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입구에 들어선 순간, 향기로운 꽃 냄새와 깔끔한 주변 시설에 "아! 여행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죠?

그 뒤에는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팀이 있습니다. 고객의 안전뿐 아니라, 주변 경관 및 에너지 관리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남기 주임님을 만나러 출발해 볼까요?

 

[스위트호텔 남원 시설 담당 정남기 주임]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스위트호텔 남원 고객의 안전 및 시설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 정남기 주임입니다. 항상 어제보다는 오늘의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열정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는 호텔리어입니다.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호텔 시설관리 분야에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를 맡고 있으며 고객 안전을 중점으로 호텔 시설 상품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효율성 있는 에너지관리 실행을 통하여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신입사원들에게도 경험에 의한 실무 능력 및 기술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텔리어가 된 계기와 어떤 입사 준비와 노력을 하였는지?

시설관리 전문분야로써 그 동안 많은 실력을 향상하고 업무에 충실하였지만 이제는 시설관리 분야도 서비스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전문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나의 개발을 위하여 호텔 입사를 준비하였으며 제가 살아온 고향에 특급호텔을 건설함으로써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위트호텔의 자랑,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아늑한 분위기에 주변 조경 또한 일품입니다. 또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전라북도 남원 최고의 호텔입니다. 조용하게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이벤트(반딧불 축제, 달집행사, 미꾸라지 행사, 연말 소망풍선행사 등)를 실시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준비된 마음과 친절한 미소를 가진 호텔리어들이 고객 여러분을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호텔리어로서 가장 자부심을 느꼈던 / 뿌듯했던 순간은?

그동안 조경업무에 관심이 없었지만 직원들의 노력을 통하여 꽃씨 파종 및 조경업체 협조를 통한 초화조성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고객님께 제공함으로써 즐거워 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고객님들을 보면서 저 또한 행복했습니다. 시설관리 분야에서도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언제든지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호텔리어로써 자부심을 느끼곤 합니다.

 

반대로, 어려움을 느꼈던 순간과 극복 방법이 있나요?

그동안 해왔던 시설관리업무와 업무특성이 다르다 보니 초기에 업무를 이해하고, 실행 과정 및 고객응대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느끼며 힘들어할 때, 동료들의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를 같이 공유함으로써 어려운 업무도 잘 극복하였고, 그 과정을 즐길 줄 아는 호텔리어의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위트호텔에 입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TIP을 알려주세요!

실력이 부족하거나 경험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같이 새로운 가치와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도전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스위트호텔에서 근무하면 어떤 커리어 비전을 가질 수 있나요?

본인의 스팩을 쌓는 것은 어디서 일하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전은 누구와 같이 그 목표를 달성하고 같이 가치를 만들어 나가냐가 핵심 포인트 입니다. 좋은 생각과 노력을 통한 실력 향상에 힘쓰며 앞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어떤 일을 누구와 같이 평생을 손잡고 달리냐가 중요합니다. 스위트호텔은 여러분의 인생에 손을 같이 잡고 갈수 있는 가족과 같은 회사입니다.

 

마지막으로 호텔리어를 꿈꾸는 20대에게 조언 부탁 드려요.

호텔리어를 목표로 한는 후배님들에게~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호텔리어는 아마도 보이는 일부분만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위 질문에 관한 답변을 보면 다시 느끼는 사항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직원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이 있기에 호텔은 더욱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호텔리어로써 꿈을 키우기 위해서는 넓은 시야와 마음을 가지고 도전하신다면 반드시 성공할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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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는 숙박뿐만 아니라 웨딩과 연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모두 누가 기획을 할까요? 바로 호텔 판촉 파트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맡으며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의 웨딩이라니 생각만 해도 멋있네요!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판촉 담당하고 계신 이정운 지배인님의 친절함 때문인지, 호텔에서는 이러한 행사들의 스케줄이 꽉꽉 차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판촉 담당이신 이정운 지배인님의 인터뷰를 만나러 떠나볼까요?

 

[스위트호텔 남원 판촉 담당 이정운 지배인]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스위트호텔 남원 판촉파트에서 판촉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이정운입니다.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기업, 학교, 국가기관 등 세미나, 워크숍 단체 유치 및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웨딩 및 연회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텔리어가 된 계기와 어떤 입사 준비 및 노력을 하였는지?

호텔리어가 된 계기는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게 좋았습니다. 솔직히 착하고 좋은 분도 계시고 조금은 민감한 분들도 계시고 이런 분들을 만나면서 세상에 다양함을 알았다고 해야 할까요?..^^;; 입사하기 위한 외국어 공부라던지 컴퓨터 활용 능력 같은 노력은 부족했지만 운이 좋아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입사 후 자기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위트호텔의 자랑,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스위트호텔 남원, 경주, 제주, 낙산은 답답한 도심이 아닌 힐링을 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갖춰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위트호텔의 장점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라는 것입니다. 점차 스위트호텔이라는 브랜드가 커지면서 스위트호텔만의 특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호텔리어로서 가장 자부심을 느꼈던 / 뿌듯했던 순간은?

모든 호텔리어들의 자부심이고 기쁨이겠지만, 호텔 이용 고객님께서 호텔에 만족하고 가실 때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반대로, 어려움을 느꼈던 순간과 극복 방법이 있나요?

여러 고객님들이 계시지만 유독 민감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의 불만사항을 상담해 드릴 때 어려운데요, 그런 분들은 호텔리어가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고객님의 불만을 접수하고 상담해 드리면 민감한 고객님도 수긍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위트호텔에 입사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TIP을 알려주세요!

호텔은 정말 많고 다양한 고객님들을 만나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가장 우선되어야 할 스펙은 컴퓨터 활용 능력이나 외국어가 아닌 사람 만나길 좋아하는 본인의 성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여서는 안됩니다. 외국어와 컴퓨터 활용 능력 등은 업무 능률을 위한 스펙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격입니다.

 

스위트호텔에서 근무하면 어떤 커리어 비전을 가질 수 있나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스위트호텔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의 꿈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호텔리어를 꿈꾸는 20대에게 조언 부탁 드려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는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리어라는 화려함만 보려 하지 말고 그 뒤에 따라올 노력과 땀도 함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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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은 명실상부 국내 학습지 시장의 리더로서 아이들의 교육에 힘쓰는 기업이다. 구몬학습의 교육 관리를 담당하는 김정윤 지구장을 만나 교원구몬이 가진 남다른 교육 철학과 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적성에도 잘 맞아야 하지만 교육에 대한 철학도 필요한 일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교원구몬에 2012년도 하반기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교육관리직으로 입사해서 2년 동안 구몬 선생님 일들을 경험하다가 작년 8월 1일자로 지구장 발령을 받았어요.


지구장으로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일단 구몬 선생님에 대해서 설명드려야 할 것 같아요. 구몬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통로가 있는데,  저처럼 교원그룹 공채로 입사를 하거나 구몬 선생님 채용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쉽게 말씀드리면 저는 교원구몬의 직원이고, 구몬 선생님들은 개인 사업자로 분류된답니다. 지구장은 지구의 선생님들을 관리하고 영업실적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사 후 구몬 선생님으로서의 경험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지구장님들은 모두 구몬 선생님부터 일을 시작한 분들입니다. 제가 담당하는 선생님은 열 분인데요. 수업은 잘 진행하고 계시는지부터 과목의 증가, 감소 수치 등을 관리하고 있어요.

 
입사 후 하게 된 실무에 대해 만족하셨나요?
제 전공은 교육학이고 국어국문을 복수로 전공했어요. 졸업 즈음엔 아르바이트로 학원 강사도 하고 멘토링 프로그램도 참여 해봐서 그런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았어요. 구몬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즐겁고 보람된 기억이 많아요. 처음에 구몬 선생님으로 각 가정에 방문했을 때 대학교 갓 졸업한 앳된 얼굴의 저를 보시고 반신반의하신 분들도 계셨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대학생 과외처럼 여기시고 더 신뢰감을 보이기도 하셨죠. 지금은 지구장으로서 하는 일이 좀 달라졌지만 선생님들과의 호흡도 잘 맞고, 관리자들 팀워크도 좋아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학습지로 구몬과 빨간펜이 있던데요. 어떻게 다른가요?
교원그룹의 학습지 브랜드로 ‘구몬, 빨간펜, 하이퍼센트’가 있죠. 구몬은 연령과 상관없이 본인의 능력에 따라 단계별로 학습이 가능한 학습지라면, 빨간펜은 학교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에 충실하게 구성돼 있는 학습지입니다. 하이퍼센트는 중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시스템이고요.


교육관리직으로서 회원들을 관리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세요.
요즘은 돌이 지난 아기부터 구몬 학습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기를 가르친다기 보다 부모님들에게 아기 교육에 대해 조언해 드리고 아기에게 책 읽어주고 같이 활동하는 발달 교육을 하게 됩니다. 15개월 된 쌍둥이 아기들 선생님이 된 적이 있는데,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안 오면 선생님 언제 오냐고 물어볼 정도였대요. 그리고 기억에 남는 한 분은 일본어를 전공하셨고 좋은 직업도 가지고 계신 분이었는데, 구몬 일본어를 학습하셨어요. 학원에 갈 시간은 없고 일본어를 공부할 교재와 주기적으로 학습을 관리해주는 시간이 필요하셨던 거죠. 가끔은 저에게 문법을 설명하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시더라고요. 참 재미있었어요. 나중에는 개인적으로 친해지기도 했답니다.  

 

                                                      

 

구몬 학습지는 과목도 많은 것 같은데, 선생님들은 어떻게 트레이닝 하시나요?
구몬은 14개 과목이 있어요. 구몬 선생님은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전 과목을 담당하고 과목별로 트레이닝을 모두 받아요. 채용이 된 후 바로 지도를 시작할 수는 없고 일정기간 교육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받은 후에도 1년 정도는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 외에 모든 선생님들은 주 2회 정기 교육 시간과 특별 교육 시간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구몬 선생님이 되기 위한 특별한 자격 요건이 있나요?
자격요건이라면 정규 대학을 졸업하셔야 합니다. 그 뒤 면접과정을 통해 채용을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지금 구몬 선생님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경력이 다양합니다. 유치원 교사부터 학원 강사, 전업주부였던 분들도 트레이닝을 통해 구몬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구몬 학습지를 구독하는 학생의 학부모였다가 선생님으로 입사하는 분들도 있어요. 학부모 채용으로 따로 관리할 정도에요. 본인의 경험이 가장 큰 자산 같아요. 구몬을 하면서 성적이 느는 아이들을 보면서 구몬에 대한 신뢰가 쌓이게 된 거죠. 구몬 선생님은 주로 사업장 단위로 공고를 내서 채용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대학 졸업 후 비전을 가지고 구몬 선생님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국내 학습지 시장의 대표 주자인 구몬 만의 특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0년에 창립된 구몬은 명실상부 국내 1위의 학습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본인 학년보다 높은 학년의 과목을 학습하는 회원들도 굉장히 많고  특히 2학년 이상 앞서서 공부하는 회원은 '우수회원'이라고 부르며 연 1회 검증 시험 과정도 있고  시험 결과에 따라 장학금과 일본 연수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이렇듯 학년에 상관없이 학력에 따라 진도가 설정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맞춤식 진도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5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회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성인들도 학습지 구독을 많이 하세요. 특히 한글을 배우시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으시고요. 성인들의 제 2외국어 학습도 인기가 좋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열의, 가르치는 정성에 감동


 
교육관리직으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제가 관리하는 선생님들이 잘하실 때요. 하하. 작년 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저희 팀 선생님 두 분이 팀을 이루어 논문을 발표하셨고 연구상을 타셨어요. 그 때도 기뻤고, 함께 의논하고 고민했던 일이 우리가 원하는 결과로 이루어졌을 때 마치 제가 한 일처럼 너무 기뻐요. 그리고 제가 직접 채용한 선생님이 잘 정착하고 일 잘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많이 느껴요.

 
선생님들이 아이들 지도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신다고요.
선생님들 열의가 대단하시죠. 개인 시간 쪼개가며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잘 지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문을 쓰세요. 정기적으로 이 논문을 발표하고 수상하는 대회가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정말 열의와 사명감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에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잖아요. 연구대회에서 수상을 하면 우수교사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져요.

 
그럼 반대로 교육관리직으로 일하면서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항상 월말이면 조금 예민해져요. 학습지라는 것이 인터넷이나 휴대폰처럼 연 단위로 기간을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단위로 영업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산할 때면 신경이 쓰이죠. 하지만 성과가 좋으면 보상은 확실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는 만큼 주어진다고 생각해요. 

 
교원구몬을 눈여겨보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아이들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신 분이라면 환영입니다. 회사 안에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열정을 갖고 잘 따라와 주신다면 정말 인정받는 인재가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모두 각자의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있지만, 아이들의 발전 모습과 사랑스러운 모습, 그리고 동료애를 통해 감정적인 보상과 더불어 경제적인 보상까지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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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전문가 인터뷰’ 시리즈도 어느덧 마지막 순서가 찾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직무는 법무입니다. 리스크를 예방하고 대처한다는 점에서는 감사와 같지만, 법적인 관점에서 예방하고 대처한다는 점이 다르겠네요. 오늘은 법무팀에서 계약검토, 법률자문 등을 맡고 있는 법무팀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우리회사 주치의”

 

“주치의”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업의 사업 수행과 관련하여 발생 가능성이 있는 문제를 법적으로 진단하여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문제에 대한 법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팀의 궁금증에 법률적인 도움을 주는 일”

 

저는 팀에서 주로 계약검토, 법률자문, 송무를 맡고 있는데 주로 수행하는 계약검토, 법률자문 업무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약검토의 경우, 의뢰팀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 계약서 내용을 초독하고 계약 체결 배경, 계약의 목적, 계약의 성격을 파악합니다. 백지에 법률관계도를 그려가며 주된 급부가 무엇인지 특정하고, 관계 법령을 조사한 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예측합니다(이 때 안 좋은 상황을 가정하기 때문에 계약상대방은 타산적이고, 비협조적인 성격으로 설정되곤 합니다^^;). 관계 법령을 위반하지 않도록 계약 조건을 변경하고, 그 외에 리스크, 불리한 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조건(보증보험 가입, 위약금 규정 등)을 삽입하거나, 주의 사항을 메모로 기재합니다. 계약 조건을 삽입할 때에는 의뢰팀의 협상지위, 의뢰팀의 의견을 참고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법무팀에서 해당 건을 담당자보다 더 잘 아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임의로 변경할 경우 부적절한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신한 후에도 계약 상대방이 변경된 내용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우려되는 리스크를 최대한 방지하고 자사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법률자문의 경우, 우선 의뢰팀으로부터 사실관계, 질의 배경, 질의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그 후에 해당 사안에 적용되는 법률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사안과 관련된 별도의 합의 사항은 없는지 리서치를 합니다. 검토를 할 때에는 단순히 리스크가 있다고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스크의 규모가 정도인지, 극복할 방안은 없는지도 함께 고민하여 답변서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역량에 가장 합치하는 직무”

 

사실 저는 감사팀에서 CP를 해보고 싶어서 감사팀에 지원하였는데, 법무팀이 신설되면서 법무팀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저는 취업준비 당시, 자기 분석(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 기술, 태도)을 토대로 제가 어떤 직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할지를 아래와 같은 표를 그려가며 꾸준히 고민하였습니다. 그 결과 감사/법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즐거움”

 

법무를 하면서 보람된 순간은 제가 검토하여 회신한 의견서가 사업부에 도움이 될 때입니다. 질의팀에서 궁금해 했던 사항을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내용으로 의견서가 술술 작성될 때 참 즐겁습니다. 상대방의 주장과 달리 법리적으로 저희 회사의 책임이 없을 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사실 담당하는 일이 잘 해결되었을 때 뿌듯함보다는 안도감이 큰데요. 질의팀의 문의에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생기지 않게 잘 예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대답을 할 때 책임감을 많이 느낍니다.

 

 

“경험을 통해 얻는 법무 노하우”

 

저는 커뮤니케이션, 의문 품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학부에서 다루는 케이스 문제에는 사실관계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법리를 숙지하고 적용만 하면 되지만, 실제로 일을 할 때는 의뢰자로부터 사실관계를 끌어내어 파악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현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법무 담당자이니 법리에 대해서만 잘 알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예를 들면 제작계약을 검토할 경우, 업무 프로세스를 알아야 검수방법 등을 제대로 특정해 줄 수 있습니다. 제가 현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계약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고, 실질에 맞게 계약서의 내용을 검증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의뢰팀 담당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하여야 하는데, 신입사원이었던 저는 의뢰팀의 업무에 거의 무지한 상태였고, 서로 사용하는 용어의 의미가 조금씩 달랐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의뢰자가 저보다 직급이 높으신 분들이라 처음에는 몹시 어색하고 긴장도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것을 한번에 모두 캐치할 수 있도록 질의사항을 일일이 메모하여 놓치는 것이 없도록 주의하고, 미묘한 차이에서 오는 괴리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또한 의뢰팀의 업무방식을 듣고자 타 팀 분들과 식사 자리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의도 수강하면서 어려움을 제 나름대로 극복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입사하여 처음 계약서를 검토할 때에는 저도 모르게 “그런가보다”라고 넘어가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체크포인트를 놓치곤 했는데, 팀장님의 피드백을 토대로 “그런가보다” 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계약 조건에 의문을 품는(판례는 어떻게 보는지, 다른 회사 계약서는 어떤지, 왜 선급금을 많이 주어야 하는지 등) 연습을 하며 개선해나갔습니다.

 

 

“나만의 체크리스트”

 

계약검토의 경우 일관적으로 놓치는 부분 없이 원활한 검토를 수행하기 위해 저만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검토 시 참고합니다(급히 회신을 해야 하는 경우, 적합한 문구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 큰 힘이 됩니다). 체크리스트에 놓쳤던 부분, 실수했던 부분을 추가하여 체크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법률자문의 경우에도 놓치는 이슈가 없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들거나 도식화시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그 법을 보았을 때 기억이 흐려지기 때문에 또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짚어봐야 해서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실관계나, 업무프로세스를 그림으로 그리며 고민을 하는데 이슈가 있는 대목은 빨간색으로 표시해 두고 한 번 더 확인합니다. 의뢰자가 문의하는 부분 말고 다른 곳에서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림을 그려두면 전반적인 내용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여 답을 줄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준비된 법무담당자”

 

꼼꼼하고, 책임감 있고, 지적 호기심이 강하다면 법무를 하기에 알맞을 것 같습니다. 또 리서치 능력, 서면작성 능력, 구두설명 능력, 판단력, 법률지식, 효율적인 일 처리 능력이 있다면 좋을 것 같고요. 법무와 관련된 자격증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변호사, 노무사 등이 있는데 취득하려면 상당히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야 합니다. 로스쿨 준비, 사법시험 준비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평소에 가고 싶은 회사의 사업분야를 분석하고 그 사업분야와 관련된 법률을 공부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원그룹의 경우에는 방문판매법, 개인정보보호법, 출판문화진흥법, 제조물책임법,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등을 관계 법령으로 들 수 있겠네요. 학부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는 법률들이지만 목표하는 회사의 사업분야에 맞춰 미리 공부해 두신다면 법무를 맡았을 때 훨씬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변호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법학부 출신자 수요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정말 법무에 종사하고 싶으시다면 목표에 적합한 구체적 실행계획(사업분석, 해당 사업분야 법령 독파 등)을 가지고 자신만의 강점을 키우신다면, 노력한만큼 길이 열리지 않을까요?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꼭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

 

 

 

이번 인터뷰는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그 때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당면한 문제상황을 파악하고 방법을 찾아 하나씩 해결해 가다 보면 법무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도 먼 훗날의 일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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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에 이어 이번에 소개드릴 직무는 감사입니다. 감사도 경영전략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서들의 나아갈 방향을 조언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경영전략은 기업의 성장과 성과에 초점을 두는 반면 감사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접근한다는 차이점이 있겠네요. 감사팀 이재훈 과장님을 만나 감사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멀티플레이어”

 

감사 직무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업영역에 대한 감사를 하려면 구매, 제조, 인사, 총무, 호텔, 여행 등에 대한 업무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감사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다양한 사업영역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입사원이 맡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실 수 있지만, 신입사원이라도 차근차근 배워나간다면 어려움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모든 직무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직무별로 감사 착안점이 나와있는 서적을 참고하여 우리 회사 실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습니다. 또 감사는 최소 2인 1조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배들과 함께 감사 직무를 수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의 감사를 마치기까지”

 

감사 업무의 흐름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먼저 감사대상 선정을 위해서는 리스크 평가를 해야 합니다. 해당 업무에 대한 고유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수준을 고려하여 리스크의 높고 낮음을 평가해야 합니다. 리스크를 평가할 때는 영향도와 빈도를 고려합니다. 감기처럼 리스크 빈도는 높은데 영향도가 낮은 것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암처럼 빈도는 낮은데 영향도가 큰 것도 있겠죠? 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더라도 대응방안이 잘 갖춰져 있으면 괜찮지만 통제가 미흡하다면 감사대상으로 선정해야 합니다.

 

이처럼 리스크를 고려하여 감사대상 별로 목적, 범위, 기간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리스크가 높으면 감사 기간도 길게 잡고 인력도 숙달된 사람들로 구성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 한 팀의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고, 일부 업무에 대해서만 감사하기도 합니다. 또 감사를 하게 되는 원인에 따라 정기감사와 확인감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정기감사는 리스크 평가에 따라서 리스크가 높은 곳부터 순차적으로 하는 감사이고, 확인감사는 제보나 리스크 발생시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 감사입니다.

 

감사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통제수준을 검증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현업팀이 규정이나 매뉴얼에 명시된 내용대로 대처했는지 내역을 확인하고, 업체들과 계약한 내용을 보면서 계약이 불리하지는 않은지, 위험요인은 없는지 검증합니다. 이렇게 감사를 수행하면서 증빙의 충분성, 신뢰성, 유용성, 합목적성을 확보하여 감사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감사부서와 면담을 하면서 감사 결론에 이견이 없는지 확인하고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합니다, 3개월 뒤 모니터링까지 마치면 공식적인 감사가 끝납니다.

 

 

“몸 담았던 현장을 개선해 나가는 일”

 

EDU사업본부의 영업교육실장으로 입사하여 3년간 영업현장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후 감사팀에서 EDU사업장 감사인력을 필요로 하게 되어 전배가 되었고, 당시에는 감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으나,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업무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팀에 오기 전에는 ‘감사’하면 지적, 적발의 느낌이 강했는데 실제 감사는 그렇지 않았어요. 오히려 현업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을 합니다. ‘왜 이렇게 했어요?’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질문을 던지는 거죠. 기대했던 만큼 충분히 좋은 직무이고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업무만 깊게 하는 것도 좋지만 감사 직무를 수행하면 다양한 직무에 대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고, 배우고 조언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습니다.

 

영업교육실장으로 있었던 경험이 사업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업무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담당자니까요. 그래서 실제로 감사팀에는 다른 직무를 수행하다 전배를 오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여 대응하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됩니다. 미처 파악되지 못한 불리한 계약조항, 비용의 중복 지급 등의 리스크를 사전식별하면 현업에도 도움이 되므로 가장 이상적이고, 감사업무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후적발보다는 사전예방이 되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때의 어려움”

 

한편, 감사업무를 하다 보면 종일 인터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말을 많이 해야 하고, 또 집중해서 들어야 하다 보니 체력소모가 큰 것 같습니다. 현업에서는 감사기간이 최대한 짧은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정을 압축적으로 소화하게 됩니다. 이틀에 나눠 2명씩 인터뷰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4명을 인터뷰하는 식이죠. 그리고 인터뷰를 마친 후 그 내용을 검토해야 하고, 사안 자체도 민감한 사안이고요. 영업교육실장일 때도 교육은 많이 했었지만 감사팀에서 하는 교육은 적발 사례 등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내용이 많으니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감사결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감사결과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감사부서와 피감사부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보고 드리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감사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

 

‘사람’이 하는 ‘경영활동’에 대한 감사이므로 두 가지 요인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감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인 경영관련 서적과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학 서적을 읽으면 다른 팀의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심리학 서적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 분야를 공부하다 보면 ‘부정((不正)의 3요소’가 나옵니다. 부정의 3요소는 1. 압박, 2. 기회, 3. 자기합리화인데요. 예를 들면 매출을 올리라고 지나치게 압박을 가하면 실제로는 매출이 아닌데 책을 출고시켜서 매출로 보이도록 부정을 저지르자는 생각이 들 수 있겠죠. 그런데 그러려고 했더니 법무팀, 재무팀을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다면 기회가 없어서 부정이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그런 절차가 허술하다면 기회가 생기는 거고요. 마지막으로 자기합리화는 ‘내가 이 회사를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 세 가지 요소 중 ‘압박’과 ‘자기합리화’는 심리적인 요소이므로 감사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밖에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는 심리학 책에도 많은 사례가 나와 있죠. 관련해서 ‘스마트한 생각들’, ‘스마트한 선택들’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업무에 적합한 성격이나 능력은 따로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떠한 직무든 기본적인 근면, 성실함과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듯이, 감사도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공인내부감사사(CIA)나 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자격증이 있다면 직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관찰, 통찰, 성찰”

                     

 

회사 생활을 할 때, ‘관찰’, ‘통찰’, ‘성찰’의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그 순서대로 성장하는 신입사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입사하자마자 하고 싶은 일만 하겠다고 하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처음 입사해서는 관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와 업무에 대해 충분히 관찰하고, 어떤 일이 왜 그렇게 되고 어떤 의미가 되는지 통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떤 게 잘못됐고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막연히 지적과 적발을 주 업무로 하는 직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과 소통도 많이 해야 하고 상대방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 일이었네요. 또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신 ‘관찰, 통찰, 성찰’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인터뷰였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도 신입사원이 되어 회사생활을 시작하게 될 때 이 세 가지 단어를 떠올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교원소통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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