면 나중에 입사하셔서 업무에 적응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무엇보다 편집개발 직무에 가장 훌륭한 적임자는 ‘성실함 + 창의적 마인드’를 가진 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선영 멘토 – 자기소개서의 경우에도 스토리가 보이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신다면 좋겠죠.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띄어쓰기, 오타 같은 실수는 편집개발 직무에 대한 기초 역량이 부족한 지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해요. 보고 싶지 않아도 직업병인지, 어쩔 수 없이 보이게 되더라고요. ^^

 

 

Q2. 한 세트의 전집이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원과 시간이 필요한가요?

 

이선영 멘토 – 개발하는 전집의 종류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지식이 많이 들어 있지 않은 이야기 전집이라면 1년 정도면 충분하겠지만 역사나 자연관찰 같이 정확한 정보 전달을 필요로 하는 전집의 경우에는 최장 5~6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기존에 출간된 전집의 리뉴얼 작업은 보다 짧게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최빛나 멘토 – 전집개발 참여인원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이 역시 개발하고자 하는 전집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1권 당 1~2분의 글 작가님이 투입됩니다. 따라서 50권 분량의 전집을 구성한다면 50~100명 정도의 글 작가님이 작업을 하시죠.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수죠? 여기에 일러스트를 하시는 분들까지 더해진다면 인원은 훨씬 많아진답니다. 따라서 편집개발자는 총괄 에디터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거죠. 한 번에 많은 작가 분들을 주어진 일정에 맞게 글을 완성하실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답니다.

 

[편집개발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빛나 멘토]

 

Q3. 전집에 책 외에도 다양한 부록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것들을 주로 활용하시나요?

 

이선영 멘토 – 아무래도 예전과 같이 책만으로 전집이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Needs를 만족시키기 위해 CD, DVD, QR코드 등 다양한 요소들을 더하여 구성하고 있습니다.


최빛나 멘토 - 부록에만 신경 쓰고 책을 소홀히 만들면 안되겠죠? 책을 제작할 때도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데, 예를 들면 독자나 책의 주제에 따라 재질을 다르게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아들을 위한 전집을 얇은 종이로 제작하면 책을 찢거나 먹는 경우가 있어서 보드 소재로 제작합니다. 선명한 그림이 중요한 전집은 화이트보드지가 좋겠지요. 그리고 역사책 같은 경우는 얇은 종이도 잘 어울리겠죠?
재질 관련해서는 비용문제가 수반될 수 있으나 교원그룹은 최고의 전집을 만들기 위해 전집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편이라 자유롭게 전집 기획을 하고 있답니다. ^^

 

 

Q4. 전집을 개발하려면 유아 교육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시는지요?

 

최빛나 멘토 - 저 같은 경우에는 실제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결혼한 친구의 집에 놀러 가 짧은 시간이지만 육아를 위해 어떤 학습자료, 도구들을 현재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요즘 육아예능이 인기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한 편도 놓치지 않고 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육아예능에서 소개되는 교육상품들은 현재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상품들이 많거든요.

 

이선영 멘토 - 한국에서 열리는 각종 도서전 또한 굉장히 좋은 정보수집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비해 한국에서 열리는 도서전의 수준도 높아져 해외의 우수 출판업체들도 많이 참가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도서전에 가서 실제로 어떤 새로운 상품들이 인기가 있는지, 우리 회사가 어떻게 활용 가능할지 많이 참고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출판업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기 때문에 회사에 교육트렌드 조사를 전담하는 팀도 있구요. 신문 스크랩 등을 통해 타사 상품이나 트렌드에 대해 개인적으로도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생소한 분야의 전집을 기획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이선영 멘토 - 저도 입사 이후 신화, 예술, 자연관찰 등 제가 학생 때는 접하지 못했던 분야의 전집을 기획하기도 했는데요. ^^ 그런 경우에는 사실 다른 편법이 없는 것 같아요. 개발 담당자가 되는 순간부터 그 분야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참으로 다행인 점은 회사에서 전집개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수월한 편이에요.

 

최빛나 멘토 -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미팅을 되도록이면 많이 가지려고 노력해요. 전문가들을 만나다 보면 어떤 식으로 상품 콘셉트를 잡아야 할 지와 같은 큰 궁금증들이 해결되곤 한답니다.
요즘은 유아/아동 상품군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따라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여러 분야의 책들을 평소에 자주 접하셨으면 좋겠어요.

 

 

Q6. 현재 교육출판업계의 트렌드를 보면 종이 콘텐츠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는 것 같은데요. 교원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이선영 멘토 – 교원그룹 역시 이런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된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기도 하고, 기존의 전집을 디지털화된 콘텐츠로 변환시키는 작업들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집도 종이책 뿐만 아니라 영상,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보조 자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Q7. 편집개발자도 디자인 툴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나요?

 

이선영 멘토 – 편집개발자와 디자이너는 전집이 완성되기까지 서로의 업무과정을 공유하고 있어요. 따라서 실제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인디자인, 포토샵 등과 같은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Q8. 미래의 편집개발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활동들이 있나요?

 

최빛나 멘토 – 저는 뭐니뭐니해도 경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전시회 방문, 아동뮤지컬 관람, 아동 대상의 문화 프로그램 참가 등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해 주셨듯이 디지털 매체가 요즘 트렌드이기 때문에 교육 관련 어플리케이션이라던지 컴퓨터 교육 콘텐츠들도 자주 접해 보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그 프로그램 시청도 개인적으로는 추천 드리고 싶네요.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웃음포인트를 잘 캐치하려고 해요. 유아/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면서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Q9. 편집개발자로서 가장 보람 있었던 경험은 언제였나요?

 

이선영 멘토 – 내가 개발한 전집이 잘 팔릴 때? ^^ 그 말인즉슨,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상품이 되었을 때겠죠. 요즘은 실제 구매계층인 어머니들 사이에 정보교환 활동이 굉장히 활발한 편인데요. 특히 교육상품 관련 파워블로거들의 영향력이 막강하답니다. 우리회사 제품이 그 파워블로거들로부터 인정받아 시장에서 인기를 얻었을 때, 개발과정에서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 나면서 뿌듯하답니다.

 

 

 

Explore Your Job!

 

2시간 동안의 멘토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멘토 선배와 참가자 분들, 모두 열의가 대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1회 잡멘토링은 국문학, 문예창작학, 아동학, 유아교육학, 어문계열 등 정말 다양한 전공의 참가자 분들이 편집개발 직무를 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참가자들을 위해 자리 해주신 이선영/최빛나 멘토,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멘토링 행사에 참가해주신 미래의  편집개발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과 다정한 사진촬영]

 

 

 

자! 여러분!
다음으로 진행될 잡멘토링은 어떤 직무일까요?


바로 ‘편집디자인(학습지)’입니다.
교원그룹의 대표 학습지 ‘빨간펜’과 ‘구몬학습’의 편집디자인을 담당하는 멘토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편집디자인 멘토링도 기대되지 않으세요?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2편. 편집디자인(학습지)는 9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니 편집디자인 직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가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