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생>, <오늘부터 출근> 등 회사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이 좌충우돌하는 내용의 TV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문화가 얼떨떨하기도 하고 어떻게 업무에 적응하고 사람들 속에 녹아들 수 있을지 막막하기도 할 텐데요. 이 때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멘토링 제도입니다.
"멘토링이란?"
'현명하고 성실한 조언자' 또는 '스승'의 뜻을 가진 '멘토'라는 단어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친구 멘토르(Mentor)에서 유래하였습니다.
경험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스승 역할을 하여 지도와 조언으로 그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것 또는 그러한 체계를 '멘토링'이라고 하는데, 스승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 지도 또는 조언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멘토링 [mentoring] (두산백과)
"교원그룹에서의 멘토링"
교원그룹에서의 멘토링은 신규입사자(신입, 경력 모두 포함)와 멘토가 1:1로 만나 신규입사자가 조직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멘토는 경력, 인성 등 내부적인 기준에 따라 연 1회 선정됩니다. 그 후 멘토링 제도 이해, 동기부여, 멘토로서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 나면 멘토로서 멘티를 만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신입 또는 경력사원이 입사하고 나면, 그 다음 달에 멘토를 만나 두 달 간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됩니다.
식사/문화생활 등 멘토링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에서 지원하며, 월 1회 다른 멘토-멘티들과 캔미팅을 통해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Mentoring-Day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더욱 유익한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활동보고서 등을 통해 모니터링도 하고, 멘티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멘토링 일정은 두 달이지만, 멘토링 제도를 통해 만난 인연은 그 이후의 회사생활에도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사실 멘토링 제도는 교원그룹 내에서 역사가 아주 오래된 제도는 아닙니다. 제가 입사하고 바로 다음 해부터 시행되기 시작해서 멘토와 함께 식사도 하고 조언도 듣는 후배를 굉장히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교원그룹의 새내기가 되어서 멘토와 함께 교원그룹에서의 미래를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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