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 인터뷰] 백승미 기자를 만나다!_인재채용팀
교원그룹 하면? 구몬!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생각을 해주시는데요.
교원그룹의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다양한 교원그룹의 사업을 널리 널리 알려주고자 우리의 교원 드리머 2기로 활약한 백승미 기자님의 이야기를 오늘 준비해봤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Q. 안녕하세요, 드리머 2기 백승미 기자님! 본인을 자유롭게 소개해주세요 :)
A. 안녕하세요, 교원그룹 드리머 2기로 교원그룹의 다양한 생활문화사업분야를 취재한 백승미 기자라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 MBTI를 빌어 저를 소개해드리자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커뮤니케이션을 즐기고 이를 통해 다양한 것들을 배우기를 좋아하는 ESFJ형 인간입니다.
Q. 승미님께서는 드리머 2기 활동 중에 정말 많은 양의 콘텐츠를 작성해주셨어요. 그중 생각하시는 완성도가 높은 기사는 어떤 것일까요?
A. 처음으로 제작했던 '유퀴즈 온 더 드리머!' 콘텐츠가 가장 완성도 있는 기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인터뷰 대상자이셨던 직원분께서 무척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셨기 때문이에요.
하나의 완성도 있는 기사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자료만큼이나 좋은 재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무 인터뷰의 경우 대상자의 업무를 보다 자세하게 담을 수 있도록 인터뷰 이후 추가적으로 업무 하시는 모습과 환경의 사진을 보내주시는 등의 도움이 있어 좋은 기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뷰 대상자분께서 업로드된 최종 기사를 보고, 고맙다고 말씀을 전해주셨을 때는 뿌듯했답니다. (웃음)
두 번째로는 컨셉의 일관성이 가장 잘 유지되었던 콘텐츠였습니다. 한창 흥행하고 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라는 프로그램의 컨셉을 차용하여 기사를 컨셉화 하였는데, 실제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마지막 단계에 취준생과 관련 있는 재미있는 질문을 드리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컨셉을 차용하여, 독자로 하여금 일관성 있는 컨셉의 기사를 보며 관통되는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Q. 사소한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남들이 놓칠 수 있는 사소한 것을 승미님이 발견하고, 인사이트를 창출하여 도움이 된 사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보통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인터뷰 사전에 어떤 질문을 드릴지 예상 질문 리스트를 작성해가곤 하는데요.
인터뷰 도중 들은 답변에서 '이 내용은 더 깊게 담아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추가적인 질문을 드려 풍부한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하곤 했습니다.
예컨대 화장품 개발 직무 전문가 인터뷰를 할 당시, 더오름의 화장품 유통채널이 특별한 운영방식을 갖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추가적으로 타 화장품 업체의 운영방식과 비교하여 설명하는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듯 담은 구체적이고 풍부할수록 독자로 하여금 이해도를 높여주게 되는 효과를 가져와서 사소한 것도 신경 쓰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은 기사라고 해도 제목에서 시선이 가지 않으면 유입량을 높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사의 제목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화장품 기획개발 직무 전문가 인터뷰'라는 제목보다는 '화장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담당하는 직무가 있다고?'라는 식으로 제목을 작성하여 조금이나마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고심했던 것 같아요.
Q. 승미님께서 생각하는 '관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주변에서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고 힘들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요.
오히려 관계의 이점을 생각해보면 더불어 사는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각기 다른 대상을 만나며 그들을 통해 내가 몰랐던 나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관계의 경험들이 청춘의 시간 동안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채워준다고 믿어요!
Q. 교원 드리머 2기 활동을 통해 변화된 (성장한) 본인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많은 배움을 얻어 콕 짚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4개월 전과 비교해본다면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만나 인터뷰를 직접 리드하며 진행도 해보고, 영상에 나와 연기(?)도 해보고, 콘텐츠를 작성하고, 다른 전공의 대학생과 함께 협업을 하는 경험은 대학생으로서 흔히 겪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들이라고 생각해요. 뒤돌아보았을 때 드리머 활동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다양한 경험을 했구나 라는 생각에 경험치가 쌓인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Q. 승미님은 드리머 활동 외에도 다양한 봉사 및 학내외 활동 경험이 있으신데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혹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잇나요?
A.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기업의 대외활동에 도전하며 수많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저의 시각을 넓혀올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이지만 주도적으로 어떠한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작해보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협업을 해보고, 먼나라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중요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선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 저만의 색과 생각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내가 만든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거나 효과적으로 도달되었을 때 효용 감을 느끼는 저는 다양한 시각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마케팅과 관련한 업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소한 움직임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최종적인 목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주변에서 바라보는 승미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어떤 칭찬을 가장 많이 듣나요?)
A. ‘저를 가장 기분 좋게 하는 칭찬은 분위기 메이커다! 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어떤 집단에 속하든지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저는 좋은 에너지를 내뿜어내는 역할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가끔씩 저를 소금과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곤 하는데, 그 이유는 소금과 같은 ‘융합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ㅎㅎ) 소금은 모든 재료에 녹아 겉으로는 그 중요성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요리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모든 재료의 조화를 이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저는 일의 경중을 떠나 주어진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처음 접하는 사람들과 집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게 되더라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미래의 교원 드리머 3기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A. 많은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가겠다는 열정을 갖고 활동한다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인사이트 역시 얻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드리머 활동을 하게 되면 콘텐츠 기획, 기사 작성 및 인터뷰 진행, 공식블로그에 기사 게재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스스로 수행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교원그룹 인재채용팀 매니저님들의 피드백을 거치기 때문에 배워가는 것이 정말 많답니다!
특히 하나의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선 그 안에 필요한 내용을 누구보다 자세하게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교원그룹에서 진행되는 여러 사업들이나 조직문화 등을 보다 가까이서 느끼고 배워가실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인사 직무에 관심이 있는 드리머라면, 교원그룹 내 인사 문화, 프로그램 등을 알아보고 인사직무 실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풍부한 조언을 들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요즘 드리머 활동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는 드리머들과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활동을 수행해나간다면 6개월이 큰 자산이 되어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재채용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눈썰미! 그리고 꾸준히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며 다양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신 백승미 기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원 드리머뿐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 속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저희에게도 정말 큰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시는 모든 활동에서 선한 영향력을 잃지 않으시고 꼭 '소금'과 같은 분위기 메이커로 남아주실 거라 믿습니다. 교원그룹의 생활문화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독자 분들께 전해주신 백승미 기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백승미 기자님의 게시글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1) 유퀴즈 온더 드리머: 영업관리 직무를 파헤쳐보자!
링크: https://blog.kyowon.co.kr/494
(2) 드리머 신규입사자 인터뷰: 어서 와, '교원 사업기획팀'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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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직문화: 일도 휴식도 '똑똑'하게 하는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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