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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

인재채용팀 2018. 1. 4. 16:43

교원그룹이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미래 교육 체험전인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교원그룹은 교육 콘텐츠에 혼합현실(MR)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해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글 _ 염가희 / 사진 _ 김흥규 · 장서우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장동하 기획조정부문장, 장평순 회장, 김춘구 구몬사업본부장이 터치 포디움 기기에 ‘상상하던 미래에서 체험하는 미래로’라는 행사 슬로건을 작성하고 버튼을 누르자 글이 무대 화면에 나타나면서 화려한 영상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2017년의 마지막 달, 국내 최초 혼합현실(MR) 교육이 실현됐다. 바로 교원그룹이 야심 차게 준비한 미래교육 체험전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에서다. 교원그룹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미래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창의 · 융합 교육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교원 에듀 딥 체인지’는 사흘간 총 8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첫 날인 21일 오전 11시 30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장동하 기획조정부문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 ·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교원그룹이 생각하는 미래의 인재상은 창의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창의 융합적인사고를 키우기 위해, 기존의 학습 방법은 보다 진일보한 체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교육 콘텐츠도 첨단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로써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체험해 보고, 느끼고, 공유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번 행사를 기획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미래 교육에 관한 한 꾸준히 투자하며 변화와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교원그룹은 ‘스마트구몬 미로탐험’ · ‘도요새 Playground’ 등 총 여덟개의 자사 체험 존을 운영해 체험학습의 장을 열었다. 특히, AR · VR의 장점이 합쳐진 혼합현실 기술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 ‘교원 올스토리 스페이스 어드벤처’에 이목이 집중됐다. 모바일이 손안에 펼쳐지는 미래였다면, 이제는 체험하는 미래가 찾아왔다. 교원그룹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 교육 체험전,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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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교원 올스토리 스페이스 어드벤처
3 · 4 · 5. 스마트구몬 미로 탐험

“체험하는 순간, 상상이 현실이 됐어요”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1일, 행사 첫 날임에도 많은 인파가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 현장을 찾았다. 먼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교원 올스토리 스페이스 어드벤처’. 아이들은 홀로렌즈를 쓰고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신나는 우주 체험에 빠져들었다. 혼합현실(MR)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된 우주정거장에서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우주세계가 펼쳐졌다.
‘스마트구몬 미로 탐험’도 큰 인기였다. 미래 기술로 구성된 스마트구몬 미로안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나가며 진정한 탐험대원이 되어갔다. 스크린 속 다른 그림 찾기와 학년별 수준에 맞는 VR게임을 수행한 뒤에는 레이저 미로가 펼쳐졌다. 미로 속 레이저를 통과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흡사 ‘미션 임파서블’을 능가할 정도. AR 수학 문제를 풀어낼 때는 서로 빨리 문제를 맞추려 경쟁하느라 탐험에 속도가 붙었다. 멋진 마무리까지! 모든 미션을 수행한 아이들에게는 근사한 기념 스티커 사진이 주어졌다.




1. 식탁농장 웰스팜과 함께하는 채소 Food Art Class
2. 디지털 감성 놀이터 위즈아일랜드

3 · 4.도디와 함께하는 도요새 Playground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함께 하는 힐링 체험도 이목을 끌었다. ‘식탁농장 웰스팜과 함께하는 채소 Food Art Class’는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채집해 간단한 먹거리를 만들며, 바른 식습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지털 감성 놀이터 위즈아일랜드’에서는 실제 모래 위에 가상으로 비춰지는 물고기를 잡기 위한 고사리 손길이 끊이질 않았다. ‘도디와 함께하는 도요새 Playground’도 아이들에게 신기함을 자아냈다. 직접 디자인을 골라서 만든 종이 인형이, 스크린 속에서 콩콩 뛰어 노는 모습에 탄성이 쏟아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의 장이 펼쳐졌던 ‘2017 교원 에듀 딥 체인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가올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본다.



 

 

<교원가족 2018.1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