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과 함께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무더위에 지쳐 시원한 바닷가나 워터파크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교원 가족들을 위해 드림센터 경주 이종형 사원이 나섰다. 라이프가드로 활동한 경력이 있을 만큼 뛰어난 수영실력을 자랑하는 이종형 사원, 그만의 수영 노하우를 함께 만나보자.
글 _ 장홍석 / 사진 _ 장서우

 


 


 

 


수영도 걸음마부터!


 

수영 초급자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심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장 먼저 물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물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수영을 피하는 교원 가족들이 있다면, 천천히 물속에서 걷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세요. 얕은 물에서 걷거나 뛰고, 가볍게 얼굴만 잠수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몸 전체가 잠기지 않는 수위에서, 물안경을 쓰고 물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물속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부력을 직접 느끼다 보면,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수면과 내 몸의 수평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수영할 때,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운가요? 아마 호흡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분명 ‘음~파’만 기억하면 된다고 했는데, 막상 해보니 쉽지 않죠? 이는 내 몸과 수면의 수평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수영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숨이 가빠지면 급한 나머지 무리해서 상체를 들어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자유형을 할 때, 팔을 회전하면서 입 또는 코로 물이 들어온다고 상체를 들어 올리는 경우도 많죠. 수면과 내 몸의 수평이 무너지면, 기본적인 자세는 물론이고 호흡도 흐트러질 수밖에 없어요. 수평을 유지해야 부력을 최고로 받아 안정적인 영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호흡이 어렵다고 무작정 입과 코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해야 함을 꼭 기억하세요!

 

 

몸에 힘을 빼고 물살을 이용하세요!


 

수영을 처음 배우시는 분 중 대부분은 몇 미터 이동하지도 않았는데 금방 지쳐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단순히 빠르게 이동하려고 온몸에 힘을 줬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속에서는 오히려 몸에 최대한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롯이 자신의 힘과 스피드로 이동하는 땅 위에서와 달리 물속에서는 물살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해요. 몸에 힘을 뺀 상태로 천천히 팔과 다리를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물살이 만들어지면 이에 몸을 맡겨보세요.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영법을 구사할 수 있을 거예요.
어느 정도 영법에 자신감이 생긴 분들의 경우 팔의 회전만으로 수영하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는 금방 지치게 될 뿐만 아니라, 강한 추진력을 얻을 수 없어요. 올바른 발차기 동작을 함께 해야만 추진력은 물론이고, 몸의 밸런스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팔과 다리 동작은 모든 수영의 기본이 됨을 잊지 마세요!

 

<교원가족 2017.7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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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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