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분 앞에 있는 물건 3가지만 꼽아본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지금 제 앞에는 책상, 컴퓨터, 볼펜이 있습니다(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하신 분들은 조금 다른 상황일 수 있겠네요^^). 업무의 종류를 불문하고 필요한 도구나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다면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겠죠. 오늘은 이러한 도구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시는 구몬사업운영팀 조일호 대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회사의 살림꾼”


안녕하세요. 구몬사업운영팀 조일호 대리입니다. 제 직무를 한마디로 나타내자면 회사의 살림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공간에서부터 책상, 의자, 컴퓨터 같은 집기류, 무진(무료진단테스트) 업무에 필요한 텐트, 파라솔, 테이블류의 물품, 운영비나 임차료 관리비의 지출 같은 비용 지급 및 정산, 복사용지나 구몬선생님이 사용하는 교재링, 색연필 등에 이르기까지 영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지급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업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곁에서 지원하는 매니저라고 할 수 있겠죠

 

 

“불편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하루”

 

매일 아침 사업장에서 전산으로 지급 신청한 물품 내역을 출력합니다. 그리고 신청한 사항이 지급 기준에 부합하는지 판단하고, 개별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사업장에서 신청한 물품이 실제로 필요한 물품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리고 지급 기준은 충족하지 못하지만 정말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되면 추가로 지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산으로 등록되는 사항 이외에 사업장에서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에 대한 응대도 하루 일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총무성 업무에 대한 문의부터 그 밖의 궁금한 점이나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모르는 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의를 받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실에서의 업무와 더불어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장이 생겨나거나 이전 등의 변화가 있을 때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서 변동된 사항을 확인하고,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을 때도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서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O.I프로젝트(Office Innovation)라는 업무를 통해 사업장 영업환경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업장 방문은 생각보다 잦은 편입니다. 기존에는 월 3회 정도 방문했었는데, 지금은 O.I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니 더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시 진행하는 사무실 업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야겠지요.

 

 

“친구 모임 관리부터 전사 사업장 관리까지”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군대도 군수보급과 관련된 행정병 업무를 했습니다. 군대에서도 물품관리를 하면서 수불 수치가 딱딱 맞아 떨어질 때 작지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돈 관리나 스케줄 관리를 도맡아 하면서 저랑 잘 맞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이쪽 직무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돋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일”

 

항상 해오는 일이라 특별히 신경써서 처리했던 일이 아닌데도 잘 처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주의를 기울여 처리하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바쁠 때는 특별히 신경쓰지 못하고 일상적인 응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원된 물품에 대해 만족하고 친절히 설명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면 조금 쑥스럽기도 하고 보람도 느낍니다.

 

총무라는 업무 특성상 잘하면 본전이고 하는 일 자체가 크게 티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항상 비용의 효율성에 대해 고민해야 하다 보니 요청하는 사항을 항상 지원해 줄 수는 없어서 안 된다고 말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담당자로서의 기준과 사업장에서 처리해야 되는 방향을 제시했는데 사업장에서는 현장 상황을 몰라준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양쪽의 입장이 달라 소통이 잘 안될 때는 힘이 듭니다. 그래도 제가 시간을 좀 더 들여서라도 사업장 목소리에 좀더 귀를 기울이고, 사업장에 계신 분들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최대한 기준에 입각해서 설명하되,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사업장 담당자의 이야기를 듣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A/S, 교체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는 팀장님 말씀처럼 항상 사업장 의견을 듣고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모하는 습관”

 

문의 전화가 많이 오다 보니 그 내용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으니 메모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근을 할 때는 수첩이나 노트, 핸드폰을 활용하여 메모를 하고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는 컴퓨터에 메모한 내역을 엑셀파일로 저장하고 있습니다.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항상 그 파일을 켜놓고 필요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적어두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꼼꼼한 성격”

 

다른 직무도 마찬가지겠지만 덜렁거리는 성격보다는 꼼꼼한 성격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하다 보면 놓치는 것도 있을 수 있는데, 지급된 품목에 대한 재고 관리를 위해 작은 부품 하나도 신경 쓸 수 있는 꼼꼼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00여개의 사업장을 변화시키는 일”

 

간혹 총무에 대해 잡다한 일을 하는 사람, 뒤치다꺼리를 하는 사람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총무는 잡다한 일 또는 뒤치다꺼리만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총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업무환경이나 회사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담당하는 부분에서 작은 것 하나만 바꿔도 400개 사업장이 바뀌게 됩니다. 그만큼 총무 업무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총무 업무의 대상은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입니다. 총무는 기업의 살림꾼이며 손과 발이 되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리님께 미래의 목표를 여쭤보니, 총무 업무 담당자로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전국 400여개의 구몬 사업장이 앞으로 대리님의 손길을 거쳐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갈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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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한유 2016.04.05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몬사업운영팀 조일호대리님께서 영업관리담당자이며 주업무가 총무업무인 것인가요?

  2. 김한유 2016.04.05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무직무, 영업관리직무가 구분되어있는데 홈페이지에서는 구몬사업운영팀 영업관리담당자라고 적혀있어 궁금합니다

    • 교원소통지기 2016.04.12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한유’님! 블로그 소통지기입니다. 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ㅠㅠ 답변이 늦어진 만큼 정확하게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 ‘한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동일한 인물에 대해 그룹 홈페이지에서는 영업관리, HR블로그에서는 총무업무라고 각기 다르게 명시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재확인 결과 총무 업무가 더 정확하여 그룹 홈페이지를 수정하였습니다. 직무 파악에 혼란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부디 지금 가지고 계신 열정으로 원하시는 직무의 전문가가 되길 바라며 교원이 ‘한유’님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각 회사의 인사담당자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취업준비생이 접하는 사람들은 채용담당자이기 때문에 인사에서 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인사에는 채용 말고도 보상/평가/제도기획운영/근태 등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오늘은 인사기획운영을 담당하는 인사전략팀 강성민 대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장기전”


인사는 “장기전”입니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서 늘 느끼지만 인사와 관련된 일은 성과가 단기간에 나오지 않고, 장기에 걸쳐 나타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사 담당자가 조직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현재 문제를 단편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서는 안 되며 장기적으로 다양한 관련 사항과 변수, 예상되는 결과 등을 통합적으로 고민해 해결책을 찾아가야 합니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북돋는 일”


제가 담당하는 직무는 인사기획운영 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말을 하면 그룹의 인사제도를 기획하고 기준에 맞춰 원활하게 실행/운영하는 것이 제 업무인 거죠.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저의 가장 핵심업무는 성과관리 제도 기획운영입니다. 흔히들 “평가”라고 얘기하는 바로 그 업무입니다. 회사는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개인의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평가결과는 일반적으로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역인 성과가급, 개인연봉, 승진 등 보상 영역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굉장히 민감한 내용이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죠.


평가의 과정은 1년 내내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상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이러한 프로세스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재육성, 법무/노무, 인사기획운영”


저는 교육담당자로 입사를 했고, 인재육성 직무를 4개월 정도 담당하다 팀 사정에 의해 법무/노무로 담당직무가 변경되었습니다. 연차에 비해, 또는 다른 동기들에 비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해 본 것이 제 스스로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입사 3년차가 되던 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사원일 때야 당연히 Generalist적 역량도 필요하지만 연차가 쌓이면서는 담당 직무에 대한 Specialist가 되는 것이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더 큰 디딤돌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사실 저는 법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별도로 법에 관련된 학습을 해본 적이 없어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법무/노무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법무/노무를 담당하다 보니 얻어지는 지식과 경험이 굉장히 많았지만 제가 법무/노무 분야에서의 Specialist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침 조직이 개편되면서 저에게 인사 직무를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저는 망설이지 않고 그 기회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인사 직무를 해오고 있습니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인사업무는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회사와 구성원의 Needs를 파악하여 서로 납득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떠한 인사제도를 만들거나 기존 제도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점이 바로 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을 찾는 일입니다. 회사 내 불특정다수의 직원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중간점을 찾는 일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점을 찾아서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이끌어 내는 일은 더욱 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새롭게 신설 또는 개선된 제도가 회사와 구성원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결과로 나타날 때, 그 때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바로 제가 인사업무를 하는 이유입니다.


일례로 신입사원이 처음 평가를 받을 때에는 일정수준의 평가등급을 보장해 주는 제도를 도입한 것을 들 수 있겠네요. 이전에는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 하는 신입사원이 처음부터 팀 내의 다른 사원들과 동일선상에서 평가를 받다 보니 신입사원은 상대적으로 평가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낮은 평가등급을 받다 보니 동기부여도 어렵고 조기퇴사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렇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도 인재를 놓치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한 것이죠.

 

 

“법령과 규정의 정확한 숙지”


다른 업무들도 그렇겠지만 인사는 거의 모든 업무가 정해진 법령, 기준, 규정 등에 맞추어 진행됩니다. 그러다 보니 담당자는 당연히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지 않았을 경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사제도가 관계 법령을 어겨 회사에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고 동일한 제도를 직원에게 잘못 안내/적용하여 타 직원 대비 불이익을 받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늘 시간 날 때 마다 근로기준법 등 관계 법령에 개정사항은 없는지, 회사 내 규정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은지 수시로 확인하고 학습해야 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쌓은 지식은 추후에 다른 업무를 할 때뿐만 아니라 실생활을 할 때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입사부터 퇴사, 산재처리까지 회사의 직원으로 있는 한 인사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으니까요. 지인들의 인사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에도 소소한 도움이 됩니다. (웃음)

 

 

“인사담당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인사업무에 특화된 자격증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자격증 보다는 책임감, 성실함과 같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사 업무는 채용, 보상, 평가, 제도기획운영, 근태 등 영역이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영역별로 담당자가 본인의 영역에 대해 책임지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본인 업무에 대해 책임감이 없다면 현재 인사제도가 잘못된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더라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고 결국 그러한 제도는 회사와 구성원 모두에게 피해로 돌아가게 됩니다. 인사담당자라면 내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을 해야 하며 기존 제도를 기계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미래의 인사담당자에게”


인사담당자는 단순히 사람을 채용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과 운영의 근간이 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회사의 전략, 인사정책 및 운영과 한 방향으로 일치시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인사에는 정답이 없고, 누구나 한마디씩 거들 수 있는 분야라고들 합니다. 한 조직의 인사문제는 복잡한 요소가 얽혀 있고, 마치 살아 움직이듯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 맞는 해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인사담당자의 몫이니 인사담당자가 되길 원한다면 내가 하는 일이 회사를 변화시키고 조직 구성원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고 비즈니스에서 이뤄지는 수많은 직무 중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직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원칙과 공정함을 잃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고 구성원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훌륭한 인사담당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준비생을 위한 팁을 여쭈니, 캠퍼스 리쿠르팅이나 취업박람회에 가면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찾아오는 사람이 많은데, 인사업무를 하고 싶다면 막연한 질문보다는 회사의 직급체계, 사업구조 등의 정보를 얻어서 자기소개서에 녹이고 면접관에게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역시 인사담당자다운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인사 직무를 맡아 직원들이 더 나은 제도 하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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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대리님의 글을 읽고 나서 인사 직무를 담당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 이해가 되셨나요? 이외에도 인사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아직 많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에 참석해주신 강성민 대리님과 인재개발(HRD) 멘토, 채용담당자와 직접 만나 인사 직무와 교원그룹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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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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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개발과 디자인을 통해 최고의 상품을 만들었다면 그 상품이 어떻게 고객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구몬혁신기획1팀 박은경 대리님을 만나 구몬의 마케팅 기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바꾸는 용기"

 

안녕하세요? 구몬혁신기획1팀 박은경 대리입니다. 저는 교원그룹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구몬학습의 마케팅기획과 실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케팅기획 업무는 구몬의 브랜드와 제품이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에 따른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일입니다.

 

마케터에게는바꾸는 용기’ 그리고 실행력이 꼭 필요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고객의 마음 속을 뚫고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서죠. 과거의 성공 방정식에 안주하게 되면, 변화하는 고객들과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겠죠.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뒤집어서 생각해 보고, 바꾸면 어떨지 늘 고민해야 합니다. 성공했던 기억은 버리고 과감히 현 상태를 바꾸려는 용기를 가질 때 비로소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터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여는 힘!"

 

마케팅기획은 크게 3~5년에 걸친 중장기 기획, 연간 기획, 단기 기획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서 단기적으로 진행되는 마케팅기획 업무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단기 기획의 장점은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 타깃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붐, 경쟁사의 전략 등을 분석해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에 시시각각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시장 조사와 이슈 파악은 기획의 첫 번째 단계랍니다. 그리고 이 자료 속에서 insight를 발견하는 것이 마케팅기획자의 필수 능력 중 하나입니다. 고객의 마음을 여는 첫 번째 관문이기도 하죠.

 

2. 발견한 insight를 검증해보는 단계도 빠질 수 없죠. 소비자 설문 조사, 영업 현장 담당자 및 마케팅 담당자들간의 의견, 각종 검증 시스템 활용, 예상 매출 시뮬레이션 등을 산출합니다. 리스크를 줄이고, 비용대비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3. 이렇게 밑그림을 그리다 보면목적과 목표, 기대효과, 이에 따른 명확한 기획과제’가 도출됩니다. 기획과제가 통과되면, 고객의 마음을 열고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아이디어’가 입혀집니다. 밑그림 위에 ‘예쁘게 채색하기’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동료들과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반짝반짝한 아이디어를 탄생시킵니다.

 

4. 자! 이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시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됩니다. 기획서 작성과 수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탄생된 보고서를 얻기까지는 많은 작업이 필요하지만 실행을 코 앞에 둔 마케터의 마음은 정말 설렌답니다. ^^

 

5. 혹시 여기까지가 업무의 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실행이 완료된 마케팅에 대한 효과 측정과 추후 개선점 등을 분석합니다. 마케팅업무는 결과가 바로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이나믹한 스릴은 덤이죠! ^^

 

 

"문예창작부터 마케팅기획까지"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문예창작 전공자들은 대체로 전업 작가의 길로 가거나, 방송작가, 홍보, 카피라이터, 구성력이 필요한 기획자를 지망합니다. 저는 졸업 후 온라인 광고 카피라이팅 업무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물 기획, 마케팅 기획으로 조금씩 업무를 변화시켰습니다. 나무보다는 숲을 보고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마케팅 업계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마케팅 전반을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직무를 거친 덕분에 온, 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기획을 진행할 때 더 넓은 시야와 스킬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

 

제휴를 원했던 업체와의 협상이 원하는 방향과 결과대로 이루어졌을 때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구몬교사가 집에 방문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도 있어 집 밖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찾다 보니 문화센터에서 구몬학습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협상이 난관에 부딪칠 때는 ‘설마 될까?’라고 회의적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동료와의 토론을 통해 양사가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해서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몇 일 후 담당자로부터 ‘검토 결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고, 세부 사항을 논의해 보자’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교육열 높은 학부모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고, 고객들의 반응도 좋았으니 일석이조였죠. ^^

 

 

"설득의 기준은 내가 아닌 상대방"

 

설계한 기획을 상대방에게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전달해서 ‘YES!’를 얻는 일은 언제나 어려운 것 같아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비용대비 효과적인지, 실현 가능한지, 영업 현장 담당자와 소비자의 니즈는 무엇인지 등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하더라도 ‘자기 논리’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데이터가 더욱 중요하고요.

 

마케팅기획은 회사-영업현장-고객 모두를 설득하고 결과를 얻어내는 일이기 때문에 이러한 각자의 입장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득을 할 때는 상대방이 최대한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결과 또는 방법을 제가 대신 찾아주며 설득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업무적인 용건이 없더라도 담당자와 수시로 연락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

 

Insight를 발견해서 세부적으로 기획하기까지는 끈질긴 고민탁월한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합니다. 업무가 늘 잘 풀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조직 구조와 제품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사내 선배들의 조언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날로 복잡해지고 다양하게 개발되는 마케팅 툴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사내∙외 강의를 듣고 업무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합니다. 마케터는 현재에 머무르면 안 되니까요.

 

 

"설득하고 소통하는 능력"

 

가장 기본적인 업무 스킬은 ‘숫자 감각’‘논리적인 설득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입사 전에는 막연하게 ‘기획서를 파워포인트로 예쁘게 만드는 법과 아이디어 얻는 법’에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입사해 보니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데이터 추출, 소비자 조사와 같은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기획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강한 기획서를 작성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근거’와 ‘데이터’을 바탕으로 ‘설득 구조를 설계하는 기획 능력’이 필요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한데요.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이해 관계를 조정하고 연결하는 일이 수시로 있습니다. 그 중심에서 때로는 정확하게, 때로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마케터는 고객과 함께 걷기도 하고, 고객을 이끌어 주기도 하는 업무입니다. 고객과 시장의 흐름을 읽고 자유롭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회 현상에 대해서 보다 많은 호기심과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또한 경험은 큰 자산이 됩니다. 종종 책에서 히트상품을 만드는 마케터의 조건으로 ‘조사보다 마케터의 경험을 믿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터로서의 첫 출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나 한 발 앞서 고객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리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의 중요성도 재차 생각하게 되었고요. 앞으로 구몬이 또 어떤 새로운 방법으로 고객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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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7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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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회사’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아마 ‘법인’, ‘주식’ 등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회사’라는 키워드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주로 빌딩, 사무실 등 ‘사무공간’의 이미지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는 분이 있습니다. 임대사업팀의 반두혁 대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교원그룹의 멀티플라이어(Multiplier)”

 

안녕하세요. 임대사업팀 반두혁 대리입니다. 제 직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교원그룹 內 부동산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수•유지 관리, 수지분석, 시장조사, 마케팅, 공간배치, 임대료 책정, 임대차 관리 등 그룹 부동산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수익 효과(effect)를 극대화하는 교원그룹의 멀티플라이어(Multiplier)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수익을 더하는 미다스의 손”

 

제가 하는 일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공실(公室)관리 즉, 교원그룹 부동산에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이 없도록 하는 활동입니다. 이것은 임대수익과도 직결되는 것이므로 지속적인 입주사 관리로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하며, 다각도의 임대 마케팅 활동으로 새로운 임차인(Tenant)을 발굴하여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수익성 관리와 증대라는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를 거둘 수 있습니다.
* 승수효과(Multiplier effect): 경제 현상에서 어떤 경제 요인의 변화가 다른 경제 요인의 변화를 가져와 파급 효과를 낳고 최종적으로는 처음 몇 배의 증가 또는 감소로 나타나는 총효과를 의미한다. (시사경제용어사전)

 

둘째는, 부동산 자산 및 시설물에 대한 수선•보수•유지 관리입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는 슬로건에 비유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제아무리 잘 지은 건물이라고 할지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오래갈 수 없듯이 적시적소에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함으로써 하자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물의 손실을 제로화 하여 소중한 부동산을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재산인 부동산에 수익성 증대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꾸준한 관리를 더하여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미다스의 손(Midas touch)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부동산 업무와 만나다”

 

제가 부동산 관련 업무를 시작한 계기는 단순합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수익안정성과 전문성이 있는 업(業)이 부동산 직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재학 중에 경제학 전공 교수님께서 객원 자문위원으로 있었던 미국계 부동산컨설팅 회사를 견학했던 경험을 계기로 부동산업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4학년 때 그 회사와 인연이 닿아 LM(Leasing Management), AM(Asset Management)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동산 업무를 계속 해오다 보니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고요.

 

 

“기쁨과 슬픔은 계약서 한 장 차이”

 

매매계약, 임대차계약 등 부동산과 관련된 계약을 체결할 때 가장 신나고,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 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고군분투하였던 시간과 그 과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계약 체결을 목전에 두고 예상치 못하게 파기되거나 기존 입주사들을 위한 관리 서비스를 충실히 하였음에도 입주사의 사정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할 때, 건물의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나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하자가 발생했을 때가 힘들고 어려운 순간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도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응방안을 수립하여 향후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비임차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부동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노하우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주력임차인 발굴이 수익 창출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그와 관련된 노하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선상으로 건물의 임대문의 전화가 옵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예비임차인의 어조에 신경을 쓰고 Needs를 신속히 파악하여 접근합니다. 최대한 Meeting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여 대면하는 것이 중요한 스킬입니다. 당장 예비임차인의 목적에 맞는 물건이 없더라도 우선 유선상으로 만남을 약속한 이후에 후속 대응방안을 마련해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비임차인과 만나서 물건 Tour를 하며 연락처를 주고 받는다면 향후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예비임차인을 주력임차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관심, 흥미, 이해”


부동산 업무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적극적, 긍정적, 진취적인 성격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약 상대방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설득력 있는 말솜씨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스크 관리를 위한 분석적 문제해결 능력과 판단력 그리고 정직성, 전문성을 쌓기 위한 성실함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더불어 업력이 쌓이면 업계의 평판과 인맥 네트워크 형성 및 관리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자격증은 부동산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 공인중개사를 꼽으며, 자산운용전문인력과 부동산투자분석사(CCIM)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입사 전에 이 모든 것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학창시절에 미리 준비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식견을 넓혀둔다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실제로 업무를 경험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부동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와 이해가 중요합니다. 부동산 업무를 업으로 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가진다면 자연스럽게 관련 자격증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인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고, 부동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을 파악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경험과 실력을 쌓아간다면 분명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후배가 들어온다면 어떤 사람이 좋을지 여쭤보니, 부동산 업무를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업무를 습득하는 속도에 개인차는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결국은 부동산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지금부터 한 가지씩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어느새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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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6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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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부에서는 무료진단, 샘플 등을 통해 고객이 교원의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한편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인터넷이나 신문 등의 지면에서 회사의 목소리를 전하며 간접적으로 고객을 만나는 부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커뮤니케이션팀의 김건희 대리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여자의 화장”

 

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팀 김건희 대리입니다. 홍보업무는 ‘여자의 화장’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외출할 때 화장을 합니다. 그리고 여자들의 화장법에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내 얼굴형이나 피부색 등에 어울리는 화장을 한다. 둘째, 트렌드에 맞는 화장을 한다. 셋째, 그날그날 피부 컨디션에 따라 화장법이 다르며 무엇보다 너무 과해서는 안 된다.

 

홍보도 이와 비슷합니다. 회사가 새 상품을 출시하거나, 새로운 일을 계획할 때 꼭 하는 일 중 하나가 홍보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언제 어떻게 홍보하는가에 따라 다르게 표현해야 합니다. 교육의 최근 이슈나 회사의 경영 상황 등에 따라 같은 주제라도 강조해야 할 부분이 달라지며, 무조건 화려하게 포장하기보단 정확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기자와 회사를 잇는 커뮤니케이터”

 

홍보 담당자의 주요 업무는 기자와 회사 사이의 커뮤니케이터 역할입니다. 즉, 회사를 대표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기자들에게 회사 관련 자료를 전달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먼저, 매일 신문을 훑어보며 최근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사 상품과 사업에 대한 내용을 숙지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기획기사를 창출해 신문에 게재하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일이 바로 기자 관리입니다. 평소 기자들과 유대 관계를 쌓아야만 회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보 담당자에서 홍보 담당자로”

 

저는 오랫동안 사보 담당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홍보 담당자와 같은 팀에서 일하다 보니 홍보 담당자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서 홍보 직무를 선택했습니다.

 

사보를 만들었던 경험은 홍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회사의 큰 방향에 대해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보를 만들면서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을 만난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자료를 요청하고 문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취재 및 자료 작성, 보도사진 촬영 등과 같은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하는 순간”

 

홍보업무를 맡고 처음 기획했던 기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지난 6월 2014년 교육감 선거가 실시됐고, 진보 성향이 강한 교육감들이 대거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 교육감들의 주요 공약들을 정리하고, 교원그룹 교육 브랜드의 메시지를 새롭게 정립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체험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원그룹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아이비’를 강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 매체와 협의해 매주 1번씩 총 16회에 걸쳐 연재기사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외고•자사고 입시 전형 준비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획기사를 신문에 낸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시기적절한 기획은 물론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작성한 것도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정성적인 장점만 나열하지 않고 통계자료를 근거로 작성했기 때문에 수치를 중시하는 기자들의 수요도 충족할 수 있었고, 해당 사업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글쓰기의 어려움”

 

거의 매일 하고 있지만, 글쓰기는 늘 부담이고 어렵습니다. 조사를 어떻게 쓰냐에 따라 읽는 사람마다 내용을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는지, 명확하게 표현했는지 등을 염두에 두고 자료를 몇 번이고 고쳐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글쓰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좋은 홍보 담당자가 되려면”

 

몇몇 사람들은 다른 일에 비해 홍보 업무가 화려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홍보 담당자의 업무는 생각보다 화려하지만은 않습니다. 회사가 기획한 일을 대외적으로 알릴 때 다른 업무를 하는 사람들보다 도드라져 보이고, 사무실에만 있기보단 기자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지만 이를 위해선 교육정책, 자사상품, 사업방향 등의 흐름을 알고 이에 대한 지식이 축적돼 있어야 합니다.

 

기자 관리는 잘 했다고 해서 그 즉시 성과가 나타나는 일은 아니지만, 잘못했을 경우엔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홍보 담당자는 기자들과 개인적인 친밀도를 높이고, 업무적으로도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기자의 성향을 잘 파악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소극적이고 혼자 하는 일을 선호하는 사람보다는 보다 적극적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홍보 업무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은 없지만, 업계의 흐름을 읽고 회사의 사업 방향을 파악해 관련 기사를 만들어내는 기획력과 기본적인 글쓰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홍보 업무는 사람을 만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히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흐르는 강물’ 같은 태도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오르듯 진취적인 태도를 갖는 것도 삶을 살아가는 한 방식이지만, 맡은 일에 충실하다 보면 자신이 생각지도 못하게 길이 열리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홍보 업무를 맡을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원래는 회계와 재무에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떤 계기로 홍보 업무에 도전하며 글쓰기를 주로 하게 되었고, ‘수학도 논리고 글도 논리다.’라는 지인의 말에 힘을 얻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또 여기서 회계나 재무와는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찾게 되었고요.

 

여러분도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른 것들을 포기하기보다는 지금 여러분 앞에 놓인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생각지도 못하게 또 다른 기회가 생기고 길이 열리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초보 글쓴이가 된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던 인터뷰였습니다. 저도 처음 입사했을 때와는 성격이 다른 직무를 맡고 있고, 아르바이트와 인턴도 전혀 다른 직종에서 했던 경험이 있어서 마지막 말씀도 공감이 갔고요. 여러분도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꿈에 다다르는 길도 어느새 활짝 열려 있지 않을까요?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 안내]

 

인터뷰 글을 읽고 나니 막연하다고만 생각했던 홍보 직무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에도 역시 인터뷰에 참가해주신 김건희 멘토가 잡멘토링에 참석하여 홍보 직무를 희망하는 멘티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달 편집개발, 홍보, HR 등 다양한 직무로 진행되는 교원그룹 잡멘토링 [Explore Your Job]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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