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원소통지기 입니다.
매년 9월이 되면 대학생분들도 개강으로 바쁜시간을 보내지만, 각 기업의 채용담당자들도 하반기 대졸공채를 준비하느라 분주해 집니다. 교원그룹도 이 시즌이 되면 항상 공채 준비로 여념이 없는데요, 올해도 각 대학의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대졸공채 대장정의 막을 열었습니다.
각 대학교별로 2명의 담당자가 배정되어 부스를 운영하였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대학생분들이 방문을 해주셔서 내년에는 부스를 더 늘려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취업을 향한 대학생분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원의 부스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냥 상담을 하러 오는게 아니라, 교원이라는 회사에 대해 조사를 하고 직무분석까지 해서 심도있는 질문을 하시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당장이라도 채용하고 싶은 욕심이 팍팍 생깁니다.
< A대 취업박람회 부스 >
또 다른 특징이라면, 교육기업이라는점과 여직원 비율이 높다는 점 등의 이유로 상당을 하러 오는 학생들의 상당수가 여학생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A대와 B대는 여학생들로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자 인사담당자분들은 취업박람회 참가에 앞장서서 지원을 하려고 한답니다.
올해 저희가 취업박람회 사은품으로 화장품을 준비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 였는데, 받아가신 분들이 잘 사용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도 회사 화장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화장품 사용 후 피부가 좋아졌단 말을 많이 듣고 있답니다.
< B대 취업박람회 부스 >
올해 학교별 취업박람회 중에서는 C대가 가장 많은 분들이 방문한 학교로 기록되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많은 학생분들이 부스를 방문해 주셨다고 하는데,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학생분들이 작성해준 상담카드를 통해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C대는 너무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었다고 합니다. 와우~)
올해 특이한 점은 예년과 다르게 D대에서 100명에 가까운 학생분들이 교원 부스를 찾아주셨다는 겁니다.
D대 학생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D대 취업박람회 부스 >
취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기업에 남는 분들도 참 많았는데요,
여러 학교를 다니시면서 수 차례 교원의 부스를 방문해 주신 분들도 계셨고, 이전에 면접에서 만나 뵈었던 분들도 여럿 오셨습니다. 특히나 면접에 오셨다가 회사 분위기나 업무환경 등을 보고 더 입사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셨다는 분들도 있어, 채용담당자로서 매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하다보면 식사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몸이 무거워지지만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얼마 전에는 여성구직자가 관심을 가지는 기업 중 4위가 교원그룹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요(통계자료: 잡코리아), 기사를 보고 인사관리부문 직원들이 많이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취업박람회때 교원그룹 부스를 방문해주신 학생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더 다가갈 수 있는 교원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취업박람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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