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일과 휴식 두마리 토끼를 다잡는 부서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저희 드리머가 워라밸의 대표주자, 교원그룹 웰스 사업부의 조직문화를 취재하고 왔는데요,
일도 휴식도 똑똑하게 하자는 “똑똑 캠페인”을 통해 노력하는 전 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지금부터 웰스 사업부 조직육성팀의 진혁우 매니저님과 함께 조직문화를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교원그룹 내 생활문화사업분야 중에서
WELLS 사업부 – 조직육성팀에 있는 진혁우 매니저라고 합니다.
웰스 사업부 내에서 업무 중이신 모든 사업자, 정규직 분들의 인사 담당을 맡고 있는데요,
대략 6000명 정도 직원분들의 복리후생과 인사제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조직육성팀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업자 분들의 인사, 복리후생 관리를 포함하고 또한 교육을 진행하는 부서이기도 합니다.
신상품이 출시되면 셀링포인트 등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를 만들며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온라인 라이브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인원을 분배하고자 ‘시차출근제’를 적용하고 있어요.
시차 출근제를 통해 8-17시, 10-19시 중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업무가 남아있으면 남아서 근무를 더 하겠지만 인원 분배를 목적으로 이뤄진 제도기 때문에,
잔업이 없다면 바로 퇴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WORK & LIFE BALANCE 라는 단어에서 보이듯이
‘일’과 ‘개인적인 여가시간’의 밸런스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집중하는 등 본인만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러한 개인적인 노력도 중요하듯이 워라밸을 지키기 위한 상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역시 중요하지 않을까요?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각자 퇴근 시간에 맞춰 바로 퇴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
웰스사업부의 분위기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웰스 사업부 내에는 ‘똑똑 캠페인’이 있습니다.
똑똑하게 일하기, 똑똑하게 쉬기 이 두가지 축으로 조직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똑똑하게 쉬기>안에 워라밸을 지켜주는 다양한 제도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패밀리데이> 인데요,
패밀리데이의 기획 배경은 워라밸을 제대로 맞추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고정적으로 매주 수요일을 흔히 말하는 ‘칼퇴’하는 날로 선정해서 빨리 퇴근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칼퇴데이’라고 해도 먼저 퇴근하는 것이 눈치 보일 수 있는데, 이 날만큼은 다 같이 퇴근을 하다 보니 눈치 볼 일도 없다는 점이 좋죠.
두번째는 <웰스데이>입니다.
웰스데이는 생일, 결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사업부 내에서 만든 제도입니다. 해당하는 날짜에 미리 신청하면 오후에 반차를 쓸 수 있고 사업부 차원에서 선물이나 케이크도 제공해주고 있어요. 회사로부터 축하 받는 기분이 들어 많은 직원분들이 좋아하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쉬는 것만큼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죠?
이를 위해 <똑똑하게 일하기> 캠페인 속에도 여러 제도들이 있습니다.
첫째, <결제선 간소화 제도> 입니다.
한 직원이 기안을 올릴 때 많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업무의 진행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겠죠. 결제선 간소화 제도 도입 이후, 통상적으로 6단계를 거쳐야 했던 보고 시스템이 이제는 최대 4단계까지 축소되었고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둘째, <OSGM 제도>입니다.
보고서를 작성 시, 중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할 수 있도록 정해진 틀에 맞춰서 진행하자는 것인데요, 정해진 틀인 OSGM은 Object(목적), Goal(목표), Strategy(전략), Measure(측정)의 약자입니다.
셋째, 올바른 회식 문화를 위한 <119운동> 이 있습니다.
119는 ‘1’차만 ‘1’가지 주종으로 ‘9’시 이전에 끝내기를 뜻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회식을 할 수 없게 됐지만 실제로 모임을 할 수 있었던 시기엔 이렇게 119운동에 따라 건강한 회식을 진행했었습니다.
패밀리 데이 같은 경우는 가족분들과 저녁식사를 하라는 의미로 빠른 퇴근을 유도한 것이다 보니,
직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로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도 하고, 잊었던 기념일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해요. 얼마전 직원분들과 근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패밀리 데이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사진을 공유하시더라구요.
이러한 제도들이 잘 뒷받침 되다보니 확실히 조직 내 분위기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잘 지켜지고 있지만,
처음엔 패밀리데이에 칼퇴를 하는 분위기가 어색하다보니, 쉽게 퇴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이런 직원분들의 모습을 사장님이 보신 후,
제 시간에 퇴근한 것을 장려하시고 많은 관심도 보여주셔서 지금은 잘 지켜지고 있는 제도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상황에서 모임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는 점이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조직문화 내에 TF팀이 있어서 직원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 노력들을 했었거든요.
예를 들어 사무실에서 보물 찾기를 하기도 했고, 15층 테라스에서 맥주, 치킨을 먹는 이벤트도 있었는데,
지금의 상황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오프라인 모임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직원분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해보고 싶어요!
먼저 저희 웰스 사업부의 사장님께서 직원분들의 워라밸을 적극적으로 챙겨주시기도 하고,
많은 직원분들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워라밸에 대한 적극적인 액션이 회사 차원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많은 분들이 인지해서 젊은 인재들이 교원그룹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매해 더 좋은 회사로 발전하는 교원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과 휴식을 지키는 “똑똑 캠페인” 잘 보셨나요?
웰스 사업부 조직문화에 흠뻑 빠진 저희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입사지원서를 쓰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다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웰스 사업부의 모든 임직원들이 워라밸 문화를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중인데요.
일과 휴식 두마리 토끼를 다잡는 웰스 사업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립니다 !
이상 교원드리머 2기 생활사업부문 박영민, 백승미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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