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114명의 교원 가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하프코스(12.058km)에 도전하여 완주에 성공한 수학의달인개발팀 이재헌 차장과 가맹혁신기획팀 서정범 대리를 만나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_ 이은정 / 사진 _ 장서우 Q.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는 회사에서 직원들이 단체로 참가하다 보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교원 가족들이 참가한 것 같아요. 웰스인천공장, 성수물류센터 등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어 평소 보기 어려운 교원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서울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도 정장이 아닌 운동복 차림으로 만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