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교원그룹,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선발 전문위원' 제도 도입
교원그룹,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선발 전문위원' 제도 도입.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시험 실시>
교원그룹은 2021년 상반기부터 공정하고 적합한 인재선발을 위해 ‘인재선발 전문위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재선발 전문위원’은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그 첫 단계로 지난 13일부터 4일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한국바른채용인증원 주관)이 진행되었다. 자격과정은 글로벌 채용트렌드, 채용관련 법규, 역량평가 이론, BEI(행동사건면접), 모의면접 실기 및 필기시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본 제도 도입의 취지에대해 최한길 인사부문장은 "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사업 구조 고도화 및 신사업 확장을 위해 인적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적임자(Right People)를 선발할 수 있는 인재선발 전문위원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올 상반기부터 단계별 선발 절차를 통해 인재선발전문위원 EXPERT(엑스퍼트)와 MASTER(마스터)를 양성하여 면접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EXPERT는 일반면접관들과 함께 면접에 참여해서 지원자들의 조직문화 적합성(Cultural fit)검증, 평가근거에 대한 논의 및 조정 촉진(Facilitation), 면접 모니터링 및 현장조치(Audit)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PERT의 상위 단계인 MASTER는 소속 본부/실장의 추천 및 채용전문면접관 1급 자격시험(시뮬레이션면접)에 합격해야 한다. MASTER는 채용 외에 내부 리더 선발에도 참여한다. 강사로 참여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은 “채용전문면접관 제도는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선진 기업들이 Right People(적임자) 확보를 위한 채용전략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에게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한국바른채용인증원 KR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