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부일체’ 프로그램의 제3탄!
스마트개발2팀의 사부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자! 그럼 바로 오늘의 사부님을 소개해볼까요?
사부님 나와주세요!!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신 사부님은
교원그룹 디지털융합사업본부의 스마트개발2팀에서 근무하고 계신 이윤성 연구원님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디지털융합사업본부 스마트개발 2팀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이윤성 연구원입니다.
A. Unity 프로그램을 활용한 유아용 모바일 콘텐츠 개발을 진행합니다. 스마트개발2팀은 앱1파트, 앱2파트, 웹파트 까지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앱 1파트에서는 도요새 잉글리시, 도요새 중국어, 스마트 화상랜드, REDPEN 유아 생각하는 수학 등의 앱을 맡고 있습니다. 요즘의 저는 전집 앱의 이미지 인식 모듈 변경과 멀티해상도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8시 50분, 메일 확인 및 일정 체크: 9시에 본격적으로 업무를 들어가기 전 메일함을 먼저 체크하고,
오늘의 일정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하루의 준비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시~12시, 오전 근무 ( 프로젝트 개발 & 이슈 대응 ): 9시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갑니다. 근무는 프로젝트 개발과 이슈 대응이라는 큰 단위로 나뉩니다. 프로젝트 개발은 기존의 앱을 유지 보수하는 과정을 포함하여 개편하기도 하고, 새로운 앱을 개발하는 모든 과정을 일컫습니다. WBS라는 개발 일정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개발 일정에 맞춰서 어떤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지 확인하고, 이를 수행합니다.
이슈 대응은 QA(품질관리 파트)나 고객센터로부터 전달받은 이슈를 해결하는 작업입니다. 이때, 업무할당 및 관리는 ITSM이라는 사내 사이트나Jira 툴을 사용합니다. 이슈를 전달받은 개발자는 해당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12시~ 13시 점심시간: 점심시간은 주로 회사 근처 맛집을 탐방합니다! 오늘은 건강 식단을 위해 한식을 먹었습니다 ㅎㅎ
13시~18시, 오후 근무 ( 프로젝트 개발 & 이슈 대응 ): 오후는 오전과 비슷하게 업무가 진행됩니다. 역시 동일하게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하거나 QA로부터 전달받은 이슈를 해결합니다. 오후 근무 중에는 산책과 커피 타임을 꼭 갖습니다! 업무에 지칠 때 신선한 바람을 쐬어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환기되고는 합니다.
18~19시, 야근: 개발자 특성상 야근이 좀 잦은 편입니다. 야근을 한다면 1시간 정도 추가 업무를 진행합니다.
퇴근 이후: 퇴근을 하고 나면 운동을 하거나 개인 공부 및 자기 계발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개발자라는 직무 특성상 자기 계발은 필수적이기에,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이용하여 개발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A. 대외활동과 인턴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대외활동은 필수적으로 경험해보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요즘은 코딩 관련해서 해커톤이나 교외 대외활동도 많고, 교내에서도 대회 및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교육도 들어보고, 앱 개발 대외활동 등에 참여해본다면 원하는 직무를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앱 개발 대외활동, 빅데이터 관련 활동, 인턴 활동 등을 통해 모바일 관련 업무가 적성이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졸업 프로젝트도 모바일 관련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외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적성도 찾고, 스펙도 같이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들이었습니다.
인턴은 IT 컨설팅 회사와 웹 개발 회사에서 진행했는데, 개발자라는 직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사회 경험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 반년 정도 취준생 시절을 겪었습니다.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다 보니 IT회사가 원하는 취업 프로세스에 따라서 준비했습니다. 코딩 테스트도 공부하고, Git이나 포트폴리오 정리도 꾸준히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열심히 썼고 인적성 공부도 했습니다. 특히, 학교 취업센터 도움을 받아 자소서 첨삭도 받고 친구들한테도 검토를 부탁하며 서류 합격률을 높여 나갔습니다.
1차 결과가 나오면 면접 스터디를 활용했는데, 면접 스터디도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취업 준비시절에 제일 힘든 건 멘탈 관리이다 보니 취업스터디나 면접 스터디 등을 하며, 친구들과 힘듦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A.
어려웠던 점: 인턴과 달리 신입사원은 확실히 책임감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이 되고 4개월 후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때 책임감과 더불어 부담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한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 전에는 과제를 해내고, 수업을 듣는 것 그 자체에 의의를 가졌었다면 신입사원이 된 이후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코드 하나하나 이름도 신경 쓰고, 기능별로 클래스를 묶는 것도 세밀하게 들어가고 규칙도 알게 되며 새로운 점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A. 직무를 보고 회사를 선택했습니다. 졸업 프로젝트에서 유니티를 활용해보았는데 재미있고, 적성에 맞는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교원에서 ‘유니티를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 개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했고, 교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A. 교원은 초기 개발자가 몸 담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용 콘텐츠 개발이 그리 어렵지 않아 도전하기에 매우 좋고, 기획부터 디자인, 배포 요청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점도 매우 많습니다.
10년 후를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이렇게 실력을 키워나가다 보면 언젠가 되게 잘하고 실력 좋은 개발자가 되어있을 것 같습니다!
온사부일체 제3탄!
스마트개발2팀의 직무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나요?
부디 사부님의 꿀팁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오늘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사부일체의 다른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온사부일체 1탄: https://kyowonhr.tistory.com/491
온사부일체 2탄: https://kyowonhr.tistory.com/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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