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_직무인터뷰] 온사부일체 2탄 - IT기반기술팀을 만나다!
‘온사부일체’ 프로그램의 제2탄!
IT기반기술팀의 사부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사부님을 만나 뵙기 전에! 간단하게 '온사부일체'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온사부일체'란?
온사부일체는 교원드리머 2기인 강예림, 제가 기획해낸 콘텐츠로! TV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콘텐츠를 차용한 것입니다.
온사부일체는 온라인을 통해 사부님의 하루를 알아보고 배워보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럼 바로 오늘의 사부님을 소개해볼까요?
사부님 나와주세요!!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신 사부님은
교원그룹 디지털융합사업본부의 IT기반기술팀에서 근무하고 계신 백선재 매니저님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IT기반기술팀에서 인프라운영파트, 보안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백선재 매니저라고 합니다.
A. 저희 팀은 IT 시스템에 대한 전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집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먼저 땅을 고르고 나무를 심은 뒤 벽돌을 쌓아서 집을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가구들을 골라 넣어 집을 완성시키겠죠. 그 전체 과정 중에, IT기반기술팀은 집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IT 기반기술팀은 인프라파트, 기반기술파트, 자산관리파트, 협업솔루션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파트들은 성공적으로 집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인프라 파트가 밑바탕을 만들어주면 기반기술파트는 전체적인 구성에 맞추어 필요한 요소들을 만들고 자산관리파트는 재고 확인 및 계약 사항을 점검합니다. 마지막으로 협업솔루션파트는 기본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시켜주는 RPA시스템을 담당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이렇게 네 파트가 협업하여 집을 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
A.
9시 업무 시작: 교원그룹 시스템 상, 네트워크가 24시간 돌아가고 있기에 문제가 생기면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9시에 각 담당자들은 자신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9시~12시, 오전 근무: 오전 근무 중 2시간 동안은 ITSM을 진행합니다. ITSM 이란 현업에서 내부 소통을 위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여 업무 요청 사항을 확인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첫 번째 업무입니다.
ITSM을 통해 요청 사항 처리가 끝나면, 이 외에 특이사항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전화응대를 진행하는데, 사실상 오전 업무는 ITSM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전화응대를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3시~16시, 오후 근무(인프라 작업 및 준비 시간): 점심시간 1시간이 지나고 나면 인프라 작업 및 준비 시간을 거칩니다. 인프라 작업은 작업 준비과정이 매우 철저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실수를 자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시간을 이용해 작업 준비 계획서를 쓰고 공지를 내리며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작업을 등록하고 이행합니다.
16시~18시, 오후 근무(프로젝트 이행): 퇴근 전 마지막 2시간은 교원그룹의 프로젝트를 이행합니다. 모든 조직은 새로운 1년이 시작할 때 한 해의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T기반기술팀 또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성공적인 2021년을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이를 위해 다수의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2시간이 지나면,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긴 업무를 마치고 퇴근합니다!
사부님의 하루를 따라가본 소중한 시간
현직자가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사부님의 꿀팁을 대방출해볼까요?
A 보안운영 직무를 희망하신다면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저 또한 보안운영 직무를 맡기 이 전에 네트워크 직무를 우선으로 배웠었고, 학교 내 수업을 통해서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A 제가 추천해드리는 경험 및 활동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 인턴 활동입니다. 4학년 1학기 때 이수 학점을 전부 마치고, 2학기부터 KT DS에서 인턴 경험을 해보았는데 대학교 수업의 한계인 용어 위주의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 연구실에서 일해본 경험입니다. 연구실 리더 활동을 하며, 교수님의 프로젝트 진행에 함께 참여하고 논문도 작성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작성한 논문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인정받기도 하였었고 해당 경험이 이력서를 쓸 당시 좋은 스펙이 되어주었기에 연구실에서 일해보는 경험도 추천해드립니다.
A 첫 회사는 교수님의 추천을 받아 들어갔기 때문에 취업 준비 시절로 말씀드릴 것이 없어, 교원그룹으로 이직했을 때의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직을 준비할 때 추천해 드리는 것은 포트폴리오를 틈틈이 작성해놓는 것과 잡코리아와 같은 취업 정보사이트를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업무를 기억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는 꾸준히 만들어놓는 것이 좋고, 이직을 결심하셨다면 잡코리아와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우대사항을 확인해보세요. 우대사항은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기술력을 뜻합니다. 때문에 우대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지금의 제 업무와 달리, 첫 직장은 수평적 전문화 수준이 낮은 업무 형태를 띠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개인이 맡고 있는 일의 양이 많았고 하루에 여러 회사를 찾아가야 했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밤샘 작업을 많이 했는데,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결국 IT는 기술력 경쟁이기 때문에 기술력을 쌓는 것에 도움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A 제가 교원을 선택한 이유는 교원이 원하던 직무와 제가 그리던 직무가 90% 이상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교원과 저는 인연이었던 듯합니다 하하 실제로 전 직장과 달리 교원그룹은 수평적인 업무 형태를 띠기 때문에 보안운영 한 가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자연스레 오너십까지 생겨서 지금의 직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A 2년의 기간 동안 교원그룹과 함께 했는데, 지금 현재 교원그룹은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원그룹의 미래가 기대되며, 그 길에 새로운 인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온사부일체 제2탄!
IT기반기술팀의 직무전문가를 만나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나요?
부디 사부님의 꿀팁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오늘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사부일체의 다른 시리즈가 궁금하다면??>
온사부일체 1탄: https://kyowonhr.tistory.com/491
온사부일체 3탄: https://kyowonhr.tistory.com/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